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알아서 주워가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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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 원대로
홍보는 제대로 됐겄다.
단,
홍보되면서
집값은 떨어지는 신기한 상황.
-_-)
꼴랑 대출 끼고 사는 집에 진짜 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배 거부 한다면서 물건 시키긴 오질라게 시키네 ㅋㅋ
차가 지하로 들어갈 수가 없는데 지하로 들어와라.. 못들어간다니 차를 바꿔라ㅋㅋㅋㅋ 진짜 어디 좀 모자른 사람들인가 지들이 층고를 높이고나서 지하로 오라고 해야되는게 누가봐도 맞는데 뭔 똥배짱인지
입주민의 일처리방식이 "갑질"하는것은 분명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법이 애매한 부분과 그걸 악용(?)한 건설사에서 생긴 문제점이기도 한듯 싶습니다.
지하주차장의 높이를 "2.3M이상"으로 규정하기에 거의 모든건설사(거의 100%라고 봐도 될듯)가 높이를
2.3M에 맞춰 공사해놓죠.
그러고선 지상에 차없는 아파트라고 홍보합니다. 물론 지하주차장에 무인택배함도 비치해놓죠~
그런데 탑차가 진입을 못합니다. 아파트에 진입하려고 택배하시는분들께 저상탑차로 바꿔라->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지상에 차없는 아파트라고 신나게 하고 지하에 무인택배함도 비치해놨다고 엄청나게 홍보하죠.
->현실은 거의 무용지물입니다.(저희아파트도 지하로 탑차가 못들어오는건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다만 저희는 지상에 응급차량과 배달차량이 움직일 수 있게 해두긴 했지만.)
입주민들은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라고 홍보한걸로 분양을 받았으니 "차량이 무슨말이냐~지하로 다녀라"~~
택배업체는 "층고가 낮아 못들어간다"~
다시 입주민들은 "저상탑차로 바꾸면 되지 않냐?"
다시 택배기사님은 저상 탑차 교체비용으로 어려운 현실이고~
건설사는 법규 지켜서 시공했으니 문제없다 뭐 이런 태도일꺼고~
신축아파트 대부분이 이런 현실일 겁니다.
이 부분을 가지고 택배업체와 입주민만 피해를 보는듯 하여 안타깝네요.
어제 방송보니 편집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입주민대표자가 "저상탑차로 바꾸면 된다~"정도의 인터뷰만 나오던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꼼꼼히 확인했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택배기사님께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이 상당히 보기 안 좋았습니다.
"사람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압니다."
택배기사님들~저 아파트뿐만 아니라 직업에 귀천을 두고 상대방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당하게 됩니다.
이 사태가 장기화 되더라도 괜한 호의 베풀지 마시고 당당히 권리 찾으셨으면 합니다.
택배기사님들 화이팅입니다.
택배는 또 겁나게 많이 시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