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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의 눈물젖은 30만원을 받아본 적이 있느냐
마누라 : 아 ㅆㅂ 무슨놈의 뿅뿅이 5만원씩이나 해? 당신 용돈에서 까는 거지?
그리고 이 글이 퍼져서 아내도 결국 알고말았다.
놀랍게도 관심도 없어서 모를걸....남자들이 여성용 핸드백이나 여성용 고급 우산이나 고급 손수건 가격모르는것처럼 여자들도 게임기 가격 모르는 경우가 허다함
유부낰 ㅠㅠㅠ
유부남의 눈물젖은 30만원을 받아본 적이 있느냐
유부낰 ㅠㅠㅠ
눙물
아 알림창ㅡㅡ
ㅠㅠ
저기요 계좌에 25만원 더 보내주셔야 해요 (찡긋)
그리고 이 글이 퍼져서 아내도 결국 알고말았다.
알림창 보고 내껀줄알고 눌러봄..
마누라 : 아 ㅆㅂ 무슨놈의 뿅뿅이 5만원씩이나 해? 당신 용돈에서 까는 거지?
헤헿 그러어엉~ 당연히 까야징
(플스삿당 싱난당)
마누라 : 자기도 쇼핑 햇으니깐 나도 쇼핑좀 할게!
마누라 : 어머! 이 신상 가방 맘에들어!
남편 : 이거 가격이 120만원인데...?
마누라 : 그깟 푼돈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날 사랑하면서 그정도도 못해줘?!
허 이건 협상 못하겠군
120 딸라!
ㅠ_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은 언제봐도 슬프다.ㅠㅠ
판매자가 눈치 엄청 없었으면 저 자리에서 예약금을 왜 25만원이나 주셨어요? 했겠지 ㅋㅋ
그순간 헬파티 ㅋㅋㅋㅋ
ㅜㅜ
미리 언질이라도 해줬으면 판매자가 현장에서 '형님 잘 쓰세요 ㅎㅎ 싸게 드리는거에요' 하고 받았을텐데 ㅋㅋ
저거 아내도 다암.. 그냥 모른척하는거지 인터넷만 쳐바도 나오는걸 모르겠어.
놀랍게도 관심도 없어서 모를걸....남자들이 여성용 핸드백이나 여성용 고급 우산이나 고급 손수건 가격모르는것처럼 여자들도 게임기 가격 모르는 경우가 허다함
우산하나에 그냥 일반우산이랑 별차이 없는데 15만원이나 손수건인데 5만원짜리 손수건도 백화점에서 봤음. 근데 대부분 모를걸....
저거 나중에 아내가 검색하고 진짜 싸게 샀네? 이거 다시팔자? 25만원 이득이네 그럴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빡치네. 난 ㅠㅠㅠ 보다는 XX이 튀어나오는데 과몰입으로 정신과 가겠습니다. 그럼 20000
아...아내를 현장에 데리고 와서 5만원 인증까지 받아야 하는 그대...남편..
오빠 이거 중고가보니까 25만원인데 팔자! 5만에 샀으니 20만 이득이지?
보석상이 100만원 손해
불쌍하다 겨우 30만원도 지 맘대로 못쓰네
ㅅㅂ 3번보고 이해했네. 내가 난독증인가
저렇게 와이프 눈치보는건 남자 탓이 큼..
자신의 취미 생활에 대해 확실하게 주장하고 권리를 말해야하눈데 무조건 눈치만 보니 저렇게 됨.
물론 나도 엑원 살때 밤 11시에 와이프 잘때 나가서 사옴 ㄷㄷㄷ
5만원 더 쓰고 조카도 한대 사주자고 함
전 콘솔은 와이프랑 장볼때 사는편인데 그냥 카트에 담으면 계산해줍니다.
주작같은데 저런건 상황설명해야 판매자도 납득하지 무작정 예약금 줘야한다면서 25만을 입금해버리면..
오늘 백화점갔다왔는데 부부가 쇼핑했는지 남자가 쇼핑백만 한 12개 정도 들고 여자는 폰으로 카톡하드라
ㅅㅂ 남자가 개불쌍
z
저렇게 살지말자.. 남자들아. 결혼은 서로가 동등해야한다.
룰웹보면 무슨 .. 부인눈치보며 기어뎅기는 남편들이 이리많은지 ㅉㅉ
아...제 여친은 제가 가끔 플스얘기 했더니
자기 혼자서 플4 프로 검색해보고서 가격을 보고 엄청 놀랐다고 하더군요.
그 다음에 "당장은 무리고 올해 말에 적금타면 내년 생일선물로 사줄게" 라고 하던데
전 겁나게 복받은 놈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