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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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랑 싸우고 싶다고 말하는데 진짜 강한놈들이랑 안 싸우는 놈
히소카는 진짜 잘 디자인된 캐릭터임.
역대 만화 통틀어 매력적인 악역 꼽으면 상위권에 항상 들어간 것 같은데
그래서 오히려 이런게 재밌다고 느껴지는 듯
카카시도 디자인이 진짜 잘되서, 졸렬 이미지가 더 웃긴거고
애초에 매력이 없으면 이런것도 안만들어짐
근데 솔직히 개미가 인외라 그런거지 여전히 히소카가 탑급 강자중 하나인건 맞음.
환영여단 단장이랑 싸워서 졌는데 살아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봐도봐도 웃긴다
(제발 양쪽 다 살아남지 말아줘...!)
이건 봐도봐도 웃긴다
헌터헌터 보다 말았는데 결국 이놈은 뭐하는 놈이야?
뉴비헌터
강자랑 싸우고 싶다고 말하는데 진짜 강한놈들이랑 안 싸우는 놈
아직도 진행중이라 모름
ㄴㄴ 1권에서 네테로한테 싸움걸었잖아
세계 최강자한테 ㅋㅋ
싸웠으면 바로 1초만에 피떡됐을걸
싸움광
걍 작가가 필요할때마다 써먹기 좋았던 캐릭터 초반부터 해가지고 저 키메라편 말고는 다양한 포지션으로 등장해서 진행하기 어려운 내용을 매끄럽게해주거나 연관성 넣어줌
작가가 아끼거나 인기가 많은 캐릭터일수록,
싸움을 피할 수 밖에 없는듯.
지면 죽는데, 그렇다고 죽일수도 없고,
히소카가 딱히 이기는 역할도 아니라서...
환영여단 단장이랑 싸워서 졌는데 살아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조드같은 놈이잖아
장기연재의 최대 피해자.
세계관 최강급 넨능력자랑 싸울려고 작중시간으로 1년을 스토킹했는데 그 사이 휴재가 하도 길어서 이제 사람들이 뉴들박 하려고 거시기 세우던 모습만 기억함
지금와서 보면 클로로는 최강자라 보기도 미묘...
결국 싸웠는데 털렸고
옆동네 조드랑 똑같네
게다가 사실상 단장도 “반드시 이길 수 있는 패가 모일때까지” 철저하게 도망만 다녔죠. 그게 전략이긴 하지만..
조르딕 두명이랑 싸워서 살아있는데 미묘라니
끝까지 목숨걸고 싸운게 아니라 서로 빠진거니까
호위군이나 왕 보면 최강자는 절대 아님
상위권 정도?
이번에 아예 이르미한테 자기 암살 의뢰까지하고 배에서 이르미+여단이랑 놀고있음
휴재해버렸지만
왕은 현시점에선 파워밸런스에서 무조건 제외시켜야함.
얘를 책정 기준에 두면 곤육몬 말고는 남는 캐릭터가 없음
왕 안 죽었으니까 빠르게 제츠 쓰고 버로우 ㅋㅋㅋㅋㅋㅋ
처음엔 간지 악역같았는데 안본 사이에 캐릭이 왜 이렇게 됐지 이놈?
전형적인 이능력격투물에서 파워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앞에서 큰소리 치던놈이 뒤로 갈수록 ㅄ된 케이스
최근들어서 약간 유행같은 느낌임.
간지 캐릭터가 알고보니 이런놈이다 하는 설정 파고들기 놀이.
덕분에 카카시 무능력, 조드도 졸렬, 나뭇잎마을 쓰레기, 3대 쓰레기, 오공 쓰레기, 샹크스 팔 기부왕 등등
원작을 희화하는 놀이가 늘어난 것 같음.
그래도 이런 설정들 덕에 이야기가 재밌으니깐
다들 진지하게 하는 얘기는 아닌듯 ㅎ
근데 솔직히 개미가 인외라 그런거지 여전히 히소카가 탑급 강자중 하나인건 맞음.
전형적으로 능력자 배틀이 장기화되면서 생기는 문제인듯
드래곤볼 효과였나? 뭐라고 부르는 용어도 있던데
그래서 토가시도 개미편에서 감당안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설정을 현실감있게 유지하면서 장기연재는 진짜 말도 안되게 힘들긴 할 것 같음.
더군다나 헌터헌터나 원피스는 주인공만 계속 팔로우하는 흐름이 아니라서 밸런스 맞추기가 더 괴랄함
베르세르크 같은게 그나마..
파워인플레이션?
(인간중) 탑급강자
매력적이긴 함
강한데다 주인공 일행을 도와줌
단순한 호의가 아닌 정신병에 가까운 집착이지만
능력의 활용도랑 심리전자체가 굉장함
나름 미남이고 성격자체가 잔혹해서 막히는 전개가 없음
히소카는 진짜 잘 디자인된 캐릭터임.
역대 만화 통틀어 매력적인 악역 꼽으면 상위권에 항상 들어간 것 같은데
그래서 오히려 이런게 재밌다고 느껴지는 듯
카카시도 디자인이 진짜 잘되서, 졸렬 이미지가 더 웃긴거고
애초에 매력이 없으면 이런것도 안만들어짐
모라우면 떡을 치겠군
진짜 쓰잘데기 없어 보이는 능력 두 가지로
난다긴다 하는 놈들 못지 않게 싸우는거 보면
너무 흥미진진함 진짜 능력부터 성격까지
헌터내에서 가장 개성있는 캐릭터
능력을 들켜도 활용도가 쩌는데 환영여단 내에서도 노부나가 프랭클린 포함 네명이 대놓고 번지검과 자기능력은 상성이 안 좋거나 상대가 까다롭다 말할정도고 단장도 히소카 확정킬 하기위해 그지롤 한거 생각하면... 지금 내용도 히소카가 조커로 돌아댕겨서 너무 흥미진진함
근데 그 쓰잘데기 없어 보이는 능력으로 싸우는게
헌터헌터의 작품 전체적인 매력인듯.
원피스도 초반엔 그런게 매력적이었는데,
언젠가부터 패기싸움이 된듯? 최근껀 안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전기가 안통하는 고무라는 설정에서 전율했었는데
헌터헌터는 작품 전체적으로 그런 설정을 되게 잘 깔아놨음
ㅋㅋ
요즘 나오는 이 아죠씨 하는짓이나 성격이 딱 하소카 더라.
스펙한계가 있음에도 존나 잘싸움.
주인공 들박해줌.
피아 가리지 않고 엿먹이는데 특화됨.
작중 최대 변수등등.
헌헌이 파워인플레 거의 안일어난 만화아님?
인플레 일으키던 개미는 장미 맞고 뒈졌거든 ㅋㅋ
작가가 대단한 게 개미편에서 이렇게 강하게 설정하면 앞으로 전개를 어떻게 하느냐는 독자들의 걱정을 한방에 정리함
와 진짜 그런 결말로 개미편 마무리 지을 줄은 몰랐음
폭탄이면 너도 한방 나도 한방
너무 익었어!
만약 곤육몬을 봐버린 히소카의 표정과 대사가 어떨지 궁금하군ㅋㅋㅋ
히소카 정도면 전투광 속성 캐릭터중에 파워인플레에 잘 쫒아가는편임. 물론 능력 자체로는 별거 없지만 개미편 기준 쩌리는 아니어도 2티어 밑으로는 안내려가는 전투력으로 볼 수 있음.
히소카는 능력보다는 특유의 잔혹함과 전투센스때문에 강캐인거라서 파워인플레로부터 어느정도 자유로움. 클로로와의 대전만 봐도 상대가 이길수 없을정도로 강하더라도 더 악랄하고 집요하게 전환함.
아마 곤육몬이랑 붙어도 털리기야 하겠지만 하앍♧넘흐좋앙♥ 이러면서 이후로 호시탐탐 곤육몬 만들려고 판짤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