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일본친구가 직접 녹음해서 제목 적어준 테잎이예요^^ 오늘 테잎정리하다가 발견ㅎ
https://cohabe.com/sisa/56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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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ㅠㅠ 태어나서 댓글도 몇번 안써봤지만
(오유가전부)
글 올려본건 최초예용 댓글로 힘을 주서용!!
전 중학교때, 친구가 뚫훍송 싹다 프린트해서 줬는데 어디론가 사라져버렸...
일본인이 적어준건가요? 필체가 ㅎㄷㄷㄷㄷ
양재 ㅋㅋㅋ
우와!!!!흥분흥분!! 이런기분이군요~^.^
글쓰고 댓글보는 이기분!!
넵 일본인 친구인데 저보다 글씨를 잘써서
늘 엄마에게 혼났어요ㅋㅋ
테잎을 90년에 받을걸로 기억해요
몇곡 올리고싶은데 기계치라..
결혼식 축가영상도 올리겠다고했는데
아직 못올려서 찔림ㅋ(영상편집못함ㅠ)
저도 집안구석 잘 뒤져보면 뭔가 나오긴 할텐데... 흑역사 나올까봐 두렵...ㅠㅋㅋ
와... 정성이 느껴지는 카세트테입이네요.. 예전에 음악사(음반, 테입파는)에다 곡목 적어서 주문하면 저렇게 담아주던 시절도 있었는데.. 길보드 카세트 테입이 유행처럼 번지기 전에요 ㅎ 라디오에 사연 보낼때 녹음 할거니까 맨트 끝나고 신청곡 틀어달라고 하기도 했었지요 ㅋ 용돈 모아 워크맨(제껀 aiwa라는 브랜드)사고 오토리버스 된다고... 다음곡 찾기된다고 대박 신기해했었는데.. 참 옛날 얘기가 돼 버렸네요. ㅎㅎ
전 고딩 당시 집에 전축도 있고 CD 플레이어 (5체인지) 에다가 녹음전용 기기도 있어서 편집(?)을 할 수 있었죠.
무려 CD를 카셋트로 더빙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요.
인기많은 일본 엑스제팬이나 MAX-5집 같은거 혹은 각종 여가수의 싱글즈 CD를 보유하면서 친구들에게 음질좋은 불법 녹음 테이프를 양산하기에 이르렀지요 (완전 불법입니다만 돈은 안받았으니 봐주세요 ㅜㅜ)
어느날 좋은 품질의 카셑 테이프를 입수해서 녹음하는데 A면에 1분 가량? 공백이 생겨버린겁니다. 편집의 실수라지만 어케해도 그 1분을 메우기가 어렵더군요.
왠만하면 카셑트를 칼질해도 되는 것이었으나...
저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죠
'아... 오늘도 땡땡레코드를 이용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한 1분을 메우기 위한 숭고한 희생을 치른 주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도록 합시다. 네 ... 다음 B 면 갑니다.'
막 이렇게 뭐랄까 레코드가게 아저씨가 멘트 날리던 것 처럼 녹음을 해서 친구에세 전해 줬지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즐겁게 테잎을 받아가던 그 친구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조용한 노래가 나오다가 갑자기 남정네의 느끼한 목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그 담날 식겁했다며 그거 뭐냐며
졸 무서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덧 더빙해서 무음으로 지웠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친구들도 그런 비슷한 문화를 가졌으면 해요
넘나 즐거웠던 추억임
레버트와...??????????
오 내가 보내버렸다.
전부 란마 OST 네요. OVA(대부분 열투가합전이네요) 하고 TV 판(란바다란마) DoCo(많은 추억을 思い出がいっぱい) 전부 섞여 있네요. 근데 저거 제목만 번역 한 건가요?
러부레타~ 프럼 차이나~~~~
러부레타 푸럼 차이나!!!!~~~
https://www.youtube.com/watch?v=-aOibwkEy6Q
1번트랙
란마노래 좋은거 많죠..
중딩때 친구가 금수저라 원본 cd을 사모으셨단...
꼽사리꺼서 더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제육대회 얼마나 좋을까
한국에도 제육대회 있었으면 학교가기 신났을텐데
난 중딩때 친구 클램프 작품 해적판 불법 복제 비디오 빌려봤는데
동경바빌론 처음 봤을때의 충격은 정말.....
고딩땐 일본 애니명작들이 씨디로 상당히 많이 들어와서
너무너무너무 좋았는데 코믹월드 뭐 이런거 보러 서울도 가보고 그 당시 오타쿠와 지금의 오타쿠는 이미지가 왜이리 다를까
열투가합전
?? 전국 콩쿠르 변태상.....???!!!
란마는 성우도 노래도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