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한국 전쟁 당시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당시 한국 정부에서 본래 예비역인 [제2국민병]들을 정규 부대인 [국민방위군]에 편성시키고
소집 명령을 내렸다.
이에 전국에서 수십만명에 달하는 장정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예산 책정이 되지 않았고, 남아있던 예산마저도 군 장성들이 횡령하였다.
때문에 국민방위군 장정들은 제대로 된 식사도 보급받지 못했다.
군 장비는 물론이고 식사도 제대로 보급받지 못한채 국민방위군은 집결지에서 대기 명령을 받는다.
때는 12월,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리던 국민방위군 내부에서 아사자나 동사자가 속출한다.
이에 참다 못한 일부 방위군은 주변 마을을 습격하여 식량을 약탈하기도했다.
중앙일보 등의 언론사에 의하면 소집된 국민방위군 중에 굶어죽은 사람만 약 10만명.
이는 국가 설립 이래의 최대 재난이며,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심각한 보급 실패였다.
결국 예산을 횡령한 군 간부들은 총살형에 처해졌지만,
한국 정부에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갖은 애를 썼다.
군장성들이 횡령안하고 보급 잘되서
저많은 인원이 병력으로 충원 되어, 중공군 막아서 지금쯤 통일 됬을수도...
괜히 군방비리 부정부패가 무서운게 아니네...
근데 저 큰사건을 대체 어떻게 은폐하거냐 ;;;
저런 상황에서도 횡령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음 ㅡㅡ
왜 지금은 총살 안하냐? 지금이라도 시작하자
군대는 간부가 문제다
이건 진리다
보안때문에 공개를 못해? 호우-!! 뿅뿅-까는소리하고있네
똥별 새끼들 횡령 걸리면 총살시켜주면 안되나
됐 뿅뿅아
저런 상황에서도 횡령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음 ㅡㅡ
전쟁중에 해쳐먹는 뿅뿅들도 있단 생각을 하다보니 저때면 뿅뿅 친일파 새끼들이 장성질 해먹을때 아닌가
왜 지금은 총살 안하냐? 지금이라도 시작하자
통일 못하지 수십만이 훈련된 군인도 아니고 걍 장병인데
군대는 간부가 문제다
이건 진리다
보안때문에 공개를 못해? 호우-!! 뿅뿅-까는소리하고있네
저런 내용 학교 교과서에 안나오지않음?
국민방위군 사건인데 박정희때 이미 까발려지긴 했었음.
다만 정부차원의 사과가 없었던 거고, 내용 자체로는 이미 30년 전 역사만화에서도 나옴.
그리고 어차피 지금으로 치자면 예비군 정도의 훈련상태라 중공군을 본격적으로 막을수 있었을지에 대해서는...난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