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다니지도 않지만...
어린시절 교회에서 들은 설교말씀 중에서 아직까지 종종 떠오르는 예화가 하나 있다.
만일 이다음에 자신이 죽은 후 천국에 가서 눈을 뜨게 된다면 아마 세번 깜짝 놀라게 된다는 것이다...
첫째는 `아 내가 진짜 천국에 왔구나!' 라는 감격스러운 사실에 놀랄것이고...
둘째는 `어? 저사람도 여기 왔네?''라며
평소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이곳에 와 있는 것에 놀라게 될것이며...
셋째는 `어? 그사람은 왜 없지?'하며
평소 당연히 이곳에 와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없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네번째로 나만 솔로라는거에 놀라실듯
아직 안 죽었나보죠.
ㅋㅋ 목사님들 대부분 안계실듯...말씀을 전하신게 아니라 영업을 하셔서...
원래 성경에는 다른신을 모셨어도 착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다면 천국에 올수 있다고 쓰였다던데...
어느 구절인지 모르겠네요.
비록 작은 육신이지만 진심으로 깨닫길
내 몸이 사찰이며 교회라면 타인의 몸은
부처이며 예수로 보여질 터 타인을 감히
해치지 않으려 한다면 능히 단숨에 복이
가득한 후세에서 살아갈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이소 사장이 사망 직전, 꿈 속에서 신을 영접하고는
천국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애원하였는데...
신이 말하길...
"팔아, 다이소...(paradise)!"
김정은이는 천국 왜 옴. ㅋㅋ
김정은이 왔는데 못온 사람이면 도대체....ㄷㄷㄷㄷ
김정은이 있단 사실에서
여기가 천국이 아니구나란 생각이 뇌리에 스치면서 오싹해질듯
다 필요없고
와 ㅅㅂ 천국이 진짜 있네??!
이게 가장 놀라울 듯
(그리고 신도 있고, 근데 세상이 그따위였어???!)
천국이란거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이 있다면 이따구로 하면 안되죠.
신이 있다면
정의로울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말라
신이 정의롭다면
전지전능 할 것이라 기대치 말라
완벽한 세상에 정의는 필요치 않으며
완벽한 세상을 만들 수 없다면
그것은 전지전능한 것이 아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천국 못 간다고 하는데...
세모녀 자살사건 처럼 정말 어쩔 수 없이 자살하눈 것 처럼
자살률 1인 한국에서
자살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면
신은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아니 신이 있다면 지옥의 불반도를 만들지 말았어야지 ㅡㅡ
제가 순복음 교회 성실하게 다니던 어린 시절에도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란 낙타가 바늘귀를 지나가기보다 어렵다"는 설교를 듣고 나오다가
조X기가 운전기사가 모는 에쿠스 타고가는거 보고 '저 새끼는 천국 갈 수 있을까' 심히 걱정되긴 하더군요.
정은이 돼지색히가 있는 천국이라면 거기는 지옥일 확률.....
은근 타 종교 까는 만화네..... ㅋㅋㅋㅋㅋㅋ
브레이브 조?
걱정 마세용 신도 천국도 지옥도 존재 하지 않으니까요 ㅎㅎ
유게니까 우스게 소리로...
스님이 죽어 천국에 가자 하느님이 슬쩍 보더니
응 왔니
신부님이 죽어 천국에 가자 하느님이 처다 보며 너도 왔구나
목사가 보이니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며 니가 왔구나....
스님과 신부님이 삐쳐서 우리는 반겨 주지도 않고 목사만 챙긴다고 툴툴거리자
하느님이 하시는 말씀이...승려하고 신부야 자주 오니 하나도 안 방갑지만
목사는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