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에 귀신이나 미신같은거 절대 믿지 않는분 계신가요?
제가 그렇습니다 신이고 귀신이고 나발이고 다 인간이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고 그런건 없다!
과학으로 증명 안되는 현상은 없으며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되는 초자연적 현상같은건 현재의 과학기술의 부족일뿐 시간이 지나면 과학으로 다 증명이 될거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곤지암 영화 나오면서 생각해봤는데 저보고 혼자 저런 귀신 나온다고 하는 폐가에 혼자 가라고 하면 솔직히 못가겠어요
저같이 무신론자에 귀신 없다고 믿으시는분들 혼자 귀신나온다고 하는 폐가(외국에도 이런 유명한 장소들 있죠)에 혼자 가라고 하면 솔직히 하나도 안무섭고 갈수 있으신가요?
https://cohabe.com/sisa/574846
무신론자에 귀신이나 미신 같은거 절대 안믿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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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폐가가 아니더라도 어두운 산속에 혼자가라면 못가죠
어두운 산같은데는 귀신같은거 떠나서 들짐승같은거 있을까봐라도 못가는거 아닌가요 뭐 맷돼지라든지 그런거 나오면 겁나잖아요
들짐승 무서우면 서울시내에 산이라도 밤중에
갈 수 있을런지..거기는 또 범죄자가 걸릴까요? ㄷㄷㄷ
전 공돌이인데 신이 없다고 확신하지는 못하는 불가지론적 유신론자임...
귀신은 있다고 확신하지 못하면서도 무서워함..
폐가는 귀신이 무서워서 안가는게 아니고 사람이 무서워서 안갑니다.
정답 인간이 젤무섭죠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 폐가에 사람이 없다는게 확실하면 갈수 있나요?
폐가에 뭔 사람이 있다고 사람이무서워서 못가죠?
있어요 집나간애들 또라이들 가끔 있어요
네 갈수있습니다
확실히 그런듯 정상아닌사람이 사실 그게 귀신인듯
저도.. 유신론자 이지만, 귀신은 안 믿고 별로 무섭지 않은데
사람이 무섭죠...
제2의 되는데요 나왔다 ㅋ
믿고 안 믿고랑 무서운건 다르니
군복입음 갈수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군생활할때 혼자 산속 근무 혼자 많이 섰는데 차라리 귀신이라도 한번 보는게 소원이었음.
ㅋㅋ군복입으면 자신감 생기시나봐요 ㅋ
예를든거죠... 저희부대는근무지에서 목매자살한 장소인데도 전혀 그냥 졸리고 배고프고 ....휴가나가서 양념치킨 먹고싶다는 생각만 실재 그자리에서 고참들 귀신본장소임.. 옛날저고리에 얼굴형태는 있으나 눈코입형상은 없고 다리가 발목부터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물흐르듯 지나쳐 가더라고...... 믿거나 말거나....전 뭐 후자지만요
나이를 먹을수록 없다는 쪽으로 더 굳어지네요.
귀신이 어딨나요 개미 되지 말 딱정벌래등등 무시하나요 그럼 전부 영이 있고 죽어서 귀신으로 중천을 떠돌아 다녀야죠 억울하게 죽은 개미 딱정벌래는 없느줄 아나...
글에도 적었다시피 저도 없다고 생각한다고요 ㅋㅋ
그래서 귀신나온다고 유명한 폐가에 혼자 가라고 하면 가실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귀신이 있기에 그로 인해 공포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원초적으로 공포라는 감정이 있기에 인위적으로 귀신이란 존재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신 또한 마찬가지죠.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죠. 절대 없습니다.
저도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있는지 없는지를 물은게 아니라 없다고 생갈하는 사람들은 그런곳 갈수 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그에대해 답변드린겁니다. 애초에 공포라는 감정이 있죠. 그 공포가 귀신이나 어떠한 것에 의한 공포가 아닌 원초적인 인간의 감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귀신이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없다고 생각함에도 폐가에 가는것은 후덜덜...
귀신이 아니라 이차원의 존재가 차원간섭으로 잠깐 보이는거임
차라리 그게 맞을듯...
저도 무신론자에다가 귀신, 미신을 믿지 않아요
그럼에도 귀신 같은 소재로 느끼는 공포감은 각종 매체에서 접한 학습 효과인거 같아요.
인간은 이성적이기도 하지만 심리에 약한 동물이라 생각되서 공포감을 자아내는 분위기를
조성하거나 만들어진 환경에 노출되면 무섭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그 예를 들면 군생활 하면서 야간 초소 근무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야간 경계 근무 지침 시에도 한곳을 너무 주시하여 보다보면
언가 움직이는 것 같은 착시현상이 생기니 한곳만 쳐다보지 말라고 하잖아요.
다양한 매체에서 접한 공포감과 비슷한 분위기가 조성되면
심리적으로 공포감 느끼고, 착시현상을 만들어 내는게 귀신 같은 존재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 말이 맞는거 같네요
저도 무신론자에 귀신이나 미신따윈 안믿지만 학습된 공포분위기? 뭔가 깨름칙하죠
저기만 가면 사람이 죽었다 뭐 이런말 있으면 찝찝하잖아요
서프라이즈 보니 외국에도그런거 많더만
들어간 사람들은 저주 걸렸다고 다 죽고
안믿지만 내가 가긴 왠지 깨름칙
사람이 무서워서도 아니고 위험해서임.. 몇년전에 대전교도소근처 모섬유폐공장 공포체험하러 혼자 왔다가 인근 하수조에 빠져 사람죽은건 유명한일..
님생각대로면 귀신이 있어도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는날이 오겠군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귀신이라고 생각하는 현상들이 실제로 나타난다면 언젠가 과학적으로 그런 현상이 왜 나타나는지 확실히 밝히고 귀신이 없다는걸 증명할것 같습니다
귀신 무서워하는데 본적이 없어서 딱히 믿기는 힘들죠. 믿는 종교는 없지만 석가모니의 사상은 대단하다고 생각니다.
저도 불교의 그런점은 좋습니다만
부처를 너무 신격화 하며 신처럼 만든게 별로네요
그냥 성인일 뿐인데
전 무신론자 지만 차라리 귀신이나 신이 있으면 좋겠네요
죽어서 아무것도 없이 싸늘하게 식어간다는게 더 무서움 ..ㄷㄷㄷ
아는 만큼 보이고 믿는 만큼 보입니다 경험 해보지 않으면 믿을 수가 없죠
'나는 신기가 좀 있다.....' 그런 정도가 아니고 '나 영안이 열린 사람이야' <-- 귀신이 보이는 사람
경험 해보면 알게 될겁니다.
자게이들이 많이 쓰는.... 현직.... 현직 영안이 열린 사람이랑 살고 있어요
유신론잔데 안믿어요 ㄷㄷㄷㄷ
저랑 공동묘지 같이 갑시다 ^^
뭐 공동묘지 정도는 갈수있을거 같습니다
혼자서도
불가지론 무신론자 . .무서운건 본능이지유.
군복무할때 산속 무덤가는 단체 취침자리였어유.
혼자가되면 본능적으로 움추려들고 무섭지유.
인간도 동물이라 그렇다 한다고 들었네유.
그래서 자주 경험하고 단체로 행동함? 두려움이 사라지지요.
귀신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눌이 가끔 제게 그러거든요.
'귀신은 뭐하나몰라.저 인간 안잡아가고'
제가 아직 이렇게 리플달면서 살아있는거보면 귀신은 없는게 확실합니다 ㅋ
눈감고는 횡단보도 건너기도 무서워요
무신론자는 아니지만 귀신이나 이런 초자연적 현상을 인간의 착각과 뇌의 받아들임의 한가지 현상으로만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동양철학이 취미셔서 그런지, 으슥한데서 성관계하지마라, 기가 눌리는데 가지마라 이런 말씀하시면 다른의미로 인간이 대단히 소심해지고, 예민해지는 장소는 인간의 뇌에 악영향을 끼치는구나 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런게 다 귀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귀신안믿습니다 누군가 누군가가 몇명이라도 봣다면 과학적으로도 실증할수도 있었을 기회가 분명히 있었을터인데 과학적으로 증명된사례가 없습니다.
네 저랑 같으시네요
그렇다면 귀신이 나온다는 폐가나 저주걸려서 갔다온 사람은 죽는다 라고 유명한 장소에 혼자 가라고 하면 갈수 있으신가요?
아뇨 공포와 귀신은 별개인거같습니다 ^^;
인간이 어둠과 ㅁ무리에 떨어져잇는것을 무서워하는건 침입자나 혹은 짐승에게 목숨을 노려질 가능성에 의한 인간의 생존 본능때문인데 그런 상황에 처해있으면 ...이라는 잡소리는 치우고
걍 폐가나 그런곳은 무섭습니다
과학을 알면 알수록...신은 없다라는 걸 알게됨..하물며,, 인간과 지구는 우주에서 티끌보다 작은 존재임..
세월호 300명이 넘게 억울하게 수장되어도 어느 누구 하나 귀신한테 해코지 당했단 얘기없죠?
제주 4.3 사건으로 무지막지하게 민간인을 도살했어도 가해자들은 잘 먹고 잘 살다 갔습니다.
귀신은 없습니다. 적어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형태의 귀신은 없어요.
네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그렇다면 귀신이 나온다는 폐가나 저주걸려서 갔다온 사람은 죽는다
라고 유명한 장소에 혼자 가라고 하면 갈수 있으신가요? 솔직히
어쨌든 꺼림직한 건 사실이죠. 귀신은 없다 생각하지만 미지의 무엇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소싯적엔 시골에서 밤길도 잘 다니긴 했어요. 얕은 동산을 두 개 넘어야 면소재지와 학교, 상점이 있었거든요.
어둑어둑해도 아버지가 막걸리, 담배 사오라면 다녀와야 했지요.
전기 전화도 없던 동네입니다.
다 필요없고, 이쁘다고 소문나는순간 자게이 유부게이 할 거 없이 텍사스 소떼마냥 몰려간단 ㄷㄷㄷㄷㄷㄷ
어렸을때부터 반복적으로 들어왔고 막연한 공포감과 미디어매체에서 시각적인 분장과 카메라 효과로 그게 귀신이다 생각하는거죠.
생각해보면 동양의 귀신느낌은 알지만 서양의 귀신느낌은 잘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서양의 귀신의 느낌도 잘 모르죠
마찬가지로 서양에서 느끼는 동양의 귀신느낌도 모르죠ㅋㅋ
폐가에 한밤중에 혼자 가는게 무서운건... 어떤 생물체.. 특히 인간이나... 짐승이 있을까 해서입니다. 생물체가 하나도 없다고 누가 보장해주면 한밤중에 가도 안무서워요.
안믿는거랑 겁많은거랑은 별개로 봐야할듯요...
귀신 종교 이런거 믿지는 않는데, 솔까 폐가는 그 자체만으로 극혐...
극도의 공포감에 몰리면 미쳐서 환청과 환상이 보이고 내생각과 다르게 몸이 움직이고 그런것 같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기가약한사람이 잘보는것 같구요~~
일종의 정신병 같은거 아닐까 싶습니다... 크게 다쳐서 병원가면 마약성진통제 맞으면 환청환각 증상 나타난다잖아요^^
더불어서 전 개인적으로 뭉글뭉글한걸 봤다 아니면 귀신을 봤다 이런건 뇌의 착각 아니면 시각적인 장애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실제 영안이라는걸 가진 사람들은 직접 볼지는 모르죠..
싸이코메트리라는 말도 괜히 나온걸 아닐테니..ㅎ
수만명 학살한 독재자들 잘사는거 보고 귀신없구나 생각했어요.
어릴때 전설의 고향 따위가 없었으면 귀신 있는지도 몰랐음
내가 눈을 뜬건지 감은건지 구분 안가는 구름낀 날 밤에 산에 안가본 사람은 말을 마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