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네덜란드에서 지내고 있고, 8월 초에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유럽 여행 사진 좀 남겨두고 싶어
캐논 M50으로 미러리스 입문하려고 하는데요, 이게 참 고민이네요. ㅠㅠ
당장 여기서 사려면 환율 고려했을때 한국에서 사는 것과 가격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699유로 * 1300원 = 908,700원)
하지만 고민 되는 것은, AS와 나중에 중고로 팔 때의 가격, 이 두 가지입니다.
1. 검색을 해 보니, 캐논은 사설 수리 업체들도
공식센터 못지 않게 (어쩌면 공식센터보다 더) 잘 수리해 준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여기서 유럽 내수제품을 사도 별 차이 없을까요?
초기 불량이라면 귀국 전까지 4개월 정도 남았으니 여기서 수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2. 적어도 2~3년은 계속 이 제품을 쓸 것 같습니다.
2~3년 뒤에 중고로 판다면 내수제품과 캐코 공식제품 가격 차이가 많이 날까요?
답변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https://cohabe.com/sisa/56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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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한참 남았으니...
다른거 생각할 거 없이
사서 실컷 찍으시는 것이 맞지 싶습니다.
저 같아도 오늘 사서 오늘 당장부터 사용할거 같아요.. 3년뒤에 중고가격 차이보다 지금 사진 한장 더 남기는것이 중요하다가 생각합니다..더군다나 지금 해외인데 말이죠 ㅎㅎ
카메라는 참 좋은거 같아요 만족합니다
현재 사용중인데 너무 맘에 드네요. 하루 라도 일찍 사서 찍으시길...그리고 2~3년 뒤에는 아마 정품이라도 제가격 받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