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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게임중독으로 생각하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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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같이 살죠?
저도 결혼 초반에 게임때문에 몇번싸웠는데
같이 할수있는 게임찾아서 같이하다보니 조금씩이해해주더라고요
게임을 해본여자들은 이해를 좀해줄수있는데 아예안한 여자들은
게임하는거자체를 싫어하거나 혐오하는 사람도있어서;
결혼할때 중요한 부분이 될수도있을거같아요
근데 저건 사실 마냥 와이프잘못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신랑 잘못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분명히 타협해야할 부분이죠...만약 저라면...시간을 줄일거 같습니다.
....... 일하고와서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여자는 일하고와서 드라마 핸드폰......?? 왜 줄여야하죠??
남편입장에서 여자가 드라마 핸드폰 중독이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상의해서 시간을 줄여야죠.
뭘 왜 줄여여...님처럼 생각하고 너는 드라마 핸드폰 왕창봐라...나는 게임 왕창할게...
이게 지금 저 상황에 해결책이 된다고 보세여?
저 여자분도 대화하는 예의자체가 안되있는분이지만 님처럼 생각하면 절대로
가정불화가 해결이 안되여...내가 왜 줄여야되...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니가 이해해...로 감정이 바뀌는건데 거기서부터 무슨 대화를 해여...이미 결과는 정해져있는데...
서로 잘못이라고 하기엔. 여자분이 이해를 하려는 자세를 전혀 보이지 않는데요.
차라리 설명을 하고, 자기입장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넌 중독이야. 그리고 난 너 신경안써.
이런 태도인데 이게 와이프 잘못이라고 하기 힘들면, 어떤게 와이프 잘못이 될까요?
더구나 남편되는 분은 나 이렇게 이렇게 하고, 시간을 이렇게 활용한다
구구절절 설명하는데, 여자분은 그냥 너 중독이다. 에요.
한쪽이 자기 입장을 얘기하고, 동의를 구하는데도. 거기서 얘기를 풀어나가는게 아니라
넌 중독. 난 안해. 그냥 각자 할거 하자.
이것도 양비론 몰고 가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저 카톡이 전부라면 여자 잘못이에요. 남자가 무조건 난 게임할거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기일 안 하면서 게임만 한 것도 아니고, 여자말을 안 들으려고 한 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저기 보면 8일 동안 11시간이에요. 하루에 1시간 30분도 못 한건데.
뭘 시간을 얼마낮 줄여야 타협이 됩니까.
여자가 남편을 전혀 이해 못해주는데 남편이 얼마나 더 희생해야 하나요?? 어느 한쪽이 문제가 있는데 남편도 같이 줄인다? 여자 5시간 핸드폰 하던거 4시간으로 줄이고 남편 2시간 하는거 1시간으로 줄이는게 평등하나요?? 이건 남여를 떠나서 인간성의 문제인데... 쉽게 고쳐질 일도 아니에요..여자가 좀 더 자신을 돌아보고 남편을 이해하는것부터 시작해야죠
일단 저 카톡이 다가 아닐거고여...일단 저 카톡이 다라고 전제하고 얘기해도...
결국8일동안 11시간 평균 하루 1시간 30분씩 했으니...많이 안했다고 생각하시는거잖아여.
님은 남편분은 본인 얘기를 하고 이해를 구한다 했지만...결국 본인은 게임 하던대로 하고
시간을 줄이겠다는 내용은 없어여.
제가 위에도 말씀드렸지만...아내되는분의 대화태도는 잘못됐어여.
제가 그걸 인지 못하는게 아니고...남편분도 결국은 본인이 하던거에서 더 줄이겠다는 내용은
없다는게 핵심이고....설령 줄이지 못하더라도...저게 어떻게 설득이예여.
그냥 머라고 하지 말라는내용이죠.
일단 잘잘못을 떠나서 서로 타협이 1번이잖아여.
부부싸움이란게 누가 이긴다고 끝나는게 아니라는 중심에서 대화를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계속 극단적으로 결론짓고 말씀하시는데...제가 아내가 잘했다고 얘기했어여?
그렇게 생각하고 대화하면 협의자체가 안된다고여.
아내가 남편을 너무한다싶게 구박하더라도...일반 대화는 해결을 위해 필요한거라구여.
부부인데 서로 더 편하겠다고 더 갖겠다고 더 덜하겠다고...그게 해결이 되겠냐고여.
님 저 상황에서 니가 더 많이 하니까...니가 날 이해해야지...해결 될거 같으세여?
아내는 죽어도 이해 못하겠다는데...죽어라 니가 이해하라하면...이혼하자는거죠.
아니죠 이건 본문에 나온 것 처럼 그냥 저 여자가 '망할 마누라년'인 겁니다.
아주 쉬펄련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어요. 남의 와이프라 천만 다행입니다.
그 여자를 본인이 사귀고 결혼함.....남여 성 갈등으로 몰아갈 일이 아님...
그냥 자신을 제외한 다른 무언가에 애정을 쏟는게 싫은 거 같음.
남자가 나만 빼고 뭔가를 즐거워 하는게 영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어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안하는 여자들은 남자가 게임하는 거 자체가 꼴보기 싫다고 그러던데요.
제 와이프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이상하게 게임하는 모습은 꼴보기 싫다고..
무언가 게임은 어린애들이 하는거고 철없어 보이고 그런가봐요..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 들어요 저런건...
다행이 제 와이프도 저랬는데 제가 스트레스 얘기하고 솔직히 스트레스 풀 취미 갖기 쉽지 않다 얘기하고 등등... 해서 애 재우고 밤에 잠깐 하는걸로 타협 봤죠...
딱 저렇습니다. 진짜...
집안일 전체의 90%를 해줘도 저정도까진 아니여도 이해를 못해주고 중독자취급합니다.
그런데 이게 웃긴게 와이프도 게임을 좋아하면 그나마다행,
여기에 자기는 게임하는것 중독아니라하고, 하는것 잠깐하는것이라 정당화함
(집안일하는시간제외 8시간이상해도)...
그에 반해 남편 고작 하루에 하는시간 2시간남짓인데 그것을 중독이라 치부함...
저는 그래서 해결방법으로 한동안 그좋아하던 게임 끊엇습니다.
그리고 집안일 못하는부분 알아서 하라고 하고 안되었을때 뭐라고하니
얼마 지나지않아서 게임하라고합니다...
왜냐하면 게임하면서 주변 집안일 도와줬던부분 얼마나 많은지 알앗거든요...
많은스토리가있지만 게임이 영원하지않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는것이기때문이죠,
와이프도 이해해주고 지금은 안하고있으면 하라고하는 정도까지 되었네요.
전 왜 톡으로 이런걸 하는지 이해가 안됨.
전화통화를 해도 의사를 다 전달 할까 말까인데
저보다 심하지만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할일 같이 다 하고 나 잠깐 게임하고 올게~ 라고 하면 서로 시간을 협의 합니다.
ex_ 8시에 게임좀 할게 그러면 10시전에 끄고와야해~ ㅇㅋ 하고 10시 전에 가면 예뻐라 해줍니다. ㄷㄷㄷㄷ
오구 오구
뭐하러 같이 사나요...
집안일이 문제가 아니고
같이 하고 싶은거임
나 할꺼 다 했으니까 내맘데로 할꺼야 방해하지마. 이게 싫은거..
ㅋㅋ 물론 저도 남자라 100% 공감은 못해쥼
그래서 룰을 정하는겁니다
하루에 3시간이내 주 5일만
이정도로요
아 결혼 안할란다 ㅡㅡ
바꿔 생각해보면
퇴근하고 집에와서 밥먹고 하루 한시간반이면 오래하는거 아닌가요?
유아기적 집착은 한국여자 기본소양인가보다
학교다닐때 엄마한테 허락맡고 게임하는거랑 비슷한데
아.... 와이프분이 원하는건 할꺼다하고도 남편분의 여유있는 취미 생활을바라는게 아니고 할꺼다하고 남편분의 사소한 취미 스트레스를푸는 게임을 하는게아니라...또다른일을 찾아서 하는걸 원하는거 같습니다. 즉 남자는 할꺼다하고 내일까지 가져가서 하라는말같네요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남편으로보기보단 일꾼짐꾼 꼭두각시로 보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부부라도 사람은 각자의 개인이 공간? 취미 같은게있는데.... 와이프분은 어느정도로 집안일? 가정일? 을 하는데있어 필요이상으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도가 지나쳐보입니다.
옘병떠네 진짜
마지막에 보면 많이 이기적이신 와이프분 같습니다.. 맞벌이 이신지 외벌이 이신지 잘모르겠지만. 와이프분은 혼자 모든걸 다한다고 생각하시네요...남편분이 불쌍해요 ㅠ ㅠ
앞의 얘기가 다 짤랐네요.
유추해보건대.. 집 이사 시점 때문에 알아봐야 하는데 남편이 말로만 알아본다.. 해서 터진 얘기인 듯.
그런 거면 남편이 잘한 게 없는데요
말끝마다 남편한테 너 너 거려 시발련이 지 동생이냐
하~ 한숨만 나오네요...힘내세요
지도 폰 중독이라면서 누굴 훈계하는거지ㅋㅋㅋ
그래 넌 폰중독이고 난 겜중독이니 신경꺼라가 정답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