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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집에서 집안일 하고 컴텨만 최신으로 마쳐주면...진짜.... 전신마사지더 배운다....
나의 꿈의 직장이군!
요약
얼굴을 안본다는 말은 눈을 씻구 찾아봐도 없다.
엌ㅋㅋㅋ 마지막 사진 레인지 우리집이랑 똑같아 현실성 무엇ㅋㅋㅋㅋㅋㅋ
캬햐 ~ 정말 좋은 조건이당
이 글 본지 몇 년 된거 같은데...
아직 자리가 공석이라면 저도 지원하고 싶은데요...?
저런 분들 중에 의사나 약사랑 결혼해서
보유하고 있는 건물에 병원이나 약국 차리고
대표원장/대표약사 등록하게한 뒤
풀타임 페이닥, 페이약사로 운영하고 (합법임)
인생 신나게 즐기더군요 ㅋㅋㅋㅋ
남자로치면 솔직하게 딱 저정도 조건의 배우자를 원하는 고소득의 분들이 많을텐데 그 경우에 가장 많이 보는것이 나이와 외모,학벌이 아닐까 싶네요. 여성분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순수 호기심입니다
여러분 술담배유흥 안 하고 집돌이에 요리청소빨래 다 잘하는 사람 중에서 가장 잘 생긴 사람과 결혼하겠죠.... 우린 안 될 거야.........
내 꿈이다.
제가 면접 때 지원동기 말해보라는 질문에
“머슴살이도 대감집에서”라고 말해서 좌중이 빵 터진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에서 탈락했죠.
육아 할 일만 안생긴다면 대박이긴 하죠
이욜.. 진짜 저거 개꿀....
일하고 주부일 다하니 진심 힘든데 회사일이 사라지는거 아님? ㄷㄷ
혹시 유부남도 받나요?
전문적으로 나도 해보고 싶다
이글 보고 이력서 다시 씁니다.
여잔데 진심 모실자신있음
술 담배 절대 안하겠습니다.
오락도 안하겠습니다.
컴퓨터도 필요 없습니다.
오유도 끊으라면 끊겠습니다.
아참 그런데 나는 결혼했지....
중간에 난 아주머니 쓰면서 살 정도는 못 벌거 같다고 했는데
제 예상은
자기랑 비슷한 사람 만나 결혼해서
아줌마 쓴다.
(둘이 벌면 충분한거 아님?)
하루 한끼 먹으라해도 살겠어요.
내가 성향이 저런데 밖에 나갈일도 없고 여자를 만날일이 없어 없음. 아무튼 없음.
모시고 살겠습니다
저런 집안도 아닌데 육아에 가사 +맞벌이까지 워킹맘으로 살아온 엄마 생각하니 눙물이...ㅜㅜ..;;
남편말고 아내는 안된대요? 저 집이면 넷째 부인이라도 들어가서 살 자신 있습니다
밥하는게 쉬운줄 아나..
메뉴 고르고, 밥하고 먹고 치우고.. 청소에 빨래 다하면 하루 그냥 다간다.. 집안일이 끝도 없는데.. 평수까지 넓어봐라..
게임 할 시간이 있을까?ㅋ
전업주부 졸 힘든데...
이사람들아 우린 오징어야!
어dil도망가!
나도 요리는 잘하는데.... ㅠㅠ
ㅠㅠㅠ딱 제가 원하는것...
저는 부자는 아니지만 집사람이 저 고생하는거 싫어해서 육아와 살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근대 이게 더 고생인 듯....
석사하면서 결혼생활 당시 제 모습이네요.
온갖 집안일 다하고 애키우고 아이 잠들면 10시부터 다시 논문쓰던....
저의 학비, 생활비는 와이프가 아닌 저희 부모님이 도와주셨지만.
지금생각해도 당시 와이프는 개 꿀맛이었을거란 생각뿐..ㅋㅋ
부모님에게서 받은 생활비로 집안일 다하고, 애 다보고, 밥까지 차려 대령했던..
그러면서도 그사람은 늘 제게 늘 "학생주제에, 돈 못버는 주제에" 라면서 깔봤었죠..ㅎ
남자 주부의 경험자로서,
남자 여자 구분없이,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란걸 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ㅎ
그게 좋은 적응이 될 수도, 나쁜 적응이 될 수도 있겠죠.
남자건 여자건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
가장이고 뭐고를 떠나서 육아는 부모 둘 다 같이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