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와 R3 수백번 마음이 오락가락하다가 드디어 R3가 왔습니다.
캐논과 후지를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후지색감을 제일 좋아하는 편입였습니다.
예전에 a7을 잠깐 사용하다 도저히 색감이 적응이 안되어서 보냈던 기억이 있어 약간 걱정했지만
R3의 색감은 후지에 적응된 제 눈에도 괜찮습니다.
더이상 카메라 안바꾸고 10년 쓸랍니다.
요즘 뽀뽀도 안해주는 까칠한 공주가 첫번쨰 사진 주인공이네요.
아직 아내는 카메라 추가된지 모르는 것 같기도, 모르는 척 하는 것 같기도.. 살짝 불안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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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습니다 a7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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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짝짝짝!!!
처음에 R3 이넘으로 할려다가 용량 압박으로 저는 M3 결정 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캐논을 사용하는 제눈에도 색감은 괜찮아 보이더군요.
사모님 여기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