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5월부터 배달비 유료 (有)

안해줄듯..

사러가면 배달비를 안받고 제품값만 받는다고 써있네요.

방문포장해도 디씨 없어염

그동안 직접 방문 수취해가면 2천원 할인 해줬던거면 몰라도
배달이고 직접방문이고 치킨가격은 똑같다가 유료로 처받으면 그게 인상이지 그럼 할인인가요?

먼가 심오할거같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갈 수록 줄어드는 이익을 반등시키기 위해 치킨 가격을 인상하는 대신
그 동안 안받던 배달에 들어가는 인력, 시간, 비용등을 받겠다는데
그게 왜 꼼수고 치킨가격의 인상이죠?
맥딜리버리가 매장판매가격 보다 더 비싼건 '배달하니까 더 받아야지'하며
쿨하게 이해하면서 왜 치킨이 받는다니까 난리들이냐는거죠.
그 동안 너무 당연하게 배달해주던걸 이제 돈받겠다니까 괜한 반감 아닌가요?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가를 비싸게 책정해놓고 테이크아웃 해가면 싸게 해주는 정책>과
이번에 교촌이 하겠다는
<정가는 그대로 두고 배달할 경우 배달비를 받겠다는 정책>이 대체 뭐가 다른거죠?
참고로 저 닭장사 안합니다. 그냥 회사원이에요.
심지어 교촌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치킨브랜드구요.
기사 보고 저는 '에잉 앞으론 사다 먹어야겠구만'이라는 생각은 했어도
'와 천하의 개색기들 가격 올리려고 ㅈㄹ들이네'하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사실 배달비 받으면 교촌이 먹습니까 매장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먹지.
사실 치킨이 보통 15000~18000 정도 하는데 저는 다른 외식 품목들에비해 비싸다는 생각 안들거든요.
요즘 삼겹살도 왠만한곳 다 1인분 150g에 13000원은 하는데 치킨은 그에 비하면 비싼것도 아닌데
왜 다들 치킨 가격 얘기만 나오면 게거품들을 무는지 이해를 할 수 없네요.

그동안 치킨값에 배달료 포함해서 가격 책정
치킨값은 그대로인데 배달료 분리해서 배달비 가격 추가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치킨값이 인상된게 맞는데 뭐 자꾸 인상 아니라고 하나요

인상이 아닌 상황이 있잖아요. 사다먹거나 매장에서 먹는 경우.
배달해서 먹는 경우는 인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교촌 가맹점 사장님이신가요 ㄷㄷ
만오천원이면 시켜먹던게 만칠천원으로 시켜먹어야 되면 실질적으로 오르는거지 뭐가 모르겠다는거에요 ㅡ_ㅡ?

여태까지 치킨값 비싸다고 할 때 배달료가 단골로 나오는 이유였음.
그래놓고는 띠용?

이런 10논리는 어딜가나 있네

이게 왜 10논리냐? 그럼 니 월급 영원히 동결로 일하던가

내 밑에서 월급이나 쳐받으세요 ^^ 뇌도 없는 넘아

너같이 개념 없는 놈은 쓸일도 없지만 쓰면 넌 영원히 최저시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