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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 연사/동체추적 실사용 소감이 궁금합니다.

기존 사용 기종은 캐논 오막삼입니다.
주로 찍는 사진이 댕댕이 사진이라 동체추적/연사 성능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m3 체험회에 참석해서 대충 만져본 바로는 오막삼보다는 훨씬 낫겠구나.. 하는 생각에 소니로 넘어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서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되네요.
처음 생각이야 m3가 오막삼보다 나을거라는 생각에 m3+70200gm+표준단렌즈 하나 정도 구성을 생각했는데요,
점점 a9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아직 m3는 수령도 못한 상태에서 a9 중고를 덜컥 구매해버렸네요.
성능이야 두말할 나위 없이 a9이 우월하겠지만..
애초에 바랬던 성능은 그저 오막삼보나 낫기만을 바랬기에 오버스펙인듯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바디에서 추가로 100만원을 까먹다 보니 단렌즈 추가 구성이 어렵게 되네요.
a9을 포기하자니 m3를 사용하다 간혹 핀 나간 사진이 나오면 그때마다 a9이 그리울 거 같고요.
둘다 써보고 결정할까 하다가도
만약 m3를 내치게되면 미개봉보다 못받을거 같아서 선뜻 뜯기도 거시기하네요..
혹시 m3 유저분들 중 저처럼 연사 + af-c 위주로 찍으시는 분들 계신가요?
m3 실 사용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댓글
  • 아칠마삼 2018/04/20 12:39

    음..도움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뛰어다는 아이들 주로 찍고있는데 거의 놓치는 거 없이 눈에 핀 잘 맞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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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u♡ 2018/04/20 12:48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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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u♡ 2018/04/20 12:48

    나름 열심히 찾아봤다했는데.. 못 봤던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결론은 a9 생각이 난다.. 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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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α9]하늘을달리다 2018/04/20 12:41

    동체추적/연사 성능을 가장 중요시하신다니 a9을 유지하시는걸 추천해요.
    a7m3도 우수한 동체추적과 연사 성능을 보유하고 있지만 a9의 보급형이라서
    초당 60번 동체를 블랙아웃없이 추적하는 a9이 동체추적에서는 더 우수하거든요.
    a9은 출시된지 1년이 되서 감가가 충분히 된 상태인 반면, a7m3는 출시정가에서 감가가 거의
    안된 상태로 차후 금전적 손해를 감안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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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u♡ 2018/04/20 13:14

    제가 쓴 글과 댓글을 보다보니 아무래도 답정너였던거 같습니다.
    a9을 생각하고 있으면서 쓸데없이 하소연하고 있는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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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8/04/20 12:45

    미련이 남지않게 a9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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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u♡ 2018/04/20 13:03

    넵.. 저도 성능만 보면 당연히.. 다만 현실적인 지갑 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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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almm 2018/04/20 12:46

    연사날리면 좀 차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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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u♡ 2018/04/20 13:03

    그렇겠죠?
    제 답변들을 가만 보니 답정너인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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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구와구 2018/04/20 12:50

    댕댕이 같은경우에는 d750으로도 다 잘잡았단거 같은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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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u♡ 2018/04/20 13:04

    원래 실력 없는 사람이 장비 탓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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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69 2018/04/20 12:50

    애가 정면으로 빨리달려오면 조금씩 밀리긴합니다 근데 연사에서만 그러고 한장식 찍을때는 안그러더라구요
    연사시에 뭔가 느려지는가 봅니다..
    근데 아기사진찍기에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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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진가v 2018/04/20 12:52

    그게 블랙아웃 발생하는 간격 동안 추적 여부 때문이죠. a9는 그런게 없고 a7m3는
    구조상 그럴수 밖에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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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u♡ 2018/04/20 12:52

    마진가 님께서 올려주신 실사용기를 보니 더 헷갈리네요..
    저정도만 잡아준다면 충분히 아니 넘칠만큼 좋은 정도인데..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setsearch=subje...
    이글에서보면 eye-af는 비슷한 정도이나 af-c에선 차이가 있다고 하니..
    피사체 크기 상 eye-af는 거의 못 쓸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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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진가v 2018/04/20 12:56

    이야기했지만 연사에서 차이가 나는건 한컷 다음에 다시 한컷 찍게 될때.... 그 간격동안
    m3는 구조상 블랙 아웃이 발생하고 그 때 동체 추적에 딜레이가 생기는거죠.
    a9는 적층형 메모리 때문에 블랙아웃이 발생하지 않아 af-c에서 연사중에도 끊김없이
    동체추적이 이루어지는거구요. af 알리고즘이나 모듈이 같다고 해도 이 부분이 다르기
    다르기 때문에 구조적인 부분의 영향으로 차이가 나는 겁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sony_fgallery&no=973514
    이거 제가 직접 찍은 겁니다만 두번째 연사는 저도 뒤로 걸으면서 찍었기에 제 카메라도
    흔들리고 아이도 앞으로 빨리 뛰어오는 장면입니다. 64연사쯤 한거 같은데 한컷도
    핀 나감이 없이 눈동자에 초점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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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u♡ 2018/04/20 12:59

    역시 a9.. 뽐을 확실하게 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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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대봉 2018/04/20 13:01

    af-c 검출 연산 속도가 차이가 나서...eye-af도 결국엔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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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kudy 2018/04/20 12:54

    A7m3를 쓴다면, 원두막이나 아구(그 이하기종은 만족불가)가 생각날 수는 있을테고,
    아구를 쓴다면, 이제 다른건 못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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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u♡ 2018/04/20 13:13

    뭐가 됐건.. 최소 5년 이상은 정착해야죠..
    오막삼도 제가 제대로 활용을 못해서 그렇지 과분한 바디였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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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u♡ 2018/04/20 12:57

    사진 추가했습니다..
    항상 저런 사진이 아쉽더라구요
    초점이 얼굴이 아니라 몸통 쪽에서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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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구와구 2018/04/20 13:06

    a99m2는 어떤가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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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u♡ 2018/04/20 13:12

    a마운트는 생각을 못했고..
    이미 70200gm을 질렀는걸요.. 그것도 신품으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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