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어의 호빗들은 딱히 쓸 데는 없지만
버리기도 아까운 물건을 "매돔"이라 불렀다.
저 매돔이라는 말은 서부어에 없는 단어인 것을 보아
그들이 과거에 사용한 호빗어의 파생 단어일 것으로 보인다.
호빗들은 주로 이 매돔을 선물로 줬다.
생일선물을 생일 당사자가 손님들에게 주는 풍습 상
너무 비싸거나 부담되는 물건을 선물하기도 그러니까 말이다.
그러면서도 싸구려는 아니니까 상부상조하는 셈이다.
물론 매돔은 주로 호빗들 사이에 돌고 도는 편이었다.
대개 결국에 매돔은 큰말에 "매돔관"이라는 곳에 진열되었다.
당시 호빗들 사이에서 쓰이지 않는 무기들도 여기에 처박히곤 한다.
빌보도 미스릴 갑옷을 여기에 여러 번 대여해준 적 있는데,
그 가치를 아는 이들이 저 곳에 없어서 천만다행이었다.
저기에 개쩌는 봉투뜯는 칼이 있을 지도 몰라
추가정보 ) 이후 샤이어를 떠나 여행을 갈때 매돔관에서 다시 찾아간다. 그리고 반지의 제왕 1을 보았다면 다들 알듯 프로도에게 물려주게 된다.
배운 놈 하나 있었으면 프로도는 꼬챙이가 되었을 것
미스릴갑옷을ㅋㅋ
추가정보 ) 이후 샤이어를 떠나 여행을 갈때 매돔관에서 다시 찾아간다. 그리고 반지의 제왕 1을 보았다면 다들 알듯 프로도에게 물려주게 된다.
배운 놈 하나 있었으면 프로도는 꼬챙이가 되었을 것
저기에 개쩌는 봉투뜯는 칼이 있을 지도 몰라
저게 저기있는걸 알았으면 진짜 저기서 전쟁이라도 났을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