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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여행사 잡지 : 철저히 투명인간인 아버지

어느 여행사 광고잡지를 보면서 실소
연인, 허니문과 함께 엄마와 딸의 여행은 넘쳐남
그런데 아빠,,, 아니 거리감 감수하고 아버지는 어디에?
평소에 자식들에게 잘해야 할 듯. 자식과 함께 보낸 시간이 없으면 노후의 여행은 돈있으면 솔로 해외여행, 돈없으면 탑골공원 전철 여행
광고 카피 중 일부
엄마와 딸이 연출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퀀스 : 영국 프랑스 9일 364만
엄마와 나누고픈 달콤 쌉싸름한 힐링 : 프랑스 9일 438만
엄마와 딸을 위한 럭셔리 일본여행 : 169만
엄마와 딸의 조금은 특별한 온천여행 : 127만
엄마와 그윽한 낭만속을 거닐다 : 계림 129만
일상에 지친 모녀에게 : 라오스 5일 125만
선베드에 누워 엄마와 함께 환상적 괌 바다를 : 149만
엄마 인생 최고의 비비드한 순간 : 시드니 일주 129만
어디에도 단 한줄의 아버지가 없어서 당황하던 중 드디어 찿은 한 줄
"퀘벡의 아버지 생플랭을 본뜬 이름 참 많구나"란 커멘트

댓글
  • 검마 2018/04/20 02:04

    이건 그냥 남자보다 여자가 여행에 관심이 많으니 그런거 아닌가요?

    (gyP0lR)

  • bairbie 2018/04/20 02:06

    아뇨,,가정에서 아버지는 인출기란 인식의 반증이죠.
    딸은 커녕 같은 성의 아버지, 아들도 여행이란 것을 가지 않아요. 통계로도 나오고요.

    (gyP0lR)

  • 푸른별빛 2018/04/20 02:05

    자기들은 하루 종일 까페에서 수다 떨고..
    남편은 가까운데 낚시만 가도... 가정 망치는 주범이 됨.
    남자도 쉬고 쉽다...

    (gyP0lR)

  • bairbie 2018/04/20 02:07

    남자의 일생 참 비참합니다. 물론 가족에게 돈이 아닌 시간을 내주지 못한 자업자득도 있지만,,, 그래도 이건 좀 ㅠ

    (gyP0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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