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양로 시설의 시드라는 화폐가 있음. 이 화폐로 카지노나 여러가지 게임시설을 즐길 수 있음 100미터 한 바퀴 돌면 100시드를 줌으로서 자체적으로 운동하게끔 함. 가는 장소에 따라 다른 금액이 필요한 일일외출권까지 구입 해서, 여행도 할 수 있게끔 취미 생활에 힘씀. ...카이지..?
일일외출록
복지사몬의 씨(Seed) 뿌리기!!
그럴싸한데?
안 좋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일거양득이네요.
시드를 얻기 위해서 걸으면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고 치매 예방에 저런 노름 종류가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진짜 화폐가 아니므로 사회적 문제도 없고 괜찮은데요?
돈키호테같은 동네 마실에도 최소 120,000시드가 필요하다면 걸음으로 이걸 채우려면 120km를 걸어야 한다는 말? 도박만이 답이군....
술렁.. 술렁..
도박 류가 머리를 쓰게해서, 치매에 좋다는 말은 들은 적이 있네요.
고스톱 같은 것들
먼가 인간의 본성을 잘 조작해서 만들었네..ㅋㅋ
실제 돈도 아니고 어르신들 운동하게하고 도박해서 생각하게 만들고
인권침해만 없다면야 괜찮은 방법인거 같네요.
나쁜게 아니라 교회에서 애들 주는 달란트같은 느낌으로 좋아보이네요 ~
토큰 경제라고 불리는 치료법으로 재활시설에서 사용하는 기법 중에 하나입니다! 어르신들에게 사용하는 경우는 잘 못봤지만 여러 장소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거뭐에요??
이거 뭔데 서울에서 몽골까지 걸어가야 할수있음??
결국 세상의 쓴맛을 더욱 응축한 작은사회 ㅎㄷㄷ
도박을 잘해야하고 암거래에 능하..... 난 왜이렇게 생각이 부정적일까..
역시 노름은 요람에서 무덤까지군
그렇게 와타나베 노인은
전문도박사로 거듭나게 되는데..
저기서 마지막 150만 시드 모은 노인은 산사가 아니라 마카오 보내야 하는거 아니냐?
은퇴한 타짜가 요양원에 들어오게되는데..
이게 수백킬로 걸어야되는게 커보일수도 있지만 어르신들 걷는 거리가 꽤 엄청납니다; 다리를 못쓰시는게 아니라면 하루2-3km 걷는건 무리 없어보이네요
그러면 두세달에 한번씩 여행을...
우리나라 노인정에서 고스톱치는 것과 같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치매예방이라고 하죠.
다만 일본과 우리나라 차이라면 일본 노인복지가 좋아서 사람과 기구를 두고 하는 거네요.
참 좋은 프로그램이긴 한데.. 사회복지사로써.. 참 고생할 프로그램들이 잔뜩으로 보이네요ㅋㅋㅋㅋ
근데 타짜 할매 할배는 운동부족 현상이 오실 수도..
그깟것 따면 그만이재..
근데 저렇게 돈한번 따보려고 이리저리 머리굴리고 건전한 선에서 재미있게하면 치매예방은 제대로 되지않을까요?
걸어서 채굴하는 화폐라니....
일일외출록 할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