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인데
정치적 매력과 능력부족으로 저렇게 나락으로 떨어지는거 보니.. 정말 씁쓸하네요.
저번 총선때 국민의당의 선전으로 3당 만들고 캐스팅보트 쥐는거 보고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다 싶었는데
난데없이 최순실 게이트 터지고 비박 신당 나오면서 포지션이 또 애매해지고..
이번 원내대표 일도 정치 오래하던 사람이 아니니 탄탄한 당내 호남세력을 이길 세력도 부족하고.. 사태를 타개할 강력한 리더쉽도 없는 것 같고..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인데 정말 안타깝네요.
함부러 안쓰러워하다가 나라꼬라지가 이렇게된거 기억하셔야해요...
닭도 안쓰러워서 뽑아들줬죠
박근혜랑 안철수랑 비교할걸 비교하셔야..
차라리 나가지 말고 좀 길게봤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목표가 대통령이라면 아직 젊으니 기회는 많을텐데...
민주당에서 문재인 이후 차기는 안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다들 줄댈려고 안달인 상황인데...
지발로 걷어 차고 나가 버리니...
꾸준하게 뭘 하고 그런 스타일이 아닌 거 같아요... ㄷㄷㄷㄷㄷㄷㄷ
정치는 어느정도 외모에서 카리스마가 보여야 하는데 철수는 뭐 인상이 여자처럼 보여 말하는것도 그렇고 좀비호감
잘하는걸 해야하는데 잘하는게 아닌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당에서도 바지사장 역할만하고 박지원만 신나게 해줬네요.. 그냥 교수로 돌아가시는게 좋을듯
동감
완전 들러리 역활
기대 실망 미움 불쌍
안철수는 지금까지의 행보가 너무 오락가락 국민의당 만든것도 지난 행보하고 다른게 전혀없어서 저는 기대도 안했습니다. ㅠ
정치인 재목은 아니죠.
뭔가 아이디어는 있을듯하지만 추진력과 정치력이 없으니 될리가 없죠..
은퇴하셔야할 듯
정치판만 안들어왔으면 존경받는 인물로서 남았을텐데.. 반기문도 그렇고..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독이든 성배네요
뭔가 한가지 분야에서 잘하면 다른 분야도 잘 할것이라는 선입견이 많은 오류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기름장어 보다는 나을것 같네요. 정치적 기교가 부족한듯 하지만
최소한 기회주의적이지 않고 생각 자체는 건전해 보이니....
현재의 모습은 본문 짤과 비교하면 너무 늙고 삭아버렸네요.
젊고 신선한 이미지는 다 소모되고 주변의 정치 상황역시 안습..
뭐 국민의당 내에서 정치력을 발휘해 살아남으면 반등의 기회가 오겠지만 지금 바지사장 되버린 입장에서 과연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ㅋ
인간적 매력이 없는것도 맞는듯. 팬덤이라도 끌어야 되는데 그것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