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할배 앞에서는 방심할 수가 없네 ".lotr

마침내 마술사왕에게서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수술이 끝나고 리븐델에서 깨어난 프로도.

그 옆에는 시발 지금껏 어디 있었는지도 몰랐던 간달프가 앉아 있었다.

간달프는 지금까지 네가 지금까지 저지른 수많은 어리석은 행동에도 불과하고

여기까지 왔다니 정말 운이 좋다고 하며 웃었다.

프로도는 간달프와 말싸움하기에는 너무 기분이 좋아 가만히 있었다.

이길 것 같지도 않았고.

간달프가 프로도의 여정을 언급할 때 프로도는 놀랐다.

다른 얘기는 자기가 잠든 사이에 일행이 얘기해줬겠거니 했지만

간달프는 자기만 기억하는 "고분악령 사태"도 알고 있었다.

프로도는 그 것을 누구에게 들었냐고 물었다.

" 너는 잠든 와중에도 많은 얘기를 했단다, 프로도.

그리고 네 마음과 생각을 읽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야. "

남이 자는데 생각 읽는 건 매너 없는 짓이에요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