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원정대가 모리아의 "마자르불의 방"에서 오크들과
한판 거하게 벌인 후 동쪽 문으로 후퇴할 때,
간달프만은 방에 남아있었다.
쫓아오는 오크들을 일단 후퇴시켜야했기 때문이다.
간달프는 오크들이 방으로 돌아오는 소리가 들리자
재빨리 문을 닫는 주문을 사용했다.
간달프 왈 다른 주문도 많았지만 시전이 너무 오래걸린다고.
밖에서 시끌벅적하던 오크들이 갑자기 일순에 조용해졌다.
"가쉬" (불)이라는 말과 함께.
문 반대편에서 누군가가 문을 열려고 시도하다가
그 문이 주문에 의해 막혀있음을 알았다.
다음 순간 간달프는 마력에 휩쓸려 쓰러질 뻔했다.
그 자의 역주문이 너무나도 강력하여 문이 열리고 있던 것이다.
간달프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또 다시 문을 닫는 주문을 시전했고
그 둘의 마법이 충돌하여 대폭발이 일어났다.
결국 그 방은 문째로 붕괴하고 말았으며 간달프는
엄청난 호적수였다고 말하며 아마 놈도 깔려 죽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죽을 녀석이 아니었다.
마법에선 호적수지만 피지컬에서는 할배한테 떡발린 발록씨..
깔려죽지않아서 직접칼침놔줌
정확히는 지하에서 산 꼭데기까지를 쫓아가기를 8일
탑 위에서 싸우기를 3일
그리고 한 놈은 추락사, 한 놈은 과로사
대신 쫒아가서 지팡이로 죽을때까지 두들겨줌
간달프 : 광렙 기회다!
깔려죽지않아서 직접칼침놔줌
2일넘게 쫒고 쫒기면서 싸우지않음?
힘법 스테미너 무엇
2일은 로한왕만태우는말쫒아갈때고
발록조질때는8일인가뛰어다녔다는데
정확히는 지하에서 산 꼭데기까지를 쫓아가기를 8일
탑 위에서 싸우기를 3일
그리고 한 놈은 추락사, 한 놈은 과로사
그리고 과로사 한 직원 일 잘한다고 다시 살려주고 과로에 시달리게(?) 하는데...
그리고 과로사 하고 빡쳐서
하 그러게 시발 내 권위 좀 더 풀라고요 시발 힘들어 못해먹겠네...하고 상사한테 욕질한 결과
된게 백색의 간달프
허미 쉬벌 저놈은 영감탱이 몸인데 왜이렇게 따라와!!
진짜 호적수군
그리고 간달프도 만만찮은 노인네였다.
대신 쫒아가서 지팡이로 죽을때까지 두들겨줌
마법에선 호적수지만 피지컬에서는 할배한테 떡발린 발록씨..
??? 덩치가 저렇게 큰데 어떻게 떡발릴수가 있죠? 발록 등신인가
간달프 : 이x끼.. 네임드구나! 레어템을 뱉어라!
발록 : 아씨... 난 템 안 뱉어. 승급권을 줄 뿐이지....
간달프 : 광렙 기회다!
간달프:딜로 안죽는다면, 넉백으로 낙사 시키면 됨
마법으로 안 되니까 힘으로 두들겨패는 힘법 수준 ㅉㅉ
본계로 오신 강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