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게도 전장에서 무쌍을 찍음으로서
전사할 가능성을 스스로 높이는 자유민들의 리더들.
하지만 미개하고 어리석다 알려진 오크의 수장
아조그는 전장에서 멀리 떨어져 전황을 한 눈에 파악하며
안전하게 깃발과 나팔로 지휘를 한다.
그야말로 참 지도자
그런데 빙판 위에서 저딴 무기를 사용한 걸 보니
빅픽쳐에만 능한 병.신이 아니었나 싶다.
바르드는 전쟁이란 걸 해본적 없으니 ㅄ짓하는 게 당연할 테고
엘프는 뭐 지가 저판에서 죽을거라고 생각을 안할테고
오크는 저판에 끼어들면 지가 죽을걸 알았겠지.
다섯군대 전투 이후로 그 쪽의 오크의 수가 확 줄어버려서일 것으로 추정됨
저런무기쓴거보면 빅픽쳐도 못보는거같은데
바르드는 전쟁이란 걸 해본적 없으니 ㅄ짓하는 게 당연할 테고
엘프는 뭐 지가 저판에서 죽을거라고 생각을 안할테고
오크는 저판에 끼어들면 지가 죽을걸 알았겠지.
엘프는 죽더라도 발리노르 가니까 개꿀
부활해서 돌아오면 더 강해짐 ㅎㄷㄷ
반지전쟁 때 군다바드에 오크 남아 있었음?
남아 있었으면 왜 반지전쟁엔 참전안한거임?
다섯군대 전투 이후로 그 쪽의 오크의 수가 확 줄어버려서일 것으로 추정됨
그럼 모리아의 오크는 어디서 온 애들임?
북부에서 내려온 애들이냐? 아니면 모르도르 병력?
안개산맥의 오크 세력이 상당히 거대해서 북으로는 군다바드부터
남으로는 모리아까지 위세를 뻗치고 있음
다만 사우론의 명을 따라 모리아에 합류한 모르도르 오크들도 있음
아조그가 난입해서 싸운다고 달라질 게 없는게
전장에는 날고 기는 스란두일과 소린, 다인 등등 개쎈 지휘관들이 무쌍찍어서
다이다이 뜨러가면 이길만한 상대가 없음;
아조그가 전장에서 싸우면 볼그도 따라서 싸울텐데
만렙 레골라스도 어그로 끌려서 아조그는 온갖 화려한 기술로 썰렸을지도 모름
적군에 여포가 너무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