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초코파이 빌런근황.jpg

철심이 어떻게 들어간 거죠? ㄷㄷㄷ

엥 샤프심이라며;;;;

숲속친구들.. 숲이 불탔당 ㅠㅠ

그동안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드셨다고 합니다.
샤프심처럼 생긴 철심이었고... 학생분이라 표현을 잘 못하신거같네요.
근데 전에도 멘션으로 샤프심인데 안부러질만큼 단단하다는 말을 하셨던거같은데 진짜 철심일거라곤 생각을 못하신듯도 싶음
생긴게 너무 사프심이라ㅋㅋ..

와 이게 바로 갑분싸

와 이게 실화였다니

대ㅡ반ㅡ전

어째건 잘 해결되었으니 다행이고
뭐 공기청정기가 나왔느니 하면서 패러디 한 사람들 솔직히 재미 1도 없던데 그딴 패러디는 왜 하였던 건지...

어? 겨우 저걸로 땡? 먹고 죽어라 아님 먹고 떨어져라식인데?

뭐지...ㄷ ㄷ ㄷ

근데 겨우 저거주고 땡인건가...

이제 이글엔 조롱했던 사람들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온다

그런데 또 의심 받았던게 4월 14일에 트위터에 올렸던 사진이 4월 1일 카톡방 사진이라서 의심 받지 않았어요?
만우절 사진 가져다가 쓴줄 알았는데 왜 2주나 지나서 트윗을 하신거지..?

저 트윗 당사자가 철심이라고 얘기했었나요? ㄷㄷ 왜 그건 못봤지

아마 샤프심이라고 해서 문제가 커진걸거예요.
초코파이 공정상 샤프심 정도의 강도는 그 모양 그대로 초코파이에 있을 수가 없거든요.
만약에 철심이었고, 그 모양새가 제대로 찍혀있었다면 공감을 얻었을 듯 해요.
사실상 저 트윗이 구라일거라고 판단된 큰 이유 중 하나는, 초코파이 공정을 아시는 몇분의 이론상 샤프심이 있을 수 없다는 내용이었죠.

팩트 : 오리온에서는 이물질 이슈가 있었으므로 사실 관계와 상관 없이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준에서 보상과  사과를 했다.
팩트가 아닌것 : 샤프심이나 철심이 들어있던 것을 오리온에서 인정했다.

2주 지나고, 증거물도 없는 상황..
에혀 진실은 당사자만 알고 있겠죠. 진짜라면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대응을 바로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쉽고
만약 거짓말로 어그로 끈거면 평생 '나는 사기꾼 범죄자다' 되새겨야함. 지옥 가서도 반성해야하고.
이제 끝난 일이라 왈가왈부 할 수도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오리온 회사에 손들어주고 싶네요.

원래이물질나오면 그회사제품한박스정도 보내서 처리하는게 보통메뉴얼일거예요 따라하시다역관광당하시는건 비추하지만 가끔만두에 수세미조각나오거나 컵라면스프가 딱딱하게 굳어서 습기찼다면 고객센터연락해서 말하면 다음날 관계자가 나와서 수거후 사은품 주고갑니다. 대단히 사과한것도아니예요

이물질이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확인불가 팩트
오리온에서 매뉴얼대로 처리함 팩트
상황이 이런데 숲속친구를 왜 찾음?

볶음고추장맛 감자칩이 있었어요????? ㅡ0  ㅡ;;;;;

이게 또 뭔 숲속친구야
애초에 저 말을 믿더라도 샤프심이라고 주작한건 팩트고
저 말조차 그 어떤 증거나 인증따위 존재하지 않음

오리온이 보상해줬다고 트위터에 글쓴 사람이 옳았다는건 아니죠.
진실은 모릅니다.

그냥 과자 몇개 쥐어준거지 오리온이 샤프심이든 철심이든 인정하거나 사과한게 아닌데ㅋㅋ

또 오유 특성 나오네요.
글쓴이부터 팩크체크 없이 트위터 글을 받아쓰기로 글을 쓴 점부터 문제입니다.
출하 전 금속탐지기를 거쳐 나가기 때문에
머리카락 등의 이물은 나올 수 있어도
철심이 나온다는건 되려 샤프심이 나왔다는 것보다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누가 말을 하면 그게 100퍼센트 진실이다 생각하지 말고 본인 머리로 생각을 하고 글과 댓글을 다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초코파이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했고 이슈화되니까 사측에서 소비자보상차원에서 배려해준거지 철심이라고 판정난게 아니잖아요. 증거인 이물질 조차 회수가 안된 상황이라는데 어떻게 철심이라고 단정지을수있죠?...글이 이상하네요.

저 카톡 사진을 보니까 4월 1일에 친구들과 단톡방에
사진을 올린거네요
만우절 장난으로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그걸 트윗으로도 올린듯..

글 올린 당사자도 이미 전에 버렸다는 초코파이를 누가 회수를 해서 그게 사실 철심이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요 위에 다른분이 직접 오리온 고객센터에 물어봤다는 글을 보니까 좀 이해가 가네요.
오리온측에서는 추가적인 확인이 어려운 상태에서 그저 이물질 관련 메뉴얼대로 처리했을뿐인데 여기에 또 살이 붙어서 퍼지는건가봐요?

철심이었으면 진즉 봉지 뚫어버렸겠지

슈퍼에서 과자 한봉지씩 종류별로 사서 박스에 담아놓고 보상받은거라고 한 것일수도..있음..ㅋ;;

뭐든 정리돼서 그럴듯하게 적혀있다고 팩트로 받아들이진 말아야 함.
철심이 더 말이 안 되는데...
제 생각엔 오리온 고객센터에 문의하신 분이 가장 타당하다고 추측되네요.

댓글 초반보고 어이없었는데 아래쪽에 적절한 대응에 대한 내용이 올라와서 다행이네요.
숲속친구 어쩌고 하는 것도 이제 좀 고만 봤으면 좋겠음. 숲속친구들 안되려면 입도 달싹 안 하고 무조건 눈팅만 하면 됩니다.

저는 오리온말고 롯데건에서 이물질이 나온걸 처리하는걸 본적이 있는데요.
진짜 이물질이 있었으나 과자봉지 같은건 버리고 해당 과자만 남겨놨었거든요.
하지만 제조사에서는 봉지가 없었으니 사실 자기네들 문제인지 혹시 다른데서 들어갔는지 확인은 못하지만
심려를 끼쳐드린점에 사과드린다면서
선물박스를 2갠가 3개 주고갔던걸로 기억합니다.
보통 이물질이 나왔다고 하면 선물상자로 주고 무마하는거 같아요.
자주하면 블랙으로 보고 고소를 하든 뭘 하든하겠지만요.

저글만보고 숲속친구들 찾는 건 진짜 바보짓

왜 타진요가 갑자기 생각나지....
드라마 피오키오 명대사가  짤이 보고싶어지는군

이제와서 '아! 그것봐! 아니잖아!'하는 것도 숲속친구가 되는거란걸 왜 모를까?

제조시가 아니라 유통시에 정신나간인간이 박아놓을수 있는거 아닌가??

네티즌들도 참 띨띨한게 매번 숲속 친구가 되지 말자면서 또 되고 또되고...
닭마냥 매번 까먹고 참전하고 반성하고 참전하고..악순환의 연속...

식품하는 사람으로.. 저정도 규모의 회사는 시간별로 금속검출기의 고장여부를 체크해가며 전제품의 금속이물 탐지를 합니다. 철심이라면 샤프심보다 더더욱 나오기가 힘든건데, 댓글의 트윗처럼 오리온에서는 철심인정이 아닌, 그냥 고객대응으로 보여요.
만약 진짜 철심이면 오리온 생산현장은 지금 아수라장이 되어야함.. 자체 감사에 식약처에..

그냥 메뉴얼대로 한거지 이물질을 인정한게 아닌데 왜 숲속 친구들을 찾아요ㅋㅋ 고객센터 전화하면 상습범이 아닌 이상 "이물질 나온 물건은 착불로 보내주세요 대신 과자를 한상자 드리겠습니다"합니다. 간혹 "증거인멸 하는거 아닙니꽈아아"하고 소보원 신고한다느니 언론사 제보한다느니 인터넷에 올린다느니 하는 경우 아니면 다 그렇게 대처합니다. 저걸 가지고 철심 인정이라고 생각하다니 너무 순진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