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서
지하철 타고 가는데
한 50되는 한국 아줌마 둘이 타고서는 어떤 여자애 앞에 서서
"하여간 일본년들은 버릇이 없어"
"그러게요. 어른이 타면 비켜줄줄 알아야지."
하고서 존나 크게 떠들더라.
그래서 존나 꼴보기 싫어서 가서 한마디 하려고 움직이는데
거기 앉아있던 여자애가 내리면서 이러더라.
"나 니네나라 년인데?"
존나 자리 안비켜준다고 무례하게 굴던 아줌마들한테 한마디 하려고 씩씩하게 가다가 뻘쭘해진게 유우머
케바케여...
한국사람들도 길거리에서 왠만하면 친절해여
근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ㅡㅜ(측-은)
한국에서 짱골라년들이 저따위소리하면서 중국말로 고래고래 떠들었으면
소주병으로 대가리를 깨줘야한다
병2신 꼴갑년들 한심하다 나이는 어디구녕으로 처먹은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가 직접 본거여.
케바케여...
한국사람들도 길거리에서 왠만하면 친절해여
애초 후진국 아니면 대부분 친절해...
일본에 한국인 여행 많이 가잖아 2017년도에는 중국인하고 비슷한 숫자던데
글쓴거보면 늬양스가 그런데?
근디 왜 댓삭하시는지?
무슨댓이엇길래 댓삭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띠용
병2신 꼴갑년들 한심하다 나이는 어디구녕으로 처먹은건지,.
흐음..
나는 술집 알바가 주문 받을때 와 알바 예쁘다 .. 진짜 예쁘다.. 라고 같이간 친구에게 얘기했는데...
그 알바가 한국어학과 4학년이래... ㅋㅋㅋ
4학년이면 저정도말은 100% 알아들었겠지?
근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ㅡㅜ(측-은)
사실 어느나라나 상상초월의 진상들은 존재하는데 다른나라까지 가서 진상질 하는건 기억에 오래 남음..
50정도면 아직 양보받을 나이도 아닌데.. 나이를 뒤로 처먹었나..
한국에서 짱골라년들이 저따위소리하면서 중국말로 고래고래 떠들었으면
소주병으로 대가리를 깨줘야한다
그 적막만 감도는 일본 지하철에서 한국아줌마 둘이 저렇게 떠든다는게 상상이 안간다
ㄹㅇ.... 캐리어 지퍼 여닫는 소리조차 신경 거슬리는곳인데
오사카가 워낙 관광지라서 그런지 몰라서 대부분 안 비켜줌...
물론 난 보통 서서타서 신경 안쓰는 편이지만
나라망신시키지마 라고 막타날리지 ㄲㄲ
난 일본갔을때 일본 할아버지 아무도 안 비켜주길래 내가 자리 비켜드렸는데 마지데스카? 이러면서 겁나 고마워하심
나 내릴때도 고맙다면서 일어나서 인사하심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