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피치못할 사정(죄수 또는 군인)으로 오랜동안 여자와 헤어져야 할 상황에서
먼 훗날 당신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면 동네어귀 떡갈나무 가지에 노란 리본을
매달아 놓고 만약 리본이 없다면 나는 그냥 그길을 지나칠 것이라고
그리고 그 먼 훗날 남자가 기차를 타고 고향을 지나면서 차마 마음졸이며 내다본
창밖의 떡갈나무엔 노란 리본이 가득 가득 걸려 있었다는 스토리 입니다.
딱히 정해진건 아니지만 대략 맥락이 그러 합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그건 태진아의 노란 손수건...이잖아유...ㄷㄷㄷ
ㅋㅋㅋ 팝송이예요. 명곡입니다.~^^
기차가 아니라 버스 입니다...ㄷ ㄷ ㄷ
"BUS DRIVER PLEASE LOOK FOR ME." 가사에 나오네요ㄷ ㄷ ㄷ
그리고 감옥에서 형기 마치고 돌아 가는 내용 입니다...ㄷ ㄷ ㄷ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노란 리본을 애도와 무사귀환의 의미로 사용하자는 집단적인 행동이 일어났다.
안타깝게도 무사귀환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후 노란 리본이 곧 세월호 침몰 사고를 추모하는 의미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었다
유래는 개나주고 그냥 세월호리본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원래 의미를 기억하고, 그 연장선에서 세월호와 관련 사용되었는데
세월호의 충격이 너무나 크다보니.... 이제는 다른 의미로는 생각하기 힘들게 되어버렸죠.
노란 리본은 각 나라에서 다른 의미로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세월호 추모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꼭 추모의 의미만은 아닙니다.
어떤 분들 얘기하는 것을 보니 해외에서 노란리본 단 거 봤다고
세월호 추모하는 줄 아시더라구요..
세월호 이전에 노무현 대통령관련 해서 노란 리본이 사용되기 시작 되었습니다 거리엔 Tie a yellow ribbon 음악과 함께 세월호 역시 돌아와 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러고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 젊은 사람들은 세월호만 알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