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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예민보스.jpg

발 비비는 소리가 너무 불편해!!
댓글
  • 愛Loveyou 2018/04/20 23:38

    "너 혼자만의 공간도 아니야"
    라고 쏘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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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만코홀릭 2018/04/20 23:45

    저 정도면 강박장애 수준인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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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밤안개 2018/04/21 00:03

    수학 문제 풀이시 암산하는 소리가 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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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레라이서 2018/04/21 00:10

    머리 굴리는 소리에도 민감할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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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론랜딩 2018/04/21 00:20

    손톱 물어뜯을 때 무슨 소리가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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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나으리 2018/04/21 00:23

    얼마 전 극장에서 콰이어트 플레이스 보는데 그 다들 숨죽인 가운데서 옆에 앉은 여자가 자꾸 손톱을 물어 뜯는 건지 손가락 관절을 꺾는 건지
    작고 규칙적으로 자꾸 똑~또독 거리는데 진짜 신경 쓰여서 돌아버리겠더군요 ^^;
    소리만이 아니라 팔 걸이를 통해 또 그 진동이 약하게 전해져 와요 ㅜㅜ
    영화는 뭐 내가 영화를 본 건지 어디 숨어있다 나왔는지 모를...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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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샬 2018/04/21 00:23

    1써놓은걸 다 지키면 강박이겠죠. 근데 보면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사실 수음이 일어나기도 하고, 그게 다른 사람에게는 굉장히 스트레스가 될 수 있잖아요?. 걍 백색소음일땐 신경쓰지 않았던 볼펜소리가, 키보드 소리가. 난 열심히 뭔가 집중해서 읽고 있는데 한번 들리기 시작하면 계속 신경 쓰이는 ..어쩌다 보니 왼지 볼펜소리의 비트를 찾고 있다가 . 엇박나면 . 나도 정신차리고 '아씨..저거땜에.."막 이러고..
    저걸 써 놓음으로써 다 막겠다. 라기보다는, 저걸 본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뭔가 행동하다가도 생각나서 신경쓰게 되고, 최대한 주의하려하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려는 취지죠.
    도서관 열람실 난리나는걸 한번 본 이후로는.....차라리 저걸 지키는게 낫습니다.ㄷㄷ
    싸울거면 나가서 싸우지 왜 하필..그때...한 6년전. 시내 도서관 열람실에서 자격증 열공중. 열람실인원 약 140여명.(150석)
    말리는 사람 없으면 싸움 1개가 한 20개의 싸움이 되는데 적군/아군이 아니라 42개국의 1:1싸움이 동시다발/스플레지뎀/다련장/애깃살/1번어뢰/성형작약탄/CBU-58b/암람/신기전 등등 난무하다가 관리자의 짜르봄바가 터지고, 주축꾼들 내보내버림. 핵폭풍 후인지뭔지는 모르겠는데 그 후 어수선한 분위기는 그날 계속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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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매 2018/04/21 00:33

    다른건 무슨소린지 다 알겠는데..
    손톱 물어뜯는 소리는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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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ds 2018/04/21 00:44

    저정도 집중력이면 공부가 적성이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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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심궁디 2018/04/21 01:50

    숨도... 공기의 흐름도 멈춰야 할 것 같은 독서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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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미로히어로 2018/04/21 02:13

    파리가 들어 왔다가 발 비비고 스미마셍하고  다시 나가겠네 시ㅡ이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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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대왕고추 2018/04/21 02:55

    저 정도 소음에도 집중을 못하면 시험볼땐 어떻게 집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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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를내놔라 2018/04/21 03:18

    저정도면 병원가야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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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장 2018/04/21 03:20

    저정도면 그냥 돈 좀 들더라도 집에 방음부스 설치하고 공부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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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둥쓰깜뚱쓰 2018/04/21 03:24

    저는 저 소리들이 다 뭔지는 알겠네욬ㅋㅋㅋ
    저는 카페에서도 공부 잘 하는 스타일인데
    오히려 조용한 곳에서 저런 작은 소리가 계~속 나면 진심 신경쓰이더라구요.
    담배냄새 풍기시는 흡연자로 추정되는 분이 옆에서 1분에 한번씩 계속 컥컥 흠흠 이러는데 노이로제 걸릴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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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ip 2018/04/21 05:21

    음...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하지만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 소리인거 같아요.
    사실 한두번... 아니 솔직히 한 1~2분 정도 지속적으로 해도 그다지 신경이 쓰지는 않을거 같은데,
    이걸 계속 10분이상 해버리면 누구든 신경이 쓰이게 되거든요.
    의외로 발비비는 소리가 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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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8/04/21 06:25

    저는 저 모든 소리가 크게 거슬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독서실 같은데 가지 않습니다. 사람이 모여있는 곳에서 아무리 조심해본들 저런것들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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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의꽃무리 2018/04/21 06:37

    저는 저런소리를 무의식중에 내는 편이라서
    절대 독서실 안갑니다. 집에서 공부하는게 제일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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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떡검그네 2018/04/21 07:03

    배고플때 위속에서 용솟음치는. 꼬르륵소리도 안되겠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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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분 2018/04/21 07:19

    ?? 저거 다 독서실 매너 아니었나요ㅋㅋ
    전 저렇게 아 폰 떨구는 소리 내지말아야지하고 항상 인지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조용한 장소 가면 자연스럽게 저거 다 지켜서 행동하게되던데..
    문 조심히 열고 코 나올땐 화장실가고 펜 던지지말고.. 다 기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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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셜고쟁이 2018/04/21 07:26

    숨도 쉬지 말라고 하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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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os에이브이e 2018/04/21 07:52

    공부를 하던 뭘 하던 책상머리에서 뭔가 해서 성공할 수 있을만한 집중력의 소유자는 아니겠군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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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함 2018/04/21 08:06

    집중력 문제가 아니라 조용한 곳에서 한 소리가 반복되서 들리면 진짜 신경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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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엉차는냉침 2018/04/21 09:37

    저는 제가 내는 소리가 불편해서 독서실 안가요..
    독서실 도서관만 가면 유독 나오는 콧물... 맑은 콧물이라 계속 코먹어도 나옴.. 비염인 이라 자주하는 재채기  그것도 재채기 소리 크게해야 시원함;; 이 모든걸 해결하기 위해선 집이 제일 낫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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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걔 2018/04/21 09:45

    많은분들 말대로 집중력이 하루종일 가면 좋겠지만 저는 그렇지는 않더군요.
    조용한 가운데 3색볼펜 계속 달칵달칵 몇시간을 그러는데 전 조용히 이어폰을 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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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팬서 2018/04/21 10:36

    저는 독서실 전체등 키는 이상한 여자봤음...  다른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키든가...  밝은데서 하고싶음 도서관을 가든가.. 사장한테 전체등 켜는 방 만들어 달라든가...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 ㅉㅉ
    나랑 싸웠는데 사장이 저여자 교사자격증시험 준비해서 예민한것같다고 니가 참으라며 더 좋은 자리로 옮겨줌 에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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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VeluvReVel 2018/04/21 11:30

    발 비비는 소리 그냥 다리 떠는 소리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걷다가 비닐 비비는 것처럼 삐익(?)하는 소리 나는거 있잖아요. 슬리퍼 신고 온 사람이 다리 떠는데 위아래가 아니라 옆으로 떨면 삑 삐익 삐삑 거리눈데 엄청 신경쓰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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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실짱 2018/04/21 13:38

    저건 사장이 붙여 놓은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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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리비 2018/04/21 13:58

    사장님이붙여두신듯ㅋㅋ
    제가가는 독서실도 얼마전에 감기 심하게 걸린분이
    삼초에한번씩 킁킁거려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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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피스 2018/04/21 14:18

    어디 독서실이길래 건물 높이가 60층이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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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맛 2018/04/21 16:09

    사장님이 붙인게 아니라, 제가 다니는 독서실 옆옆자리 사람이 붙인거에요ㅋㅋㅋ저는 나름 조용히 한다고 하는데 자꾸 총무한테 클레임걸어서 방옮기니깐 저렇게 붙여놧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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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D 2018/04/21 16:35

    책 페이지 넘기는 소리도 거슬리면 공부를 뭐로 해요...? 다 패드 들고와서 인강 들으시나...?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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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루미야 2018/04/21 22:37

    맨발로 방금 발 마주쳐서 비벼봤는데
    스삭삭삭삭 시끄러울법 한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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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징 2018/04/22 08:14

    저거 안당해보셨으면 몰라요. 회사에 저것중에 몇몇개 하시는 분들 있는데 진짜 사람 미쳐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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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고호갱 2018/04/22 10:51

    막줄을 지가 읽어야 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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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스파드 2018/04/22 19:18

    직접 안겪어보면 모르는 층간소음같은 경우인듯. 하지만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은 폭풍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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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ggp135 2018/04/23 02:56

    저런 소리가 들릴 정도로 공부에 몰입을 못하는 거면 애초에 공부 할 머리가 아니지. 서울대 수시 정시로 들어간 내 고등학교 동기들 보면 아무데서나 알아서 공부 하더라. 시끄러워도 하고 조용해도 하고 그랬지. 공부를 하고자 하는 명분이 뚜렷하면 저런 예민함 절대로 안나옴. 유경험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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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infly 2018/04/23 03:18

    저런 소리에 신경쓸만큼 시간이 여유가 있는 사람이 하는 불평으로 보이네요. 진짜 바쁘고 절박한 사람은 저런 소리 신경쓸 시간에 공부에 시간을 더 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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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el 2018/04/23 03:23

    정말 조용한곳에선 저런게 신경쓰이기 마련이죠.
    그래서 도리어 공공도서관 열람실에서 공부하면 차라리 더 나아요.
    저런소리나도 도리어 집중만 잘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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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잰마 2018/04/23 03:23

    제삼자의 시점에서 보자면 예민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내가 저속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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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블리 2018/04/23 03:26

    저는 이해됩니다. 관련업계에서 일하고 있는데 소음 관련 클레임의 대부분이 저런 내용에 속해요.
    일단 요즘 독서실이 프리미엄급이 많아서 강남 기준으로 1개월 20-30만원까지 비싼 경우도 많고요. 비싼데도 자리가 없어서 대기하는 분들도 많아요. 당연히 지불한만큼의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을 원하게 되는거구요. 공부에 방해되는 소음, 냄새라면 업체에서도 관리해야할 의무가 있고 고객도 매너를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저런 소음 특징이 본인은 못 느끼는데 주변 사람은 엄청나게 방해받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점입니다. 모두 조용한 가운데 한두명만 저러면 오히려 더 소음이 민감하게 들려서 신경 쓰이게 돼요. 조용히 책 넘기는 소리야 독서실에서는 익숙한 소리기 때문에 거슬리지 않는데 신경질적으로 종이를 파바박 넘기거나 찢는 소리는 독서실에서 날만한 일반적인 소음이 아니라 신경이 집중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런 것도 못 참아서 어떻게 집중해서 공부하느냐 하시는데요. 우리가 흔히 장난으로 숨 쉬는거 수동으로 쉬어봐라, 지금 입안에 혀 있는 위치가 어색하지 않느냐 라고 말하면 신경쓰이고 이상하게 느껴지잖아요? 집중해서 공부하다가 어느순간 집중력이 풀어져서 저런 소음이 거슬리기 시작하면, 다시 집중하는데 방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고등학생 기준으로 1시간 내내 공부해도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평균 시간이 50분 이내라 10분 쉬고 50분 학습하는걸로 학교 시간표도 정해진거 아닌가요? 하루 종일 내내 아무 소음도 안 들릴 정도로 집중해 공부한다는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죠.
    저런거 신경쓰는 머리로 어찌 공부하느냐 하는 말 많이 보여서 덧붙이는데 지망 대학 및 실제 원서 넣고 합격하는 학교가 대부분 스카이였고, 방학때는 과고, 민사고, 외고, 자사고 학생들 몰리는 곳에서 현장 근무 해봤었습니다. 그렇게 똑똑한 학생들도 저런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시간이 금인 아이들이라 더하죠. 업체에서도 민감한 아이들 도와주고자 백색소음기 설치 공사도 하고 학생들도 헤드셋형으로 개별적으로 많이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아예 회원등록 받을 때 신청서에 중요한 수칙사항으로 넣어놓기도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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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을그린다 2018/04/23 03:43

    뭐 저거 붙인 사람이 예민보스다 그렇게 생각해서 여기 올리신것 같은데 저 소리에 당한 사람은 엄청난 고통일 수 있죠   저 정도면 개방형 독서실 아닌 이상 노량진이나 신림동에서는 기본으로 지키는 사항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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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체리 2018/04/23 03:44

    저정도면 신체를 없애야겠네ㅋㅋ
    귀마개 끼면 만사가 편한데ㅎ
    본인 공부에 빠지면 작은 소음쯤은 안 들릴텐데?
    본인 집중력이 부족한 걸 왜 다른 사람탓으로 돌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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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rylee 2018/04/23 03:55

    한국에선 도서관 독서실 분위기가 저랬는데 외국에 있는 도서관에 가 보니 옆 사람이랑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나 토론도 하고 할것 다 하더군요, 큰소리로 고함 지르는것 만 아니면  웬만하면 컴프레인 하지 않네요, 우리도 조금만 너그러워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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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킥보드 2018/04/23 04:58

    전 오늘 독서실에서 우산통에 우산 넣었다가 도둑 맞았어요 ㅠㅠ 산지 얼마안된건데 비싼건 아니지만 없어진 순간 화가 너무 나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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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므헬벨렐 2018/04/23 05:17

    독서실 한번 가봤는데 너무 조용해서 내가 내는 소리가 거슬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연필 사각거리는 소리 같은거요. 암기는 소리내서 읽어야 잘되기도 하고 그래서 집이랑 학교에서 공부했어요. 적당히 애들 소근대는 야자시간이 집중 제일 잘되는 느낌. 아니면 아빠가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을때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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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띠리롱 2018/04/23 05:52

    노원구 도서관  4층 열람실 혹시 이용하시는분 있나요? ㅋ
    거기 주기적으로 트름 꺼억 꺼억 하는 아저씨...
    85번인가? 그쯤 자리에 항상 앉는 사람 있던데
    진짜 어디서 미친 또라이가 대놓고 트름을 하나?
    했는데
    그 아저씨 였음... 약 10분에 한번꼴로? ㅋㅋㅋ
    그리고 약 1시간꼴로 방구도그냥 뿌웅 뿌룩 하고 낌 ㅋㅋㅋㅋㅋ
    먼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인가 ??? 싶었넹
    요즘에도 다니나? 맨날 오는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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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빵 2018/04/23 05:56

    이쯤되면 최소 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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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띠리롱 2018/04/23 05:57

    공공 도서관 열람실
    이용하실때
    흡연하시는분들..
    으~~~~ 냄새 정말 엄청 납니다
    한대 피시면 적어도 10분이상 바람 쐬고 들어오셔도
    진짜 혼자사는 노인네 10년치 썩은 누린내 납니다
    거기다 한숨 푹 쉬면 칸막이로 넘어오는 담배 입냄새는 정신이 아득해 지죠
    거기다
    먼 남자 스킨냄새가.. 방금 다들 목욕탕 가서 발삼 스킨을 한트럭을 발랐나 ㅋㅋㅋㅋ
    스킨냄새 쩔어.. 대박 머리 아파... 오마갓
    생각만 해도 ㄷㄷㄷㄷ
    오히려 여자들 향수, 화장 냄새보다
    남자들 스킨냄새가 아주 아주 불쾌하죠
    공공 도서관인데 무슨 선보러 가나
    냄새가 아주 끝내줍니다
    좀 덜바르던가 향 거의 없는거 바르세요
    ㅋㅋㅋ
    여튼 담배냄새에 스킨냄새까지 나면
    최악임 ㅋㅋㅋㅋ
    스킨냄새 나다가 담배 쩐내 스믈스믈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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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ccato 2018/04/23 08:16

    전 독서실이 아니라 고딩때 짝꿍때문에 한번 폭발한 적이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알 수 없는 소리를 너무내요
    앞사람도 뒷사람도 들을 수 없는
    작게 ja위하는듯한 이상한 소리-물론 아닙니다 숨소리 일종이였어요
    한달간 듣다가 어느 수업 시간에 갑자기 폭발해서 책 다 챙겨서 일어났어요
    혼자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쟤 ㅅㅇ소리때문에 미치겠다고 울고불고
    온 교실이 저 때문에 패닉에 빠짐-지금 생각하니 제가 진상이였네요
    하지만 짝이 되어본 아이들만 아는 그런 고통이였죠
    공부를 열심히 안해도 거슬리는 소음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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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8/04/23 09:32

    발 비비는 소리가 괴로울 정도면 그건 본인의 마음이 괴롭고 지쳐서 예민해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 탓하지 말고 본인이 좀 쉬던지 아님 집에서 하던지 해야할 것 같아요. 조용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거슬리는 소리가 나는 건 괴롭긴 한데 사람 모인 곳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어쩔 수 없이 제약받을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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