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를들어 전재산 몰빵해서 물건 사놨는데 옆에서 그거 포기하고 버리라는 말을 듣고 이유없이 물건 정리할순 없잖아요?
비핵화, 통일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일이긴한데
너무 순조롭게 급진되는 것도 그렇고 북한이 핵을 포기할만한 뭔가 엄청난 딜이 남모르게 진행되는거 같기도하고..
이유 아시는분?
https://cohabe.com/sisa/57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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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개발 자체가 그 자체 목적이라기 보다는 평화 협정과 체제 안전을 보장 받기 위한 수단이죠..
핵이 완성된 시점에서 딜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온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위장평화공세
어차피 개발 해놔봤자 쓸모 없는 거지요.
죽자사자 쏴대고 실험했던 것은 자신의 솜씨를 알아달라는 최후의 몸부림
그걸 볼모로 삼아서 대미, 대남 협상에 헤게모니를 장악할 속셈.
이미 경제는 아마도 민심이 동요할 정도로 바닥이 났겠지요ㅠ.ㅠ
찌를려고 전재산 몰빵해서 산 칼이 아니라
자기 살려고 칼을 샀으니.
“살려주면 칼 놓겟다.”
다들 살려주겠다 하니 칼 놓을 생각하고 있는중
중국을 본보기 삼아
시진핑처럼 장기집권 하며 경제도 발전하는 방향이면
자기 입장에서도 손해는 아닐듯
아직은 알 수 없는게 맞습니다. 샴페인을 너무 일찍터트리면 안되요
변곡점이긴 합니다.
핵한방 있다고 미국이랑 맞짱 뜰 수 있나요...
결국 김정은이 원하는건 정권 안전 보장이죠.
김정은이 원하는건 오직 정권 안정 뿐입니다.
나쁜놈은 맞지만 바보는 아니죠.....
ICBM 및 핵개발을 위한 시간벌이용 위장평화
핵폐기 하겠다는 얘기는 이전에도 몇 번 했어요.
지키지 않아서 그렇지.
과거와 달리 단계적 핵폐기 약속하면서 시간 끌려는 수작이 안통하는 건
미국이 역대 최강도의 제재를 하면서
핵을 완전히 폐기하기 전에는 제재를 풀지 않겠다고 하니
북한이 딜레마에 빠진 것임.
행동으로 실천하기 전까진 말로 하는 약속은 의미가 없으니 설레발 칠 필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