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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전의 일본소설 히로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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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페이스 변태 후배

 

하루키 당신은 도덕책...

댓글
  • 홍차와인 2018/04/09 22:32

    노루의 숲이네

  • simpsons012 2018/04/09 22:53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한줄요약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잘 모르는 여자와 같이 잔 이야기
    - 1973년의 핀볼 : 쌍둥이와 같이 잔 이야기
    - 양을 쫓는 모험 : 귀가 예쁜 여자와 같이 잤는데 그 여자가 사라진 이야기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밥을 많이 먹는 여자와 같이 잤는데 갑자기 일각수의 머리뼈가 빛난 이야기
    - 노르웨이의 숲 : 같이 잔 여자가 자1살하고 그녀를 추모하다가 중년 여자와 같이 잔 이야기
    - 댄스 댄스 댄스 : 호텔 프론트 직원과 그녀의 직장에서 같이 잔 이야기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 첫사랑과 같이 잤는데 그 여자가 떠난 이야기
    - 태엽감는 새 : 같이 자긴 했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는 이야기
    - 해변의 카프카 : 어머니와 같이 잤는데 웬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야기
    - 애프터다크 : 진짜로 그냥 잠만 자는데 누가 지켜보고 있는 이야기
    - 1Q84 : 암살자인 첫사랑과 결국 같이 자는 이야기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같이 잔 적도 없는데 남들이 같이 잤다면서 욕하는 이야기
    그리고 피지알러를 위한 번외편, 스푸트니크의 연인 : 같이 못 잔 이야기.

  • 神様_東山奈央 2018/04/09 22:33

    일본의 대부분 히로인은
    겐지모노가타리에서 부터 이어지는 거 아님?

  • Muddy 2018/04/09 22:33

    내 인생 최고의 야설이였음

  • 홍차와인 2018/04/09 22:33

    미도리 안그런척하면서 멘헤라계잖아
    나도 정신 오락가락할때 공감가던데

  • 홍차와인 2018/04/09 22:32

    노루의 숲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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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차와인 2018/04/09 22:33

    미도리 안그런척하면서 멘헤라계잖아
    나도 정신 오락가락할때 공감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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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호수 2018/04/09 22:55

    ㅈ나 궁금해서 펼쳐봤다가 야설이었던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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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 MAD? 2018/04/09 22:55

    멘헤라가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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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ddy 2018/04/09 22:33

    내 인생 최고의 야설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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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神様_東山奈央 2018/04/09 22:33

    일본의 대부분 히로인은
    겐지모노가타리에서 부터 이어지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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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네 2018/04/09 22:56

    그럼 히로인이 한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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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動冥王 2018/04/09 22:33

    투 무라카미가 둘 다 야설이긴 한데 저거보다 무라카미 류 한없이 투명애 가까운 블루를 더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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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혹의바다 2018/04/09 22:39

    불구경 하면서 키스하는장면 머리에서뇌내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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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hulhu 2018/04/09 22:40

    역시 변태할배의 필력은 어디가지 않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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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te 2018/04/09 22:42

    어렸을 때는 그냥 그런 소설가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용기있는 지성인이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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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내리던그봄 2018/04/09 22:43

    이 아저씨 책들은 다 야해
    그래서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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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웩웨웨 2018/04/09 22:43

    우리부대에 유일하게 사람들이 많이봐서 낡아진 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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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피로쿠마 2018/04/09 22:47

    난 야설은 여인추억 밖에 생각이 안 나네...
    마사오는 대단한 친구 였고, 꽃잎은 정말 많이 휘날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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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riller냥 2018/04/09 22:49

    한때 야설 소설가라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동성애자,재일교포,폭력에 희생당한 여성 등등 일본의 사회적 문제를 대놓고 고발하는 분이라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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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사쵸 2018/04/09 22:50

    군대에서 접한 최고의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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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사쵸 2018/04/09 22:51

    근데 저건 개정되기 전 번역본인가보네. 미도리가 존댓말인걸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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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건좀곤란해요 2018/04/09 22:52

    아직도 기억나는 구절
    나오코는 눈을 감고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꽤 잘하는데?”
    “착한아이는 여기서 입을 다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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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ot의향기 2018/04/09 22:52

    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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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otion03 2018/04/09 22:52

    일본 전공투는 점점 극단화되고 나서 완전히 뿅뿅망했고, 그 뒤에 거품경제로 흥하던 시대를 다루었음.
    이념적인 지향성은 좌절됐는데 세상은 너무도 잘 돌아가고 경제적으로 풍족스러웠던 시대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흐르는 허무주의의 공기를 잘 읽었던 소설이고,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건 민주화 운동을 겪었던 당시 세대와의 코드와도 잘 맞았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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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otion03 2018/04/09 22:55

    사실 저런 섹드립과 성묘사도 그런 시대의 공기와 맞는 면이 있음. 그리고 원래 현대문학에서 성묘사나 성 자체를 주요 소재로 잡는 경우도 흔하고. 현실의 인간의 삶을 다루는데 성이 빠질 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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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sons012 2018/04/09 22:53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한줄요약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잘 모르는 여자와 같이 잔 이야기
    - 1973년의 핀볼 : 쌍둥이와 같이 잔 이야기
    - 양을 쫓는 모험 : 귀가 예쁜 여자와 같이 잤는데 그 여자가 사라진 이야기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밥을 많이 먹는 여자와 같이 잤는데 갑자기 일각수의 머리뼈가 빛난 이야기
    - 노르웨이의 숲 : 같이 잔 여자가 자1살하고 그녀를 추모하다가 중년 여자와 같이 잔 이야기
    - 댄스 댄스 댄스 : 호텔 프론트 직원과 그녀의 직장에서 같이 잔 이야기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 첫사랑과 같이 잤는데 그 여자가 떠난 이야기
    - 태엽감는 새 : 같이 자긴 했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는 이야기
    - 해변의 카프카 : 어머니와 같이 잤는데 웬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야기
    - 애프터다크 : 진짜로 그냥 잠만 자는데 누가 지켜보고 있는 이야기
    - 1Q84 : 암살자인 첫사랑과 결국 같이 자는 이야기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같이 잔 적도 없는데 남들이 같이 잤다면서 욕하는 이야기
    그리고 피지알러를 위한 번외편, 스푸트니크의 연인 : 같이 못 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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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사쵸 2018/04/09 22:55

    그만둬 이자식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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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나니머스 2018/04/09 23:01

    핀볼은 안본거같은데
    쌍둥이랑 한번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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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게이 2018/04/09 23:03

    기사단장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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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게이 2018/04/09 23:04

    그건 그나마 쎆쓰가 덜 나오기는 하는데 어쨋든 어떤 유부녀랑 하던데 얘는 유부녀 ㅈㄴ 좋아하는듯 1q84도 섹프가 유부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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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2018/04/09 23:14

    고마워요 요약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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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07093101 2018/04/09 23:15

    야설쓰고 노벨 문학상 받으면 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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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로맨서 2018/04/09 22:55

    매력적인 캐릭터였지 미도리
    와타나베와는 잘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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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성펀치 2018/04/09 22:59

    하루키...주인공이 사정사정...하는 이야기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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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송 2018/04/09 23:07

    고마워 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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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눌이 2018/04/09 23:07

    전세대와의 단절에서 부터 개인이 되기 시작한 세대의 입장임. 무라카미를 읽던 일본과 한국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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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타자와 시호 2018/04/09 23:07

    이 사람 소설 끝판왕은 노르웨이의 숲이였지
    해변의 카프카도 장난아니였지만 이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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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z.Kpfw.V 2018/04/09 23:15

    노르웨이의 숲= 상실의 시대자너
    두번 읽고 깨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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