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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현재 세월호 잠수사 다큐 나옵니다.

이렇게 세월호 다큐를 볼 때마다 가족이었다면
나는 저렇게 험한 길을 갈 수 있을까 싶어요.
그냥 단숨에 폭식투쟁 하는 일베것들
열명 이라도 찔러 죽이거나
해경 본청에 신나 가득 실은 트럭 돌진해서
불 붙이고 싸그리 날려버릴 것 같습니다.
저렇게 멸시를 당하고 힘든 고생의 길을
4년이나 갈 수는 없을겁니다.
지겹다...라는 사람.
이제 좀 잊자...라는 사람.
아픈 이야기 그만하자...라는 사람.
한번 그들을 어루고 위로한 적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세월호는 진상규명 전까지는 진행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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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라즈마스 2018/04/25 01:44

    해경이 최초 제대로 구조했다면 어린 학생들과 많은 사람들이 죽지 않았겠죠...
    해상에서 구조가 다 되었으면 잠수사분들이 희생되지도 않았을텐데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세월호 진실은 꼭 밝혀져야지요

    (kUCxpM)

  • 셔터소리™ 2018/04/25 01:45

    옳은 말씀입니다.
    정말 인간인지 의문스러울 정도로 경악스럽더군요.

    (kUCxpM)

  • Loreans 2018/04/25 01:48

    인간이길 포기한것들...
    잠수부들이 진정한 인간.
    해경이 구출에 적극적이었다면 참 좋았을것을

    (kUCxpM)

  • Ediacara 2018/04/25 01:54

    목포해경....
    역대급 무능함의 극치를 달리는 조직..... ㄷㄷㄷㄷㄷㄷ

    (kUCxpM)

  • 부산차차차 2018/04/25 02:12

    세월호 희생자분들은 다음 생애엔 제발 모두가 행복햇으면 좋겟습니다

    (kUCx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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