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한줄요약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잘 모르는 여자와 같이 잔 이야기
- 1973년의 핀볼 : 쌍둥이와 같이 잔 이야기
- 양을 쫓는 모험 : 귀가 예쁜 여자와 같이 잤는데 그 여자가 사라진 이야기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밥을 많이 먹는 여자와 같이 잤는데 갑자기 일각수의 머리뼈가 빛난 이야기
- 노르웨이의 숲 : 같이 잔 여자가 자1살하고 그녀를 추모하다가 중년 여자와 같이 잔 이야기
- 댄스 댄스 댄스 : 호텔 프론트 직원과 그녀의 직장에서 같이 잔 이야기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 첫사랑과 같이 잤는데 그 여자가 떠난 이야기
- 태엽감는 새 : 같이 자긴 했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는 이야기
- 해변의 카프카 : 어머니와 같이 잤는데 웬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야기
- 애프터다크 : 진짜로 그냥 잠만 자는데 누가 지켜보고 있는 이야기
- 1Q84 : 암살자인 첫사랑과 결국 같이 자는 이야기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같이 잔 적도 없는데 남들이 같이 잤다면서 욕하는 이야기
그리고 피지알러를 위한 번외편, 스푸트니크의 연인 : 같이 못 잔 이야기.
神様_東山奈央2018/04/09 22:33
일본의 대부분 히로인은
겐지모노가타리에서 부터 이어지는 거 아님?
Muddy2018/04/09 22:33
내 인생 최고의 야설이였음
홍차와인2018/04/09 22:33
미도리 안그런척하면서 멘헤라계잖아
나도 정신 오락가락할때 공감가던데
홍차와인2018/04/09 22:32
노루의 숲이네
홍차와인2018/04/09 22:33
미도리 안그런척하면서 멘헤라계잖아
나도 정신 오락가락할때 공감가던데
조호수2018/04/09 22:55
ㅈ나 궁금해서 펼쳐봤다가 야설이었던 그거...
U MAD?2018/04/09 22:55
멘헤라가 모야
Muddy2018/04/09 22:33
내 인생 최고의 야설이였음
神様_東山奈央2018/04/09 22:33
일본의 대부분 히로인은
겐지모노가타리에서 부터 이어지는 거 아님?
디네2018/04/09 22:56
그럼 히로인이 한조야?
不動冥王2018/04/09 22:33
투 무라카미가 둘 다 야설이긴 한데 저거보다 무라카미 류 한없이 투명애 가까운 블루를 더 좋아함
유혹의바다2018/04/09 22:39
불구경 하면서 키스하는장면 머리에서뇌내재생된다.
cthulhu2018/04/09 22:40
역시 변태할배의 필력은 어디가지 않는군
erte2018/04/09 22:42
어렸을 때는 그냥 그런 소설가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용기있는 지성인이셨지
눈내리던그봄2018/04/09 22:43
이 아저씨 책들은 다 야해
그래서 너무 좋아
구웩웨웨2018/04/09 22:43
우리부대에 유일하게 사람들이 많이봐서 낡아진 책이지
만성피로쿠마2018/04/09 22:47
난 야설은 여인추억 밖에 생각이 안 나네...
마사오는 대단한 친구 였고, 꽃잎은 정말 많이 휘날렸지...
Thriller냥2018/04/09 22:49
한때 야설 소설가라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동성애자,재일교포,폭력에 희생당한 여성 등등 일본의 사회적 문제를 대놓고 고발하는 분이라서 놀랐다
단사쵸2018/04/09 22:50
군대에서 접한 최고의 야설
단사쵸2018/04/09 22:51
근데 저건 개정되기 전 번역본인가보네. 미도리가 존댓말인걸봐선.
그건좀곤란해요2018/04/09 22:52
아직도 기억나는 구절
나오코는 눈을 감고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꽤 잘하는데?”
“착한아이는 여기서 입을 다무는거야.”
Foot의향기2018/04/09 22:52
섯다...............
e-motion032018/04/09 22:52
일본 전공투는 점점 극단화되고 나서 완전히 뿅뿅망했고, 그 뒤에 거품경제로 흥하던 시대를 다루었음.
이념적인 지향성은 좌절됐는데 세상은 너무도 잘 돌아가고 경제적으로 풍족스러웠던 시대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흐르는 허무주의의 공기를 잘 읽었던 소설이고,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건 민주화 운동을 겪었던 당시 세대와의 코드와도 잘 맞았기 때문이지.
e-motion032018/04/09 22:55
사실 저런 섹드립과 성묘사도 그런 시대의 공기와 맞는 면이 있음. 그리고 원래 현대문학에서 성묘사나 성 자체를 주요 소재로 잡는 경우도 흔하고. 현실의 인간의 삶을 다루는데 성이 빠질 수는 없으니까.
simpsons0122018/04/09 22:53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한줄요약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잘 모르는 여자와 같이 잔 이야기
- 1973년의 핀볼 : 쌍둥이와 같이 잔 이야기
- 양을 쫓는 모험 : 귀가 예쁜 여자와 같이 잤는데 그 여자가 사라진 이야기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밥을 많이 먹는 여자와 같이 잤는데 갑자기 일각수의 머리뼈가 빛난 이야기
- 노르웨이의 숲 : 같이 잔 여자가 자1살하고 그녀를 추모하다가 중년 여자와 같이 잔 이야기
- 댄스 댄스 댄스 : 호텔 프론트 직원과 그녀의 직장에서 같이 잔 이야기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 첫사랑과 같이 잤는데 그 여자가 떠난 이야기
- 태엽감는 새 : 같이 자긴 했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는 이야기
- 해변의 카프카 : 어머니와 같이 잤는데 웬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야기
- 애프터다크 : 진짜로 그냥 잠만 자는데 누가 지켜보고 있는 이야기
- 1Q84 : 암살자인 첫사랑과 결국 같이 자는 이야기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같이 잔 적도 없는데 남들이 같이 잤다면서 욕하는 이야기
그리고 피지알러를 위한 번외편, 스푸트니크의 연인 : 같이 못 잔 이야기.
단사쵸2018/04/09 22:55
그만둬 이자식아ㅋㅋㅋㅋ
오나니머스2018/04/09 23:01
핀볼은 안본거같은데
쌍둥이랑 한번도 안함
킹게이2018/04/09 23:03
기사단장 이야기는?
킹게이2018/04/09 23:04
그건 그나마 쎆쓰가 덜 나오기는 하는데 어쨋든 어떤 유부녀랑 하던데 얘는 유부녀 ㅈㄴ 좋아하는듯 1q84도 섹프가 유부녀였고
디올2018/04/09 23:14
고마워요 요약맨
루리웹-1070931012018/04/09 23:15
야설쓰고 노벨 문학상 받으면 쩔듯
뉴로맨서2018/04/09 22:55
매력적인 캐릭터였지 미도리
와타나베와는 잘됐을까
근성펀치2018/04/09 22:59
하루키...주인공이 사정사정...하는 이야기잖어
반송2018/04/09 23:07
고마워 미도리
김눌이2018/04/09 23:07
전세대와의 단절에서 부터 개인이 되기 시작한 세대의 입장임. 무라카미를 읽던 일본과 한국의 공통점
노루의 숲이네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한줄요약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잘 모르는 여자와 같이 잔 이야기
- 1973년의 핀볼 : 쌍둥이와 같이 잔 이야기
- 양을 쫓는 모험 : 귀가 예쁜 여자와 같이 잤는데 그 여자가 사라진 이야기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밥을 많이 먹는 여자와 같이 잤는데 갑자기 일각수의 머리뼈가 빛난 이야기
- 노르웨이의 숲 : 같이 잔 여자가 자1살하고 그녀를 추모하다가 중년 여자와 같이 잔 이야기
- 댄스 댄스 댄스 : 호텔 프론트 직원과 그녀의 직장에서 같이 잔 이야기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 첫사랑과 같이 잤는데 그 여자가 떠난 이야기
- 태엽감는 새 : 같이 자긴 했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는 이야기
- 해변의 카프카 : 어머니와 같이 잤는데 웬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야기
- 애프터다크 : 진짜로 그냥 잠만 자는데 누가 지켜보고 있는 이야기
- 1Q84 : 암살자인 첫사랑과 결국 같이 자는 이야기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같이 잔 적도 없는데 남들이 같이 잤다면서 욕하는 이야기
그리고 피지알러를 위한 번외편, 스푸트니크의 연인 : 같이 못 잔 이야기.
일본의 대부분 히로인은
겐지모노가타리에서 부터 이어지는 거 아님?
내 인생 최고의 야설이였음
미도리 안그런척하면서 멘헤라계잖아
나도 정신 오락가락할때 공감가던데
노루의 숲이네
미도리 안그런척하면서 멘헤라계잖아
나도 정신 오락가락할때 공감가던데
ㅈ나 궁금해서 펼쳐봤다가 야설이었던 그거...
멘헤라가 모야
내 인생 최고의 야설이였음
일본의 대부분 히로인은
겐지모노가타리에서 부터 이어지는 거 아님?
그럼 히로인이 한조야?
투 무라카미가 둘 다 야설이긴 한데 저거보다 무라카미 류 한없이 투명애 가까운 블루를 더 좋아함
불구경 하면서 키스하는장면 머리에서뇌내재생된다.
역시 변태할배의 필력은 어디가지 않는군
어렸을 때는 그냥 그런 소설가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용기있는 지성인이셨지
이 아저씨 책들은 다 야해
그래서 너무 좋아
우리부대에 유일하게 사람들이 많이봐서 낡아진 책이지
난 야설은 여인추억 밖에 생각이 안 나네...
마사오는 대단한 친구 였고, 꽃잎은 정말 많이 휘날렸지...
한때 야설 소설가라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동성애자,재일교포,폭력에 희생당한 여성 등등 일본의 사회적 문제를 대놓고 고발하는 분이라서 놀랐다
군대에서 접한 최고의 야설
근데 저건 개정되기 전 번역본인가보네. 미도리가 존댓말인걸봐선.
아직도 기억나는 구절
나오코는 눈을 감고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꽤 잘하는데?”
“착한아이는 여기서 입을 다무는거야.”
섯다...............
일본 전공투는 점점 극단화되고 나서 완전히 뿅뿅망했고, 그 뒤에 거품경제로 흥하던 시대를 다루었음.
이념적인 지향성은 좌절됐는데 세상은 너무도 잘 돌아가고 경제적으로 풍족스러웠던 시대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흐르는 허무주의의 공기를 잘 읽었던 소설이고,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건 민주화 운동을 겪었던 당시 세대와의 코드와도 잘 맞았기 때문이지.
사실 저런 섹드립과 성묘사도 그런 시대의 공기와 맞는 면이 있음. 그리고 원래 현대문학에서 성묘사나 성 자체를 주요 소재로 잡는 경우도 흔하고. 현실의 인간의 삶을 다루는데 성이 빠질 수는 없으니까.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한줄요약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잘 모르는 여자와 같이 잔 이야기
- 1973년의 핀볼 : 쌍둥이와 같이 잔 이야기
- 양을 쫓는 모험 : 귀가 예쁜 여자와 같이 잤는데 그 여자가 사라진 이야기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밥을 많이 먹는 여자와 같이 잤는데 갑자기 일각수의 머리뼈가 빛난 이야기
- 노르웨이의 숲 : 같이 잔 여자가 자1살하고 그녀를 추모하다가 중년 여자와 같이 잔 이야기
- 댄스 댄스 댄스 : 호텔 프론트 직원과 그녀의 직장에서 같이 잔 이야기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 첫사랑과 같이 잤는데 그 여자가 떠난 이야기
- 태엽감는 새 : 같이 자긴 했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는 이야기
- 해변의 카프카 : 어머니와 같이 잤는데 웬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야기
- 애프터다크 : 진짜로 그냥 잠만 자는데 누가 지켜보고 있는 이야기
- 1Q84 : 암살자인 첫사랑과 결국 같이 자는 이야기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같이 잔 적도 없는데 남들이 같이 잤다면서 욕하는 이야기
그리고 피지알러를 위한 번외편, 스푸트니크의 연인 : 같이 못 잔 이야기.
그만둬 이자식아ㅋㅋㅋㅋ
핀볼은 안본거같은데
쌍둥이랑 한번도 안함
기사단장 이야기는?
그건 그나마 쎆쓰가 덜 나오기는 하는데 어쨋든 어떤 유부녀랑 하던데 얘는 유부녀 ㅈㄴ 좋아하는듯 1q84도 섹프가 유부녀였고
고마워요 요약맨
야설쓰고 노벨 문학상 받으면 쩔듯
매력적인 캐릭터였지 미도리
와타나베와는 잘됐을까
하루키...주인공이 사정사정...하는 이야기잖어
고마워 미도리
전세대와의 단절에서 부터 개인이 되기 시작한 세대의 입장임. 무라카미를 읽던 일본과 한국의 공통점
이 사람 소설 끝판왕은 노르웨이의 숲이였지
해변의 카프카도 장난아니였지만 이건 정말,,,
노르웨이의 숲= 상실의 시대자너
두번 읽고 깨닳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