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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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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름은 몸친인데 그게 아니라 미친이었네요.
진짜 꼴리는데로 산다 ㅉㅉ
비디프랜드...사람들이 잘 모르던 시절에 사서 아직까지도 쓰고 있는데...나참.
대체 이 미친 나라의 기업들은 기업문화라는 걸 어떻게 생가하고 있는거지?
저러는거 보고 스포츠용품 기업이라 이미지때문에 그런줄 알았더니 걍 안마기 회사인게 반전이네 ㅋㅋ
건강을 위해 회사에서 추진을 할 수 있지만
강요는 .... 그건 아니지
아니 무슨 몸써야 하는 직장이라서 체력관리 차원에서 하는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아예 직원을 헬스클럽에서 뽑던지하지 저게 뭐하는 짓인지.
"직원들의 건강을위해서" 회사가 추진할수있는것은 사내헬스장을 운영한다던가 금연솔루션을 지원해준다던가 직원이라면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수있으나 강제는 없는 말그대로 복지차원의 지원이되어야지. 인신공격과 불심검문(이부분은 진짜 기가막혀서 웃음나왔음.ㅋㅋㅋㅋ)이 다라면 목적은 직원의 건강이 아닌 대외 이미지소비용으로 쓸만한 일괄적인 복제품 생산이겠지. 치졸하고 역겹다.
저건 미친거같은데
막짤 표정보소
캬.........인센티브를 주는 식으로 가야지 불이익을 주고 앉아있네 ㅋㅋㅋㅋ
금연은 원래 다른데도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하기 싫은거 억지로 시키는건 좀 그렇지만
그게 '노력'까지 해야할 일인가?
그냥 당장 안하면 될 일을.
막 직원들보면 잔소리 하고 싶어서 못견디나?
노력해서 참아야 하는건가?
어이가 없네요.
여기 저희 와이프가 다닙니다.. 저거 말고도 어이없는거 엄청 많아요.. 회식강요에 업무시간외에 sns 바디프랜드 좋아요 누르기 등등.. 노동청에서 조사 나올때 회사 이미지 나빠져서 좋을꺼 없다면서 좋게 얘기해라 강요했답니다 어이가 없음
바디프랜드 청담쪽가면 그 그룹하다 그만둔연예인분부터 일하는 여성분들이 너무예뻐서 회사이미지가 승무원느낌을 추구하는것같더라구요...
커피를주거나 안마의자를 시연시켜주시는분들이 짧은듯한치마에 화려한외모 ㅎㅎ 굳이 그럴필요있나싶었는데..
취준생 시절에 이 회사 면접 본 적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준비해오래서 열심히 준비해갔는데 제대로 보지도 않고 네이버에서 베껴온 거 아니냐, 본인이 한 게 맞냐는 둥... 직접 만든거라고 해도 ‘베낀 것 같은데...’ 하고 면전에서 조롱하더라구요. 나중에 연락왔을 때, 베낀 포트폴리오 가져간 지원자는 뭐하러 뽑으려고 하냐니까 압박 면접이었다나... 지금 보니 진짜 안 가길 잘했네요 저 회사
sbs에서 대놓고 밀어주던데...
시상식때 정말 어이없엇떤...
아아... 이제사 드뎌 이 미친 회사 얘기가 나오는군요... 참 할 말은 열라 많지만...
금연펀드같은거라면 이해하죠
원하는 사람들만 10만원씩 받아서 6개월간 금연 성공시 이미낸돈 10만원 + 회사에서 10만원 주고
실패자들이 낸 돈은 공용공간에 공기청정기설치비용등으로 사용
그러면 실패자도 이거(공기청정기)내가 금연실패했으니 내가 산거나 마찬가지야 라고 할 수 있고..
금연 강제로 시키는거 위법이에요. 이전에 다니던 회사가 금연시켜가지고 모든 직원들이 담배 몰래 태움. 걸리면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