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i 에서 gm 렌즈들 테스트하는 곳이 있어 제가 안가지고 있는 100gm 렌즈를 테스트했습니다
이 렌즈가 조리개값이 2.8인데 아무리 해도 2.8이 안나오고 5.6인가가 최고인 듯 한데 맞나요
거기 담당자도 잘 모르는 눈치..
교육 좀 필요할 듯 하네요
이 렌즈가 보케가 좋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 ㅎ
근데 이렌즈는 사용하시는 분은 주로 어떤용도로 쓰시는지
그리고 좋은 지 여쮜봅니다
https://cohabe.com/sisa/578197
100gm 조리개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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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값은 2.8이 맞으나 소프트보케 필터로 인해 실제로 들어오는 t값은 5.6인 렌즈입니다. 주 용도는 인물용이라고 생각해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STF렌즈는 APD필터 때문에 2.8 조리개에서 실제로 빛이 들어오는 투과율은 조리개 5.6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보니 바디에서도 조리개 5.6으로 표시되는데 실제 조리개값은 2.8이라고 보심 됩니다. 다만 투과율로 5.6으로 조일 때의 셔터 스피드 값이 나오는거고요. 100GM의 경우 주로 인물에 많이 사용되는데 배경흐림이 아주 부드럽지만 착란원까지 억제시켜버리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특히 생각보다 심도가 얕지 않아서 팔오금과 비교시 팔오금의 손을 들어주시는 분들도 있고요.
아 그렇군요 85.4gm 저는 잘 쓰고 있어서 100gm 궁금했는데 크게 뽐푸가 안생기네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959992&categ...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category=1&no=9...
소니 압구정 가서 팔오금과 백금 배경 흐림을 간략히 비교해본 자료입니다:)
배경날림은 f2.8과 동일하나 윗분 말씀처럼 실제는 t5.6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셔속확보와 감도에서 불리하고 거의 야외에서 주로 사용중이네요 인물용으로 쓰고 있어요 간의매크로 기능으로 꽃 사진도 찍고요 하지만 비슷한 위치에 85금과 90마가 있어 인기가 없습니다 ㅎㅎ
저는 후회없이 사용중이나 렌즈 구성 바꾸려고 판매 올렸다 안팔리기도 하고 아까워서 그냥 쓰는중이네요
그렇군요 직접쓰시고 계시군요
저는 85.4gm 있어서 비교해보고자 궁금했는데
버튼이 여러개가 있어서 복잡하더군요 ㅎ
조리개값은 2.8인데 실제 광투과는 5.6에 해당되다보니 표시는 5.6으로 됩니다 . 야외에서 인물 찍을때 좋은거 같구요. 꽃사진도 보케를 예쁘게 날릴 수 있다보니 찍기 좋습니다. 포커스 맞은 곳은 쨍하고 뒷배경은 크리미하게 잘 뭉게져서 주 피사체 부각시킬때 쓰면 좋겠지요.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단렌즈 치고 광량 확보가 잘 안되다보니 실내에서는 감도를 좀 올려줘야 하는게 있습니다. 해상력과 아름다운 보케의 양립이라는 GM렌즈의 설계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렌즈가 아닌가 합니다. 전 야외에서 아이 찍으려고 샀는데 꽃사진을 자주 찍게 만드네요. 그리고 AF 빠르고 정숙합니다.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af은 빨랐습니다 테스트해보니 85.4gm보다 빠른 듯 합니다 무엇보다 정숙하구요 ㅎ
물리적인 수치로의 F 값 ( F = d/f ) 는 F2.8이 맞습니다.
다만, 광학적으로 실제 투과양을 측정한 T, Transmission 값이 T5.6입니다.
예전 큰 판형의 필름 쓰셨던 분들이라면 아실만한 센터 필터...
센터 필터의 경우, 리프 셔터를 쓸경우 판형이 커질수록 중앙부가 밝게 나오기 때문에,
가운데를 그라데이션 ND로 어둡게 만들어주는게 센터 필터죠.
아포다이제이션 필터 Apodization filter가 내장된게 100STF인데,
AP 필터는 역 센터 필터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변으로 가면 갈수록 어두워지는 ND 장착한거라고.
가운데는 아무것도 없는 밝은거고.
그래서 AP 필터 중 그라데이션 ND 효과가 먹는 구간(F2.8 ~ F5.6) 구간은 실측 T 값이 적게 나오는데, 아무래도 바깥쪽이 좀 더 어둡기 때문에 점점점 F값과 T값의 격차가 줄어들게 되고요.
가운데 실질적으로 ND 효과가 없는 부분은 그대로 투과됩니다.
그러니까, 조리개값이 F2.8이 안되는게 아니라,
전체 면적의 실 투과율이 F2.8 수준이 안된다. T5.6 즉, 전체 평균은 F5.6과 유사한 수준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P&I에는 부스 관리에 많은 인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특히 소니 캐논 등 아주 큰 부스를 낸 경우, 마케팅부 직원으로는 유지불가능이죠.
우리나라 지사들이 마케팅부만 그렇게 큰 규모로 유지도 불가능하고.
그래서 대행사를 통해 행사 진행을 돕는 분들을 따로 고용합니다.
일명 소니녀로 유명하신 김보라님이 그런 케이스로 안내 데스크를 맡다가 데뷔하셨죠....ㄷㄷㄷ
약간의 교육은 받겠지만 실질적으로 카메라에 빠삭하신 분들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테크니컬한 부분들은 소니 직원분들을 데려와야 설명이 가능한 부분도 있죠.
그 부분은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참고로 "평소에도" 캐논 니콘은 마케팅 관련해서 별도의 마케팅 회사들이 담당하며,
소니도 부분적으로 외부 마케팅 업체가 담당하기도 합니다.
설명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곳도 잘 모르고 판매만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인원이 부족할 듯 해요
http://olivepage.net/221107509889
F값은 2.8 / 배경흐림은 2.0 / 심도는 4.0 / 셔속은 5.6 이라네요. 굉장히 특이한 렌즈네요.
그러게요 그래서 거기 알바인 듯 한분에게 설명을 드렸는데 잘 몰라서 직원분이 오셔서 설명해주시긴 했네요 ㅎ 그런데 그분도확신없이 얘기를 해서 질문올린거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