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11에 사무식이랑 탐아빠 쓰는데 현장에서 AF 테스트겸 모델분들 사진좀 찍어봤더니 영 맘에 안드네요
포럼에서 보면 대부분 인물사진은 af-c에 eye-af로 찍으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찍어보니 정적인 장면에서 눈에 af는 잘 쫓아가는 듯 하나 찍어보면 살짝살짝 핀이 나가있었고
무용하시던 분 찍어보니 eye-af는 아예 쫓아가질 못하네요 흠흠
원래 af 느린렌즈에 이종교배까지 하니 이런 듯 싶은데 일단 바티스 25랑 55.8 들여서 써봐야겠네요
지금도 여행가면 35.4만 가져가는데 왠지 바티스 25로 여행용 원렌즈 가능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ㄷㄷ
https://cohabe.com/sisa/58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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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은 얼굴이 계속 보이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mc-11에 탐아빠 쓰고 네이티브도 두개 가지고 있지만.... 행사장에서 탐아빠면
충분하던데요. 물론 네이티브가 더 편한건 사실....
무용하시는 분 찍은 사진 연사로 만들어놨고 탐아빠로 모델 촬영도 했습니다만
별로 아쉬운건 없었습니다.
그냥 락온af나 와이드로 테스트해볼걸 그랬나봐요
얼굴 계속 보여주시면서 춤추시길래 eye-af로 연사 날렸는데 잘 못쫓아가더군요
혹시 어떤 셋팅으로 찍으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소니바디는 처음이라 그런지 뭔가 세팅이 잘못된것 같기도 하고요 ee
음 설정 문제인거 같은데요. 저도 mc-11에 탐아빠 조합입니다.
핀나간 사진도 없고 못 쫓아가지도 않았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990655 (핀 보시라고)
http://www.slrclub.com/bbs/vx2.php?id=sony_fgallery&no=974254 (동체 추적 위의 두장은
눈동자 초점 그 아래들은 그냥 동체추적입니다. 당연히 눈이 자주 안보이는건 눈동자로 추적하면
연속성이 없어 끊깁니다. 이럴 경우 와이드로 촬영하는게 맞구요.)
우선 무용하는 분은 당연히 셔속이 빨라야합니다. 저정도 움직임은 1/500s(스트로보 꺼야죠. 연사인데) 와이드 af-c 감도 오토
그리고 일반 모델은 1/160이나 1/125s로 충분합니다. 5연사까진 스트로보로도 가능하고
10연사이상은 스트로보 끄고 합니다.
자꾸 댓글이 길어지는거 같은데 70200g하고 70200gm 85.4gm 55.8 2470gm 사용해봤던 저로써는
저정도 상황은 네이티브던 이종교배던 상관없이 3세대에서는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세팅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러신거 같네요.
탐아빠는 제가 설정을 잘못했네요 와이드에 셔속 올려서 찍었어야 했네요
근데 사무식, 탐아빠 공히 af-c +eye af에서 핀이 미세하게 나가는건 도대체 왜인지 모르겠군요
셔터를 1/250까지 올려봐도 전자, 전자선막, 기계셔터 바꿔봐도 나가던데 도대체 왜 ㅠㅠ
음.... 사실 캐논이던 소니던 움직임이 빠른 동체추적은 동일합니다. 단지 기능의 이름만
바뀌는거죠. 동체추적이 익숙하지 않으신 상태에서 조작하신걸로 보이구요.
두번째 핀이 나간다는 건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같이 갔던 지인(캐논유저고 25년사용 - 저도
25년이지만 전 시작이 펜탁스)도 제걸로 찍어보면서 핀 나가지 않았고 eye-af에 감탄했거든요.
설명해주니 잘 찍으시더군요.
일단 상황을 정리해보세요. 기기적 한계가 아니라 뭔가 빠트린점이 있을거 같네요.
혹시 5축하고 탐아빠 vc하고 동시에 켜거나 셔속을 1/125s이하로 찍으신거 아닌가요?.
눈동자에서 핀이 나갈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촬영해본 결과
렌즈 vc는 끄고 촬영했습니다 셔속은 1/125 고정이었구요
이게 캐논에서 쓸때도 핀이 자주 나가던거라 핀교정이 필요한가도 싶고 모르겠네요
음 렌즈 해상력이나 광축이 틀어진게 아니라면 렌즈 문제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eyeaf 보고 지름신 받아왔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