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읍에 자취하는 징어입니다ㅋ
그날바다를 볼려고했으나 내일부터 들이닥칠 어벤져스형님의
어깨빵에 못볼수도있을거같아 퇴근하고 왔네요
아무도없네 ㅋㅋㅋㅋㅋ 살면서 처음이네요
경북살아서 주위 같이일하는 40대 이상은 다들 현정권을
욕하고 박읍읍 찬양을하지만 꾿꾿하게 팩트를 전달하여
세명은 문빠까진 아니더라도 콘크리트에서 빼냈네요
커플들은 램페이지로 다 들어가네요
한명때문에 영화 틀어준다고하니 쫌 그렇네요 ㅠㅋ
그래도 꼭봐야하겠어서 찾아왔습니다.
혼자 영화관 오긴 처음이네요
안보신분들은 제가 그몫까지 열심히 보겠습니다.
큰몫이겠네요 ㅎㅎ
https://cohabe.com/sisa/58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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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
4월 16일 조조로 광주에서 혼자 본 사람도 있습니다.
뭐 딱히 지역특성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남대 근처?
그년과 그놈들 텃밭이라 ㅜㅡㅜ
저도 혼자서 한관 해봤어요. 심지어 관도 겁나 큰 관이었음. 한 200명 들어가는... 작은 관도 아님...
영화는 "미녀와 야수"... 대낮에 갔더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처음엔 잘못 들어온 줄...
대구가톨릭대학 근처 여름에 너무 더워요. 여름에 비 많이 오면 지하에 다 물찼었는데 지금은 나아졌겠죠?
아... 아... 뭔가 부끄럽네요
예전 오유에도 올린적있는데...
지역의 조그만 롯데XXX였구요 영화는 '컨저링2'
너무기대했던 영화라 개봉일 조조로 봤는데 진짜 40년을 넘도록 살면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였습니다.
비기닝...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ovie&no=58521&s_no=58521&page=3
당일...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ovie&no=58590&s_no=12227070&kind=member&page=3&member_kind=total&mn=124255
같은 지역 징어시네용 ㅎ
저도 오늘 보고왔어요~~제가 봤던데는 한 열명이상 있었는데...거의 커플이었다는....하..
음... 저는 커플로 해봤는데...
서울 종로 대학로 한복판에 사는 저도 조조로 볼땐 가끔 혼자서 영화관 독차지하고 있을때 있습니다ㅎ
다 보고 왔습니다.
애들생각하면 너무 먹먹하고 그 시기의 정권을 생각하면 분노가 터지네요.
딱 시작하자마자 2커플 들어오셨...(오열)
파파이스를 시청한 저는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었으나 영화화되어 전달력이 훨씬 좋습니다.
저는 10년전쯤 <로봇태권V>를 보러 갔는데 혼자 였어요. 노래를 큰소리로 따라 불러서 좋았어요.
제가 곤지암 볼 땐 제 주변으로 모이던데.....
(예매 0명일 때 예매함)
곤지암 10분전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근데 시작하고 사람들 들어오네요 썩을것들
진지 좀 먹겠습니다
꾿꾿하게—> 꿋꿋하게 입니다......
진지는 귀리 볶음것 입미다.
내장지방 제거해준데서 ㅠㅠ
저도 제가 예매할때 0명이어서 혼자보겠네...했는데
입장할때보니 대여섯분 더 계셔서 흐뭇했다는...
다큐보면서 너무 서럽고 애통해서 입틀막하고 오열했네요 ㅠ
창원에서도 어떤 여자분이랑 나랑 달랑 2명.
전 동탄cgv에서.. 마스터.. 혼자봤습니다..ㄷㄷ
ㅠㅠㅠㅠㅠㅠ
좀 서글프기도 하네요
예전에 그날 당일, 다른 지역팀들은 무응원이었다던가 했는데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은 전라도 사람들 죽었다며
물결응원하고 좋아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그이후로 더욱 롯데 제품 싫어하게 되었지만
왜 같은나라에서 같은 슬픔을 가질수 없었는지
가슴이 참 답답합니다.
저도 혼자 봤었는데
중간에 화장실갈때 일시정지 가능하냐 물어볼뻔 ㅋㅋ
오호!
저는 그것 볼 때 비슷한 경험을.. 영화 시작할 때는 혼자여서 벌벌 떨면서 봤는데 영화 끝나니까 사람 1,2명 저 멀리 앉아있더라구요. 진작 알았다면 ㅠㅠ
팔공산 갓바위 있는 곳 맞죠? 예전에 한번 걸어서 올라가봤는데...지금은 바로 밑까지 버스가 와 있죠?
저는 대도시에서도 cgv나 롯데같은 영화관에서 혼자 본적 몇번돼요ㅎ 심지어한번은공포영화였다능ㅋㅋ젤좋은점은 집중해서볼수있어서좋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