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넘사벽

왜 한국인이 1팀일거라고 생각하는거지? Nation Wars는 8강부터 한국인 판이다.

뭐 육상이 북미권이 독점한다고 노잼이 되는 것도 아니고
축구같은 건 우리나라도 아닌 유럽놈들 축구 리그 잘만 보잖아.
외국인 게임 유저들도 그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선수만 나오면 되는 거 아닐까.
뭐 국가의 명예가 걸린 대회도 아니고 말야.

성장물도 있고 왕도 만화도 있는데
가끔씩 먼치킨 물도 재밌게 보는것처럼
와 저거 사기네 그런데 언젠가 쟤를 위협하는 애가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보는듯
그리고 정작 그런 먼치킨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
또 갑자기 마음이 약해져서 응원하게 되고...
페이커 보면 알 수 있을듯. 물론 팀은 지고 이기고 했지만 미드는 언제나 넘사벽이었으니까.
뭐가 됐든 압도적으로 잘하게 되면
노잼이 되기보단, 정말 매력적인 악역이 되는 것 같아.

이런것들이 다 국가의 명예가 아닐까? 일단 인식이 한국인>>>넘사벽>>>> 그외의 나라 순일텐데 말이지

게임이든 스포츠든 마찬가지인데 너무 몰입하지 마. 솔직히 스포츠에 국격 넣어서 따지는 것 자체가 스포츠 정신 위배임.
게임 할 때도 그렇고. 그냥 즐기면 되는 거야.

스포츠 정신 위배라고하는데 엄연히 스포츠에는 즐기는것뿐만 아니라 승부도 포함이야
그에따른 과학기술력 경쟁도 있고 말이지 경쟁은 즐기는게 아니야 프로선수한테가서 저런거 아무상관없는 경기니까
져도 되는경기니까 그냥 즐겨 ^^ 이래봐라 그날로 매장각이지

경쟁은 선수가 하는 거지 관객인 우리가 하는 게 아니란다. 알겠지?
우린 그저 멋진 플레이에 감동하고 호응해주면 되는 거야.
국격이 어떻느니 과학기술력이 어떻느니 따지는 게 선수들한테 더 민폐란다.

그래두

ㄹㅇ 작년 옵치때도 그렇고 이새ㅡ끼들 한국 싫어하는 게 확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