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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모님께 혼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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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페인 줄팽이 자국...은 내가 만든거!ㅋ
저래서 훈육할 때는 가까이 앉아서 눈높이 맞추고 서로 눈보고 얘기해야됨. 그래야 애도 집중하고 훈계가 교장선생님 훈화말씀이 안됨.
진짜 사람 다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아버지가 저를 혼낼때 눈 똑바로 보고
있었는데 뭘 잘났다고 쳐다보냐면서
손가락으로 눈을 위에서 아래로 그어버림.
옆에서 형제가 혼나면 착한척하고막그랬는데
괜히 방함닦고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그래서 야단 칠 때 패턴없는 곳으로 데리고 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세한 뭔가를 찾아내서 눈알 굴리는거 보면 혼내다가도 넘 귀여움 ㅋㅋ
그리고 엄마가 '일어나! 다신 그러지 말고 방으로 들어가!'라고 하는데,
온 발이 다 저리면서 제대로 못걸음...
장판에 숨은그림 찾기하다가 "방금 아빠가 뭐라그랬어?".....
난 이상하게 혼날 때 머리속에 노래가 막 흘러나왔는데
다 혼나고 방에 들어갈 때 내의지와 다르게 문이 쌔게 닫히고 마는데...
어릴때 어머니가 자꾸 훈낼때 마다 홀딱 벗겨서 내 쫒아서 나중엔 내가 먼저 옷벗고 빤스 바람으로
뛰나가서 밑에 층 친구네 가서 옷빌려 입고 집에 안들어가고 뻉뺑이 놀다가
밤 늦게 들어와서 오뉴월에 삼월이 비오는날 멋지 날리듯 맞았음...
이거 진짜 내얘긴데? 와 소름끼쳤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이렇게 혼나던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ㅁ=
야단하는 소리는 뒤로하고
다른 소리를 찾고있음
참새소리,동네 강아지 짖는소리,
동네 두부장수소리
항상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혼나는거 "내가 널 그렇게 가르치던??"이런 레파토리가 나와서 친구들이랑 공감하고 크게 웃었는데
그다음부터 혼날때 마다 자꾸 그생각이나고 또 진짜 그 레파토리가 나오면 빵 터져서 미치뻔 했죠...
마음의소리 아버지한테 혼날때 에피소드 ㅋㅋ
이거 찾느라 오랜만에 1화부터 정주행했네요 ㅋㅋ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0853&no=69&weekday=
아이고, 젤 위에 고개숙인 아기 모습이 왜이렇게 안쓰럽나요 ㅎㅎ
애 낳고 보니 아기들 저렇게 고개숙인 모습은 무조건 다 안쓰러워보이기 시작했어요 ;;;
아 나 어릴때 맞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