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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보다가 다소 놀란 장면
윤식당2' 외국인 눈에 비친 한국…"끔찍해"
2018-03-17 18:41 |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한국이 가장 일 많이 하는 나라인가?" "그리고 다음이…." "멕시코가 두 번째였어." "말도 안 돼." "일하는 게?" "한국이 1등이야."
그리고 이어진 말, "완전 끔찍해."
이후 딸은 부모에게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인도에 있었던 내 (한국인) 동료는 여행하면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었어.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그런 식의 안식년을 가져. 그리고 돌아가서 세계적인 대기업에 들어가는 거지. 거기서 죽어라 일을 하고…."
그는 "대기업을 위해서 그렇게 일을 한다니… 물론 그 사람들은 우리와 관점이 다르겠지"라며 "대기업에 들어가서 하루에 12시간 이상씩 일하는 거지, 그것도 평생 동안"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느끼기에는 다들 (대기업에) 들어가고 싶어해. 그래서 나는 의아해 했어"라며 말을 이었다.
"왜냐하면 난 조금 일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기를 원하거든. 하루에 내가 가진 시간 중에 10~15시간을 대기업을 위해서 일하는 건 싫어."
노동과 삶이 어우러지지 못하는 한국의 현실을 꼬집은 이 대화는 방송 이튿날 누리꾼들 사이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다.
"마지막 날 '윤식당'에서 그 이유의 단초를 발견할 수 있다. 그 손님은 한국이 세계에서 '일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라고 했고 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손님은 '말도 안 돼' '완전 끔찍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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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들 득실거리는 자게하고는 상관없는 얘긴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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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자기시간이 중요하다..
그러하다..
평균 연봉 1억인 자게이에겐 상관없는 얘기일듯
ㄷㄷㄷㄷㄷㄷ
우리나라는 갑부들도 겁나 열심히 일함...어중간한 건물주가 더 시간이 많이 남.....
대기업 임원보단 중소기업사장이 짱
중소기업 사장도 대기업과 기관중간에서 힘듭니다 큰중견기업이면 그나마 기술영업이 있겠지만 중견기업사장이라고 만고 땡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
중소기업 사장은 대부분 사장이 직접 영업합니다 대기업 상대로...로비때메 영업사원이나 다름없을지경
그래서 스페인이 지금....
지금..??
인도에 있었던 내 (한국인) 동료는 여행하면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었어.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그런 식의 안식년을 가져.
이상한 편견을 가지고 있네요. 저러는건 극히 일부인데
해외여행지 곳곳에 발에 채이는 대학생 여행객 보면 저리 생각할지도..ㄷㄷㄷ
휴학이나 졸업 후 여행이요
가치관의 차이고 문화의 차이....
과거 조상부터 유산이 많은 나라들은 놀고 먹어도 되는데....
그렇지 못한나라는 열심히 일을 해야합니다..
앞으로도 근로조건이 바뀔 기대는 않는게 좋겠군요. 쭉 가즈아~ 헬조선
조금 일 해도 먹고살만하면 그리 하겠죠. 많이 일해도 허덕거리니 많이 일하는 겁니다.
해외 나가보니 먹고 살 걱정 안해도 되는 나라들 중에서 가장 불쌍한 나라가 한국인 것 같았습니다.
압도적인 근로시간, 심지어 그것도 수당 등이 지급된 공식집계에 의한 것이고 공짜야근특근은 산정도 안된 결과라는게 참혹하죠.
매번 이야기하지만, 외국애들한테 '과로사'라는, 일하다 힘들어서 죽는 의미의 단어가 있다고 설명하니 서양애들은 농담인 줄 알고 다들 깔깔 웃고, 한중일 등 아시아 애들만 이해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던게 기억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젊은이들이 대기업을 갈려는 이유는..
중소기업을 가면 그 보다 더 일하고 덜 받으니 그런거죠.
어쨋든 우리나라는 살기 힘든 나라인거 같아요.
글게요.. 대기업 목멘다고 뭐라 하기도
자게이현실ㅡ돈도 없고 시간도 없
추억은 돈주고 살수도 없다는게 증명된 셈.
우리나라에선 그렇게 30~50 년 일 안하면 집도절도 없는 사람이라고 비아냥 대상이 됨
노동좀 줄이고 시간좀 줘요 ㅠ ㅜ
저사람들도 우리나라에서 살면 똑같이 됩니다.
저사람들 자식들이라고 다를 수 없어요.
우리나라가 그동안 그렇게 국민들의 희생을ㅈ발판삼아서 발전했죠.
이젠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내가 하고싶은걸하려면 돈이필요함 ㄷㄷㄷ
뭐 벌써 15년전에 들은 이야기 입니다만 당시 제가 다니던 미국에 있는 학교 도서관 사서가 이전에 미해군이었는데 (그렇게 나이가 많지는 않았어요. 한 30대 후반? 많은 건가...) 한번씩 스페인에 가면 여자들이 항구에 밀려 온다고... 그것도 엄마 손 잡고 오는 여자애들도 많다고...
윤식당2가 어떤나라에서 촬영했는지 알아봤더니...
스페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