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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여친 직장 상사 문제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잠이 안오네요 ㅜㅜ 여자친구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네요.
찾아가서 뒤집어라는 분도 계시고 한데,, 하....
직장 상사 대리에게 아침에 문자를 보낼까요...
어제 여자친구 데려다줘서 감사한데
앞으로 이런 일 있으면 이 번호로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하고...
여자친구 상사들에게 괜히 밉보이거나 그러진 않을까요..
마주 쳤을때 큰소리쳤어야 하는데...
문자로라도 직장 상사에게 주의를 주는게 맞겠죠
다음번에도 이럴것 같아서요.. 처음이 어렵지... 단지 여자친구가 회사에서 밉보일까봐서...

댓글
  • 특수스섹대 2018/04/19 01:25

    남편도 아니고 남친이 회사에 문자 보내면 그냥 미친놈 소리 듣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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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스섹대 2018/04/19 01:27

    밑에 글에도 달았지만.. 남편도 아니고 남친이니까 그게 싫으면 다른 사람 만나면 됨. 여자야 뭐 그러다 눈 맞으면 상사랑도 사귈 수 있는거고요.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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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스섹대 2018/04/19 01:27

    위로하는 댓글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한데 솔직히 좀 오버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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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4/19 01:28

    여친이 조심하는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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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맛스타 2018/04/19 01:29

    위에분 의견이랑 같으네요...ㄷ ㄷ ㄷ 끝까지 안에 들어간걸 잡은거도 아니고... 진짜로 집앞에까지 부축만 해준 거면...
    그냥 여친이랑 얘기 하시고 한번만 더 이런일 있으면 안된다 그런식으로. 직장에 까지 그러는건 여친분도 님도 힘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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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브레드 2018/04/19 01:29

    이미 입술이 어쩌고저쩌고라는데
    지금 데려다준거에 감사할 일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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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브레드 2018/04/19 01:36

    앞으로 이런일은 당연히 없어야지...
    연락을 달라는것도 웃긴일이네요...
    이미 회식자리 술자리 다 취하게 만들어놓고 연락해준다는것이 말이 안되잖아요
    여친은 아침에 일어나면 아무일 없는듯 모르겠다 시치미일텐데...
    여친의 사회생활?사생활?이라 믿어야할지 내버려둬야할지를 고민해보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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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kexx 2018/04/19 01:34

    음 저였으면 오히려 그 순간 기다렸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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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8/04/19 01:34

    데려다 줘서 고맙다고 하는 것도 오바고,
    상사에게 난리치는 것도 오바입니다.
    최악의 경우, 바람 폈다고 치고요,
    여자들이 바람핀 남편보다 상간녀에게 더 ㅈㄹ하는 거 많이 보셨을 겁니다.
    게다가 아직 결혼한 것도 아니고 뭣도 아녀요.
    지금 가장 한소리 들어야 할 사람은 여자친구입니다.
    그마저 니가 뭔데? 하면 할말 없는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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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8/04/19 01:38

    술마셔서 정신없는거또한 기회를 준거
    술마셨다고 정신까진 잃진않지요 고로 알고 있었다는거
    사회생활하면 이런 일은 언제든 일어날수 있는거..
    고로 여친의 대응이 가장큰 핵심..
    목격한이래 이미 신뢰는 금이 갔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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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지우아빠♥ 2018/04/19 01:45

    데려다줬을때 고마움은 표현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합니다)
    상대방 직장사람에게 경고성의 그런말하려는건 많이 아닌듯싶어요~~지금 결혼하신게 아니라 연애중임을 생각하시고
    지금 제일 큰 잘못은 처신을 잘못한 여자친구지, 그 주변사람이 아닙니다.
    만나셨을때 큰소리 치지 않으신것도 잘한겁니다. 목소리큰사람이 이긴다는 마인드는 아니시죠?
    밉보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망신살도 이런 망신살이 없지요.
    정확히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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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곰팅이 2018/04/19 01:46

    술취해서 한 말은 취중진담도 있지만 나오는대로 헛소리하는경우도 많아요
    평소 여자친구 행동을 봤었으면 답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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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정원 2018/04/19 01:47

    솔직히 술먹는 동안 여친이 잘못한겁니다..
    남자들은 술먹으면 자신도 모르게 개가 되기도 하죠.
    지금.그랬으니 여친에게 술 많이 먹지 말아고 잘 얘기 하는것이..
    회사는 안가는게 좋을겁니다
    뒷처리는 여친이 해야 하니까 더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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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핵산수 2018/04/19 01:49

    양쪽말을 들어봐야 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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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SchielE 2018/04/19 01:51

    그냥 있으세요. 그 아무것도 하시마시고 까딱하는 순간 여친님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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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아저씨 2018/04/19 01:52

    성인인데, 여자친구분을 믿고 맡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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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마Geisha 2018/04/19 01:54

    무슨 대단한 직장인지 몰라도
    다 떠나서 그런 상사들 있는 회사라면 계속 다닐지를 고민해봐야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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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마Geisha 2018/04/19 01:56

    참고로 제 여자친구 회사 직원은 여자친구가 많이 취했을때 다른 여직원이 제 번호 찾아서 연락해줘서 데리고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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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04/19 02:01

    근데 여친 집 위치를 그 직장상사가 어떻게 알았느냐가 관건이죠
    여친이 부축해가고 있을때 갈차 줬다?
    이건 부축 당할 만큼 술에 안취했다는 증거구요 인사불성이 되면 집위치 문제가 아니라
    불러도 깨워도 안일어나요
    그럼 여친도 직장상사와 원룸에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 취했 긴 했는데 좀 많이 취한척 한거구요
    그리고 같이 회식한 직장인들이 결혼도 안한 처녀를 술이 엄청 췠는데 남자상사보고 데려다 주라고 한것도
    이상하고 제가 보기엔 그 상사놈이 자진해서 데려다 준게 100%입니다
    남자들 술췌면 성욕 불타오르거든요 이거 변태 같은 시키들은 조절 못해여
    낼 여친 깨면 좋게 물어 보세요
    왜 그렇게 많이 마셨냐 그 상사가 집은 어떻게 알고 데려다 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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