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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카페는 상수동에 있었는데, 주인장이 부산으로 귀향하면서 부산에 재오픈했죠. 부산에 가면 들러야지라고 생각은 하는데... 못 가보고 있습니다.
이 카페는 상당히 규모가 작고 접근성도 그렇게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데 카페 근처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어린 시절 생각이 나는 그런 동네에 위치해있어서 더 좋아합니다.
그 카페도 마찬가지예요. 의자가 4개뿐인 작은 카페이고, 차가 못 들어가는 곳에 있었지요. 지금도 그런 것으로 알고 있고요. 누구나 비슷한 카페를 좋아하나 봅니다.
오 그렇군요. 한때는 매머드형 대형 카페가 강세였던 것 같은데 전 오히려 이런 작은 카페들이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잘 알려진 곳들보다, 집 근처 카페들 새로 오픈하면 꼭 한번씩 가서 커피도 한 잔 마셔보고 사진도 담고 오곤 합니다.
사진 좋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근처 오실 일 있으심 한번 즈음 들러도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다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카페내 테이블이 몇 개 없을 정도로 상당히 코지한 곳이고 주차도 쉽지 않은데 대중 교통 접근성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닙니다.ㅠㅜ
카페도 카페인데 사진이.....대단하시네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카페 가서 스냅 담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들어가면 사진 구도 먼저 슥슥 살피곤 해요:)
은평구라 반갑네여
언제 한번 가봐야 겠네요
저희집 근처에도 비슷한 카페가 생겨서 요즘 좋더라구요 집에서 2분거리라 자주 가고 싶은데 못 가네요 ㅠㅠ 야근요정이라 ㅠㅠ
야근요정ㅠㅠ 힘내세요!
집근처는 더 잘 안가지던데. . . 멋지네요. . ㅎ ㅎ
저도 사진 취미가 없었으면 카페 탐방 같은거 안했을 것 같아요.ㅎㅎ 사진 덕분에 커피도 즐기게 됐네요:)
주차 되나요?
평일 한가한 시간때는 카페 앞쪽, 주택가에 눈치껏 대면 빼라고 전화오거나 하진 않더라고요. 주말 방문시 주차는 아마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