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동안 M50 살까말까...고민에 고민...
머릿속이 온통 M50 에 휩싸여 다른 일을 할수가 없더군요
밤마다 좀비처럼 인터넷 및 유튜브의 M50관련 포스트만 찾아보고...(특히 일본 유튜브 등)
지르면 편하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뭔가... 마음의 짐이 확 내려가면서...
기본번들렌즈킷으로 주문했는데........오전엔 81만원이더니 오후엔 82만원으로 약간 오르더군요.
(하룻동안에도 가격이 출렁이는 듯)
저는 구형인 니콘 미러리스(J1)을 그동안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딱히 유튜브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사진도 잘 나오면서 4K영상 되는 100만원 아쪽의 저렴한 걸 찾던 중이었는데
M50은 사진은 이상없는듯한데.... 4K가 어중간한게 너무 고민하게 만들더군요.
(그렇다고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를 사기엔 좀 그렇고.... 단 4K영상쪽에선 파나/올림이 더 좋을지도?)
nx500 을 사기엔 넘 구기종이고...
휴...암튼 결국 질렀으니 도착하면 사진 찍어 캐논동에 올려볼께요~
4k 촬영시 크롭이 되는 단점말고는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사실 크롭은... 여타 기종도 4k촬영시에 크롭되는 경우가 많아서(완전 플래그쉽 아닌한)
감안해줄순 있는데, 타기종에 비해 크롭되는 양이 너무 과한게 아닌가 하는 점이 걱정되더군요.
(각 기종마다 4K 크롭되는 비율을 비교해놓은 자료 등은 찾기가 힘들어서 가늠이 불가...
1080p대비 어느정도 크롭되는지는 매우 자료가 많지만..)
체감상 핸폰 노트8인데 그거하고 비슷한 정도로 크롭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_+)
저도 미러리스 하나 들이고 싶은 마음은 가득이네요
감사합ㅁ니다...(감사를 받으면서도 카드 할부 걱정에 가슴 한켠이 쓰리네요^^ㅎㅎ)
도착하면 개ㅔ봉기 등 올려보겠습니다...(사진쵤영 자체는 초보라서...깊게 리뷰는 못하겠고)
저두 4K 때문에 살짝이 관심이 갔는데 그 센서 내에서 또 크롭이 있어요?
24백만화소가 6000x4000인데
중앙부 중심으로 4096x2160 어치남 남겨서 찍는 방식입니다.
다른 캐논 4k 바디 오막포 왕덱스투도 그런 방식이에요.
그래서 화소가 낮은 왕덱스 투는 그나마 1.3크롭이고 오막포는 1.7 크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