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매장에서 배터리+1 예약하셨던 분이
장터에서 조건 넘기신다길래 혹해서
나름 카메라 가게에 예약 걸어둔거(혜택없고 오늘 받을수 있음) 죄송하다고 하고 예약 취소해놨는데...
판매자분한테 아침에 문자가 왔네요. ㅠㅠ
근데 문자 말투도 거슬리고 저 상태에서 답장도 없어서 기분이 상당히 나쁜데..
제가 민감한거겠죠? 예판 조건과 배터리때문에 너무 욕심부렸나 생각도 들고 ㅠㅠ
m3서버 다운부터 시작해서 민감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이성적인 판단이 안생겨서 여쭤보는건데..
제가 화나는게 정상적인가요?
판매자가 ㅂㅅ이네요
화내서 뭐 좋아질것도 없는데
장터하다보면 별의별일 다 있는데 지나간일은 그냥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래도 저 판매자는 안된다고 연락이라도 주네요..
개인간 거래에서 약속 잡고 연락 안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입니다..
개인간 거래에서의 매물은 내 손에 들어오기 전까지 내 것이 아닌 겁니다..ㅠㅠ
죄송하다고 하는데 화를 내기도 뭐하고, 저상태에서 답장도 없어서 화는 나고...
기분이 참 복잡 미묘하네요..
제가 봤을때 slr클럽에서 물건 사고 파는거 별로인거 같습니다
차라리 중나가 나요
그래도 연락이라도 주시고 양반이네유..
개인거래는 취소될 위험을 안고 하는거고
출발전에 번복 연락 받으면 기분은 상하지만
뭐라할 수는 없던 ㄷㄷ
자기가 마음 바뀐거니
근데 갔는데 연락없이 안나오시는분들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