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가 꾸미는 건 다 남자책임이에욧!!

남자에게 얽매이기 싫고, 여자를 남자에게서 해방하라는 뜻의 페미활동에선 그렇게 말하고
더치 페이 등의 책임을 반박하는 뜻의 페미활동에선 저렇게 말함

하지만 여기에서 젠더 감수성을 발휘하지 않고 논리적 오류를 지적하면 맨스 플레인이 되니까 조심!

과연
모순을 견디며 하는 운동가들답구만

하지만 밖으로 나간다고 하면 딱히 남자 만나러 가는거 아니라도 결국 화장하지
여대가보니까 여자들끼리만 있어도 졸라 꾸미고 다니고 화장같은거 할수 있는 공간같은거 엄청 많더라
여자끼리라도 잘 꾸밀줄 알아야 좀 프라이드가 선다던가 그런게 있겠지

저게 술집 여자 마인드에서 유래한거라 그런듯

빙산의 일각을 본거니까 없는거 같더라로 바꿔야할까
다 거서 거기 같긴 한데

어느 회사를 다니시길레 안마방 가는 분들을 만나신거죠?ㄷㄷ

그게 실제라면 여자들은 그런 한심한 남자들도 경쟁에서 이기지 못한다는 소린데... 지능도 없는 빡머갈들을 대상으로 육아 핸디캡도 못넘기나?

문맥상 여자인거 같은데 안마방을 간다 하더라도 여자있는데서 가는 회사따위 있을리 없을것 같고, 있다면 정말 개그지같은 회사 다니시나봐요.

본 글에 보면 연애를 시장이라고 화장하는 풍조를 남자가 만들었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에 대해 주장이 설득력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남자입니다 물론 가는 사람들이 뒤에서 자기들끼리 몰래 이야기하죠 대놓고 이야기 안 합니다.
지금 성매매의 옳고 그름에 대해서 이야기할 생각은 없었는데 이야기가 묘하게 흘러가서 해야될거 같네요 저는 성매매 한 적 없고 공권력 자체가 눈감고 있으면서 법제상으론 위법인 사회 꼬라지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리플 의도는 위에서 말했듯이 연애가 시장이라면 거기에 풍조를 만들 만한 결집력이나 의사도 잘 없어보이고 그냥 그저 돈이나 벌어서 성매매나 하러 가더라..그런 이야기였습니다..ㅜㅜ

님이 쓰신 댓글 뉘양스가 그렇게 읽히지가 않네요.
하실려면 남자들이 관심가질 주제가 아닌데 뭔 남자가 그런 분위기를 만드냐고 하셨으면 됬을듯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내 주변엔 있던적이 없음

제가 회사다녓을땐 그런분들이 없엇는데 어디를 다니신거죠?

'남자란 놈들'과 '지능'을 논한게 타자화처럼 보여서 벌집을 건드린 꼴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메갈이고 성매매고 연애고 뭐고 다 애초에 좀 남일 같긴 합니다... 반응들에 당황스럽네요
남자고 여자고 메갈이고 성매매고 간에 아무것도 하나 들쑤시려고 한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저 여자가 화장하는게 남자가 만든 풍조란게 참 같잖고 어이없는 소리 같아서 한마디 하려한 것인데
단어 선정이랑 남자들이 어떤 시장에 영향을 끼칠만한 결집력이나 입심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이 아마도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란걸 알지 못 한 것이 잘못이군요...
오밤중에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ㅈㄹ도 작작것 일반화 오지네 걍 느그 직장이 그따위인거지

그런 분들이라 함은 어느 부분을 가리키는 것인지요?

단어선정 외에도 남자들이 시장에 영향을 끼칠정도의 결집력과 입심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말도
여기선 꽤 거슬릴만한 말일겁니다. 가뜩이나 요즘들어 메갈이니 뭐니해서 게임인기가 주저앉거나 폭증하는 사례가 있다보니 더더욱요

공감대가 있는 줄 알고 농담삼아 할 수 있는 말일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아 그렇네요. 색안경이었나 봅니다... 여성분들이 워낙 입김이나 요구가 쎈 느낌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남자들은 환경에 큰 관심이 없는 것처럼 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