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도를 위해 모르도르의 검은 문 앞으로 나선
서부의 연합군과 모르도르군이 충돌한 "모란논의 전투"
피터 잭슨은 이 전쟁을 찍기 위해서 황량한 사막같은 로케이션을 찾았다.
그런 곳은 뉴질랜드에서 하나밖에 없었다.
바로 군사 폭격/폭탄 실험장.
일반적인 영화라면 군대 측에서 조까를 시전했겠지만
뉴질랜드 정부를 등에 업은 은 그런 거 없다.
결국 군인들이 동원되어 안전한 촬영을 위해
폭발되지 않은 폭탄들을 치워야 했다.
그럼에도 전부 치워진 건 아니었고.
폭탄만 치웠나? 아니다.
많은 뉴질랜드 군인들이 저 전쟁신에 함께했다.
바로 전쟁을 치루는 병사로서 영화에 참여한 것.
폭탄을 치우느라 빡친건지 아니면 에 나오게 되서 흥분한건지
그들은 많은 무기 소품을 박살내버렸다고 한다.
어쩐지 실감나더라
어쩐지 실감나더라
받아라 합법 프레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