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왔는데 신랑 친구라는 놈이 카메라좀 보자고.
다이얼,셔터 모든 버튼을 다 조물락 거리고 휙휙 돌려봄.
사람이 앞에 있는데 그렇게 막 다루다니.
나도 그렇게 만져본적이 없는데.
아무리 신랑 앞이라도 표정관리 안되서 짜증나는투로 쳐다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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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사람 물건을 왜 함부로 만지는지 저도 그런거 진짜 싫어해요
처음 본 사람이 아니고 신랑 친구라는데여?
신랑 친구가 신랑꺼 만진거 아니예여?
글쓴분은 신랑이 아닌것같은데
사진촬영 하러온 작가분꺼 만진거잖아요;
글쓴분은 신랑 부인이죠.
본인도 만져본적이 없다고 하셨으니까 신랑카메라를 신랑친구가 만진건데...
제가 이상한가봐여.
저는 제 친구들이 카메라 보고 싶다그러면 던져주고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설명해주고 냅두는데...
아 그런거예여?
그럼 제가 이해를 잘못했네여.
저는 글쓴분이 자신도 그렇게 만져본적이 없다하셔서 신랑분껀지 알았습니다.
그부분은 사진이 직업인 나도 그런식으로 남의 카메라 안만지는데.. 로 해석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네, 웨딩촬영하러 왔는데 카메라좀 보자며 받아보더니
휙휙 돌려보고 막 찍어보고.
버튼,다이얼,셔터 다 바꿔놓네요.
황당하셨겠어요 ㄷㄷ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으니까요 그러려니 ㅎㅎ
글쓴이 스냅작가인듯
부인아닙니다
네 제가 잘못이해한 부분이지만...솔직히 본문 천천히 내려읽으면서도...그렇게 생각해서 이해하긴
좀 어렵네여.
본인이 작가인지 아닌지도 알수없는 글이었어서여.
첫글에 촬영왔는데.. 라고 되어 있네요................
<촬영왔는데>
네 촬영왔는데...라는게 본인이 주인공으로 웨딩촬영을 갔다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저는 촬영왔는데 라고 하신걸 신랑이랑 어디 친구들과 촬영을 가셨다는걸로 이해했습니다.
나도 처음엔 '신랑'이 결혼식 하는 신랑으로 이해했고
촬영자분이 예식 촬영하러 갔는데 새신랑 친구란 놈이 만졌다고 이해했는데,
님 댓글 읽어보니 '어? 이 말도 맞네?'가 되더라고요. ^^
역시 구체적인 설명이 빠지면 여러 해석이 나오네요
싹퉁머리없는 인간
똘아이ㅅㄲ네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물건을....
아 거 세팅해놓은거 틀어지니 막 만지지마요 하고 글레임 생기면 고객님 친구가 함부로만져서 사진세팅 어긋났다 핑계
그럼 어떻게 만져야 하는지....?
왜만져요 남 일하고 있는데!!!!!
8년동안 스냅일 하면서 저런경우는 듣도보도 못했어요
가끔 기종이나 물어보는 분들은 계셨지만
ㅋㅋㅋㅋㅋ 그냥 들고 보기만 해야하지 않나요? 세팅 값 다 바꾸면......어쩌자는건지..
아 촬영현장이었나보군요...그렇다면 저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웃기는 짬짜면이네요
일단 저는 절대.카메라 안줘요.. 진짜 어이 없네요 신랑 친구분
렌즈로머리통깨세요
렌즈가 무슨 죄...ㅠㅠ
"세팅해놔서 건들면 안돼"
한마디면 될것을;;
귀때기를 쳐 올려버리시지 ...
예전에 본식촬영 갔는데 신부 친구가 좀 줘보라고 해서 줬더니 브라켓 촬영 설정해놔서
찍다가 노출이 들락날락해서 고장난줄 알고 식겁 했었어요.
아 쌍년..생각하니 또 승질나네요.
카메라를 왜 주셨나요?
초병이 총 주는거랑 똑같은겁니다.
준 사람이 더 잘못입니다.
역쉬 자게는 이런 맛이 있어요~~^^
넋두리 늘어 놓으셨는데.
기분은 안나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근데...진심입니다.
내 밥줄인 카메라는 그 누구한테도 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아뇨,저도 자게이라 익숙해요~^^
신랑이 앞에 있고 "카메라 한번 볼수 있을까요" 라고
하는데 안줄수 있는것도 대단하신거에요.
ㅋㅋㅋ 건네 주면서 크게 시리얼번호 외치셨어야..... 여튼 기분 개 드러운 상황이었겠네요 ㅠ ㅠ
from SLRoid
허이고 진짜;..
안줄 수 있는게 대단한거임
존나 찝찝하겠다능
기분 드럽드럽
달라는 놈이 웃기넼ㅋㅋ7년 나가봤지만 그런분한번도없었는데ㅎㅎㅎ
저도 7년만에~~ 처음이에요.
하도 빡쳐서 카메라 돌려줄때 한손으로 낚아챘네요.
얼굴에 가래침을 뱉어 주시죠
그냥 그런 사람들은 예의도 모르고 눈치도 없는 부류예요
일단 이분 좋은카메라 쓰는게 틀림없음.
본문을 전혀 이상하게 쓰신게 아닌데 덧글보니 난독에 이해력 부족이 몇 분 계신듯..ㄷㄷ
신부 입장에서는 웨딩촬영 방해하는 것 같아서 짜증나긴 할듯 ㅎㅎ
와.. 전 사진찍는거 좋아하는데 친구가 먼저 DSLR산거보고
구경한다하고 손에 들었지만 뭔지모르니 아무거나 막 못눌렀는데.. ㅎㄷㄷ
그냥 외관좀 구경하고 돌려주는정도였는데..
저라면 안줍니다.
그걸 왜 줍니까?
그런 똘아이도 있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