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pro 의 가치

s5pro 카메라를 알고 사용한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그 사이 6pro가 나오니 7pro 가 나오니 하는 풍문은 있었죠.
결국 미러리스 시리즈로 X , 100 등 출시되었고, 한동안 관심이 없다보니 제품의 출시순서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 5pro는 아직도 현역처럼 발군의 색감을 뽐내고 있어서 집착 같은 애착으로 품고 있습니다.
최근 아버지께 카메라를 선물해드리려고 5pro 중고를 알아봤는데
상태 괜찮은 제품들은 30-40까지도 하더군요.
미러리스 시리즈 쓰시는 분들은 5pro와 비교해서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사진 결과물이야 동호회 사진보니 그 만의 색감과 감성이 있는 듯 합니다. ( 아무것도 모르니 꿈보다 해몽이라고 혼자 그리 느낍니다만..)
사진에서 신기한 것은 피사체를 바라보는 마음이 그대로 투영되어 담기는 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술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면 즐거운 취미나 업이 되겠지만요.
찰나를 담아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사진이 취미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습니다.
적다보니 뭔가 의식의 흐름대로 글이 써 졌네요 ㅎㅎ
궁금합니다.
S5pro의 가치와
미러리스에서 그와 대등한 결과물과 사진 찍는 재미가 있는 녀석이 있을지요.
최신기종을 써보고 싶은 쓸데 없는 욕심입니다 ( 제 것을 아버지께 드리고...?ㅎㅎ)
몇 년 전에 유럽배낭여행 중 5pro 와 함께 했던 순간들입니다.

Italy - Milano Duomo ( 밀라도 대성당 )

Italy - Milano Duomo ( 밀라도 대성당 )2

England - Market 에서

Spain - Toledo Spain square (스페인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