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 통증으로 신경과 병원에 갔는데
(대상포진이라며) 주변 피부과로 가라고 하셔서
옆에 있는 큰병원으로 갔습니다.
의사선생님 얘기로는,
아픈 귓볼쪽 얼굴에 대상포진이 있어서 그로 인한
(귀)통증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처방전을 먼저 받아가고,
채혈후, 검사에 따라서 약처방을 받으라고 하셔서
채혈을 하고, 회사로 복귀해서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5시 이후 전화로 검사결과를 알려준다고
(전화를 안받으면 문자를 주겠다고)
회사에서 (하필 팀원 다 빠지고 혼자남아)
정신없이 바빴는데, 병원에서 연락이 없으니 신경쓰이더라구요.
퇴근하면서 병원에 연락해보니
다들 퇴근했다고 결과를 알려줄수없다네요.
대상포진이 빠른 조기치료가 필요하는 거라고 들어서
좀 놀랐고 화도 납니다.
지금은 귓볼통증보다 얼굴 대상포진때문에
이 새벽에 일어났을만큼 따끔거리고 신경이 쓰이네요.
연락준다던 간호사에게 아무 책임이 없는건가요.
대상포진 3일에서 5일내로 조기치료해야 된다고 본것같은데...
큰 병원에서 너무 무책임한 모습에 화가 나기도 하고..
좀 그렇네요..
https://cohabe.com/sisa/575917
병원의 무책임함에 짜증나고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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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먼저 받은건가요?
먼저 받았다면 약을 타신거 같은데 약 먼저 드시면 어떠신지
그리고 하루 늦는다고 문제 되진 않습니다
처방전을 받아왔는데. 채혈결과를 전화로 알려주면
그때 주변약국에서 타라고 하더라구요.(그러면서 약국에 연락후에 약이 있는지 묻고 가라고하더라구요)
하룻동안 통증이 더 있는거고, 대상포진은 좀더 번졌는데 문제가 안되나요?
주말포함하면 치료 시기도 많이 늦어지는것같은데요
토요일 가신 건가요?
약을 드셔도 포진은 며칠 더 퍼져요
원래 대상포진의 자연 경과임
통증은 약 드시면 좀 가라앉습니다만..
지금 새벽이니 아침에 빨리 약국가서 약 지어서 드시면 되겠고
병원의 처사는 좀 괘심하시겠지만,
치료에 있어서 대세에 지장은 없습니다.
의사가 채혈결과에 따라서 약을 타라고 하면서
처방전을 미리 준건데..막 타다 먹어도 되나요
사람이 통증때문에 병원갔는데...약도 못타고 오고
조기치료가 필요한데 하루라는 시간이 더 지났는데 참..
저도 남의 얘기면 좋겠네요
그리고 대상포진인데 혈액검사는 혹시 다른 원인 감별 혹은
숨겨진 다른 이유를 찾기 위함이고 대상포진 확진을 위한 검사는
아닌거 같은데
약 받았으면 드시면 되는데...
연락받은 후에 약을 받으라고해서 안받았습니다.
시스템의 수많은 사람중 한명일뿐. 다른병원가도 마찮가지입니다. 본인이 미리미리 독촉해야되요.
너무 큰 병원갔나봅니다. 독촉했어야했는데 회사일도 바빴고
5시이후 연락준다던 병원 퇴근이 5시 30분이라고하네요.
한 4번연속 처방전이 다르게 나와서 뭐라했더니
간호사 삐져서 인사도 안해요...ㅋㅋㅋ 개@은,,
여러군데 가면 병원 장단점이 보입니다...병원마다 시스탬이 다르긴 하더군요.
그러다 구안와사 와요
안면신경 마비증상!!
네..냅두면 안면신경마비 라는 글들을 봐서 더 답답합니다.
어린 딸아이랑도 가깝게 있다보니..더 신경쓰이고
채혈결과를 전화로 알려주면 그때 주변약국에서 타라고 하더라구요. -> 저같으면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그냥 약드시라고 했을겁니다(아마 해당 전문의 선생님도 그렇게 말하셨을 듯 합니다만) 대상포진은 진찰만으로도 이미 진단이 된상태라..
그런가요. 귓볼 통증때문에 신경도 안쓰였던 여드름같은게
지금은 많이 퍼져버렸네요.ㅠ
따끔거리기도 하고요. 잠도 안오고 병원갔다가 혹만 붙이고 온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