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내적으로 보면 별 문제 없는 대사
저런 대사를 칠만한 동기도 배경도 충분한 상태(일방적으로 이슈발 민족을 학살한 킴블리와 그 이슈발의 후손인 마일즈)
근데 작가가 이런 거 거리낌없이 쓰고
먹어서 응원하자를 응원하는 입장이다보니
분명 작중에서 저 대사가 나올만한 명분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졷같은 대사로 느껴지게 됨
https://cohabe.com/sisa/581298
작가의 문제점을 알고 나면 다르게 보이는 대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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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게는 한없이 엄격해지지만
자기 나라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전형적인 일본인 마인드
결국 평범한 일본인이었다
더 좇같은건 욱일기 쓰지말라고 한국팬들이 항의해도
좇까하면서 현재도 계속 잘만 쓰는중이라는거지
아니 그냥 자기 자신은 깨어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반전 메시지도 넣고 비판도 하고 그러지만 결국은 자기네 나라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일본인인거지.
기준치을 넘기지 않기 위해 기준치를 올렸습니다 ㅎㅎ
결국 평범한 일본인이었다
평범한 일본인은 안저래 우익꼴통이라고 헤줘
일본의 역사교육은 자신들이 불리한 부분은 쏙빼놓고 가르치기 때문에 역사적 고적까지 찾아보거나 한국을 믿는 사람이 평범하지 않는 상황임
좉같은거 맞음
기준치을 넘기지 않기 위해 기준치를 올렸습니다 ㅎㅎ
앞으로 비만의 기준은 200Kg 입니다.
당신은 이제 비만이 아니시군요
다시보니 좉같네 한때 강연 ㅈㄴ빨아재꼈는데
저사람 보면 걍 별 생각 없이 농가 응원하는 것 같더라
친가가 농가 운영한댔던가?
그 수준이 아니라 아예 어린 시절엔 홋카이도에서 밭갈고 살았다던데
ㅇㅇ 그래서 걍 별생각 없이 저런 것도 응원하는듯.
일본쪽에선 이게 평범한건가 싶기도 하고
더 좇같은건 욱일기 쓰지말라고 한국팬들이 항의해도
좇까하면서 현재도 계속 잘만 쓰는중이라는거지
이 아지매는 대체 왜 만화 내용은 정상인인거같은데..우익일줄이야
강철의 연금술사 보면 반전 메시지 차고 넘치고 반자이어택 존나 까고 인종차별도 비판하는데
정작 욱일기 쓰고, 일본 군복을 개그 소재로 쓰고...
대체 정체가 뭔지 알 수가 없는 양반
이중인격인가.
아니 그냥 자기 자신은 깨어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반전 메시지도 넣고 비판도 하고 그러지만 결국은 자기네 나라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일본인인거지.
다른 나라에게는 한없이 엄격해지지만
자기 나라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전형적인 일본인 마인드
한마디로 말해서 졸렬하다
군국주의 비판적 내용보고 안심했었는데
그냥 어정쩡하게 아는일본인1 일뿐이였음
상식은 가지고 있지만 그걸 본인의 나라엔 적용 못한거 같애...
그냥 일본인의 일반적인 인식이 이따위인듯하다...
얼마나 일본인이 전범에 대해서, 일반적인 상식에 대해서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네
우익의 문제라기 보다는 구일본군을 잘못 인지하고 있는 거 같아요.
진짜 딱 '선제 공격을 당해서 맞서 싸웠을 뿐이다' 수준의 전형적인 일본 지식을 갖고 있는 느낌.
제대로 된 지식의 부재.
그냥 일본 사람이잖아... 그러니까 일본 사람이 저렇다고
디자인이 좋아서 쓰는거든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쓰는거든
진성 밀덕이란 인간이 자기 작품에만 무려 스무번 가까이 욱일기 남발하고 일본군 소재를 유난히 자주 써먹는건
생각이 없는걸 떠나서 인간 자체가 덜 됐다고밖에 안 보임
아 또 생각났는데 쿠릴 열도 갖고도 개드립 친걸로 알고 있는데
밀덕이기까지함? 머가리 빈 일본인 정도로 생각했는데 레알 진성이네
강연 캐릭터들 대부분이 무기회사나 무기에서 따옴
까놓고 그냥 일본 교육의 한계로밖에는 안보임
야 그거 뿅뿅같은건데 왜씀? 이라고 해도 평생을 "이건 그냥 심벌이에요 ㅎ" 하면서 교육받아왔을텐데 "아 그렇구나 뿅뿅같은거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보단 "왜 저리 민감하지" 하고 반응할 사람이 많을듯.
밀덕이면 괘씸죄 추가야 저작가도 머리 텅텅 빈거야
내가 누누히 하는 말이지만
일본인은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쪽의 시각도 그 나물 그 밥이라 '내가 알던 일제는 이렇지 않다능!! 덴노헤이까 반자이!!'의 대척점이 뭐냐면
'ㅉㅉ 저러니까 지지, 국민 말을 듣고 덴노 숭배 관두고 유능한 신군부가 전쟁했으면 2차대전 이득보고 종전 ㅇㅈ? ㅇㅇㅈ~' 이따구 수준임
즉 제국주의 파시즘 반대 = 일제 부정 및 식민 사관 반대라는 공식이 설립하지 않음.
한마디로 쟤들은 '더 강하고 도덕적인(?) 일본을 만들 수 있었는데 저 ㅅㄲ들이 다 망쳤다' 라는 감정으로 파시즘을 부정하는 거지, 뭐가 파시즘이냐고 물어보면 파시즘과 제국주의의 기본적인 개념조차 안되어 있을 거임.
즉 그치들 입장에선 단순히 '파시즘=일본의 비효율적인 병크' 라는 인식인 거지.
애초에 미군정으로 강제주입받은 뒤틀린 민주주의 텃밭이라 뭘 기대하는 게 이상함.
그리고 놀랍게도 이 추측은 강철 엔딩이랑 소름돋게 유사함.
'구군부의 대갈은 아메스트리스 국익과 국민보단 자신의 안위만을 걱정하고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었지만, 이제 신군부가 태어나고, 국제정세를 안정적으로 조율한 다음에 종전협상을 이끌어낼거야. 글구 신군부는 착하니까 국민들에게 민주주의 선사해주겠찌? 어, 왜냐하면 내가 보기엔 민주주의는 존나게 쓰레기 같은 비효율적인 제도인데 어쨌든 옳다고 배웠으니까- 글구 이슈발과의 갈등은 서로 힘 합치고 더 큰 위협을 이겨냈으니까 덮어두고 신군부와 스카가 해결하려 한다 치자- 엔딩이니까 뭐 더 생각할 건덕지가 있나?'
솔직히 작품만 보면 아무 생각 안들고 오히려 괜찮은데
색안경을 쓰면 자꾸 위쪽의 생각을 하면서 그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옴.
저 아지매가 저런 양반이었구만...
교육의 중요성
무식의 무서움
나루토도 욱일기 나왔던 거 같고. 원나블 중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블리치만 욱일기가 안 나오지 않았음?
정작 강연은 우익들이 존1나 싫어한다 ㅋㅋㅋㅋㅋ
?? 왜 이런 댓글을 달지??
이런식으로 물타기 하면서 작품 강연은 잘못 없거든요? 하면서 착한 우익 하는건가
루리웹에서 쓰이는 우익의 의미와 실제 우익은 좀 다름
미국이 일본 황제의 자리를 그대로 인정해 두고 천황이 지금까지 어쨌든 자리에 있음으로 인해 일본인이
일본 제국을 반성하는 건 물 건너갔음... 나치 독일이 제3제국 해가지고 완전히 그 이전의 독일, 그 이후의 독일과 권력적으로 단절된 것에 비교하면 지금의 일본이나 메이지 유신 후 일본 제국이나 동일한 집단이나 마찬가지고, 일본 제국 자체를 부정하는 역사의식을 지닌 일본인은 극히 드물거라 생각함.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일본 제국이 서양에서 인정 받고 있었으니 왜 일본 제국을 욕해야 되나 생각할 걸.
저 아줌마는 그냥 평범한 일본인 수준인데, 이걸 뒤집어서 말하면 일본인들은 교육과 언론에 세뇌당해서 뭐가 진실인지 파악도 못하는 수준이 된 것 같음.
아메리카원주민이랑 미국인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