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일본 국기가 올려다 보이는 부산시 동구 부산일본국총영사관 앞. 주먹을 불끈 쥔 평화의 소녀상 앞에 한 시민이 준비해온 꽃다발이 놓였다. 모금에 참여한 시민 50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진 연판이 마지막으로 세워지자 눈물과 환호가 쏟아졌다.
"한일 '위안부'합의 무효"를 외쳐온지 1년, 동구청에 의해 강제 철거를 당한지 만 이틀 만의 일이었다. 대학생,청소년,청년 등 미래세대와 시민사회를 주축으로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건립을 추진해온 이들은 " 국민이 승리했다","이제부터 한일 합의는 무효다"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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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ㅠ
우리는 할 수 있음을 보여 주셔서...
자... 이제 소녀상 건립을 막은 부역자들을 처단합시다.
소녀상을 지켜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베 총리!
박정희때 이미 합의하고 위자료까지 지불했는데 박정희가 그돈으로 정당도 만들고 선거자금으로 쓰고 개인 착복하며 피해자들에게 사기친거라고 양심고백 같은거 할 생각은 없는가?
쫄보 동구청장. 시민들이 보자해도 도망갈 때부터 간이 콩알만하단 걸 알아봤네요.
무서워서 철거하고, 무서워서 도망가고, 무서워서 도로 설치하고...
저 소녀상이 다시 자리를 옮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몸과 마음으로 소녀상을 지키고 되찾아온 분들 너무 고마워요.
국민이 개돼지로 보이는가 박삼석이 ㅆㅂㄻ
박삼석 청장, 철거에 부역한 동구청 공무원, 그리고 일제 순사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견찰들.
당신들은 기쁘지 아니한가?
진심으로 묻고싶다.
다만 성가시고 귀찮게만 느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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