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자신있나!! 촥촥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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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토끼에게 스피드 승부를 걸다니
아니 근데 그거 진짜임? 말이 안되는게 그럼 야생토끼는 비오면 한번에 싹다죽는겨?
물 튀길 줄 아네 ㅋㅋㅋ
귀에 물들어가면 뇌에 직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습기 많은 날이면, 뇌에 습기가 축축하니 달라붙어있겠네요.
토끼 냄새 존나 나던데?
머지
개같네
물 튀길 줄 아네 ㅋㅋㅋ
촥 촥 촥 촥 촥
오우 물날릴줄 아는 놈인가?
와 이 토끼새끼 보소 ㅋㅋㅋ
감히 토끼에게 스피드 승부를 걸다니
초당5회면 두팔로 때리는거면 빠른건 아닌데
아...아앗.. 그래서 그쪽도 스피디하게 끝나는....
와 역시 속사!
토끼 목욕시키면 안되는데 ㅋㅋㅋㅋㅋ
물목욕하면 금방 죽는다
레알?
뭐땜시 금방죽는거야?
귀에 물들어가면 뇌로 직통이라던가
아니 근데 그거 진짜임? 말이 안되는게 그럼 야생토끼는 비오면 한번에 싹다죽는겨?
그럼 토끼 키우는 사람은 안씻겨?
저체온증, 귀로 물들어가면 직빵
그리고 토끼 자체가 원래 물목욕을 전혀 안해도돼서 오히려 저게 엄청난 스트레스 고문이랑 똑같은거 이건 햄스터도 마찬가지
안씻김 안씻겨도 오래살았음
고양이처럼 그루밍하는 동물이라 냄새 안남
냄새나는건 오줌밖에 없음
똥도 풀떼기 덜 소화된거 건조된 초코볼 같은거라 냄새안남
검색좀 해봐라 생각없이 아가리만 털지 말고
실제로 장마철에 제일많이 죽는다
토끼 냄새 존나 나던데?
머지
그거 단순히 관리 안해주면이야.
고기얻으려고 사육하는 개체를 물에 빠진거 그냥 건져놓은채 방치하면
저체온증, 중이염과 기타 세균감염때문에 죽지만, 잘 말려놓으면 멀쩡함.
야생 토끼가 굴에 사는데 거기에 물찼다고 바로 뒤지겠냐
나도 모르지
그루밍을 제대로 안한거던가 더러운데서 사는거던가
내가 키우던 토끼는 목욕시킨적 없어도 몇년이 지나도 냄새 하나도 안났음
나는 아버지가 두마리 얻어와서 집에 키우는데 냄새 많이 나서 어머니 뿔나는 바람에 결국 한달 버티고 다른 사람 줬었거든
오줌이랑 똥에서 냄새가 꽤 나더라고
음식이 문젠가
똥은 냄새 안나는데 똥이랑 오줌이 섞이면 부패되서 냄새가 심함
그런건 자주 청소해주면 해결됨
냄새 나는게 맞아.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애완동물 마다 체취는 분명히 존재하고 그걸 맡느냐 못맡느냐 혹은 역겹게 느끼느냐의 문제지.
슈가 글라이더도 냄새나는데, 토끼가 훨씬 심했었음.
아니 동물들 체취는 당연히 나는거 맞는데
토끼가 심한편은 아니라고 말하는거. 나도 여러 애완동물 키우고 느낀거야
확실한건
개에 비해선 존나 심하더라
진짜 좀 역겨울 정도였어
나도 여친이 토끼를 키워서... 토끼집도 청소해주고 많이 도와줘봤는데, 일단 오줌에서 냄새가 심한건 맞음. 근데 똥에서는 냄새 많이는 안남. 물론, 케이지 하단부에 똥 모아두는 곳에 계속 묶혀있으면 냄새는 당연히 심해짐.
거야 다 청소 하지
케이지라고 해봐야 뚜껑도 없는거로 구역만 나눠둔거라 거의 매일 청소했으니까
근데 머...
똥에서 났는가 뭔간 몰라도 냄새가 심해서 결국 남 줬지
이제 토끼는 물로 씻으면 안된다
젖은수건으로 최소한으로 닦아줘야한다
동물학대다
하면서 ㅈㄹ발광떠는 댓글들 달리겠지
아니나 다를까 벌써있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레알임 예전에 키우던 토끼 그래서 하늘나라로 감
http://archive.is/87JYy
개소리 그만 하고 본진 가시면 안돼요?
벌레새끼였네 퉷퉷
틀딱에게 점령당한 본진으로 꺼지렴. 왜 자부심넘치는 매국보수집단놈이 루리웹을 하고잇지?
토끼들 비올때 동굴로 못도망가면 싹다 죽겠네;;
염소다음으로 잘못 디자인된 동물이넹
비오면 토끼에겐 생화학무기네
귀에 물들어가면 뇌에 직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습기 많은 날이면, 뇌에 습기가 축축하니 달라붙어있겠네요.
ㅋㅋㅋㄱㅋㅋㅋ 비오면 사망이라니
으 안그래도 토끼 냄새 개쩌는데 물로 못씻기면....................
역시 속사의 대명사답군
당연히 귀에 물 들어가면 안좋고 피부병이랑 스트레스때문에 안시키는거라던데..
햄스터도 목욕시킬때 귀에 물 들어가면 안좋으니까 목 위에 비닐 씌우라고 했었고
절대는 아님. 키워보고 느낀거지만 존나 생기다만 생물이라서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고 약점부위가 많이 노출되있음
장기능도 토끼라는 종에 어울리지 않는 소화계를 가지고있고. 다만 토끼는 귀가 크고 신경이 집중되어있음
때문에 쉽게 오염이될수있는 부위임. 만성적으로 중이염을 앓고있는 토끼도 많고 사람도 그렇지만 습한 환경은 그런
중이염에게 취약한 환경임 귀쪽 질환이 상당히 악화될수있음. 두번째는 스트레스임. 토끼는 온도변화에 상당히 민감함
특히 더위에 민감함. 국내 애완토끼는 거의 99.9%이상이 굴토끼를 조상으로둔 토끼라고 할수있음.
키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토끼가 맘에드는 곳에 오면 바닥이나 이불 카펫등을 물어뜯고 마구마구 파는 것을 볼수있을거임
이게 굴토끼의 대표적인 특성임. 파는 행위는 땅을 다지는 행위이고 물어뜯는 행위는 나무줄기나 풀 줄기등을 제거하는 행위임
이게 몸속에 각인되어있는거임. 그래서 굴토끼답게 열기에 굉장히 취약함. 여름에 일사병걸려 죽는 애완토끼도 부지기수임
뜨거운 물에 목욕시키는것도 마찬가지임. 온도를 잘맞추지 못하면 토끼에겐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수있음
또 스트레스때문에도 죽는데. 내가 토끼를 오래간 키우다가 동물병원 닥터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치료중 털을 제모하다 스트레스로
사망한 토끼도 있다고함. 이처럼 토끼에게 스트레스는 굉장히 위험함. 하물며 온몸을 물에 담그는 행위는 토끼로서는 처음 해보는
행위이며 굉장한 스트레스가 될수있음. 때문에 죽을수가 있음.
뭐. 부정적으로 이야기 했지만 씻긴다고 죽는다거 그렇진않음. 나도 오래간 키워본바 이렇게 죽는다 라고 단언을 못함.
그만큼 우리나라에선 토끼에대한 지식도 부족하고 전문적인 의료진들도 별루없음. (서울에선 끽해야 가까운 인덕원 추천함)
그렇기때문에 동물에 대하여 잘알지못하고 잘못된 방식으로 관리하여 죽는거지. 샤워시킨다고 물맥였다고 죽는게 아님.
적당한 온도에 적당히 씻긴다면 오히려 토끼한테는 약이될수가 있음.(모공 하나에서 엄청난 양의 털이 나오기 때문에 죽은털을 제거하는데
목욕만한게 없음) 피부가 약하다곤하나 잘말리고 관리해주면 좋을수가 있음 실제로 그렇게 키우시는 분도있고 (12년째 장수중임)
물때문에 죽는게 아님 주인이 잘 몰라서 죽는거지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