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3 가격은 오늘도 하락 중이네요.

아래 가격 이야기 나오서 몇일만에 다시 찾아 보니 역시나 몇일 사이에 또 5만원 하락이네요.
일주일 사이에 10만원 이상 떨어졌네요.
m3 영향인지 아니면 그동안 r3의 비정상적인 가격이 제자리를 찾아가는건지 모르겠지만,
m3 발표 이후 최근 3주 사이에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긴 합니다.
한달 전까지만 해도 가격방어가 꽤 강했는데 한달 사이에 빠르게 떨어지고 있네요.
조금만 더 떨어지면 R3는 이전과 다르다 가격방어 잘된다 이런 말도 사라지고 A9처럼 가격 하락 전통을 이어갈듯 합니다.
다만 R3의 특이점은 일반적으로 출시 2~3달 지나면 시작되던 소니의 폭풍 가후가 물량 부족 때문인지
잠시 몇달 더 유지된 후에 가격 하락이 시작됐다는 점 정도가 차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출시 두세달쯤 후인 올해 초부터는 가격이 빠르게 떨어질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물량 부족 때문인지 매장에도 재고가 잘 없고 가격도 안떨어지더군요.
그런데 결국은 2~3달 더 지나니 본격적인(?) 가후 시점으로 접어든 느낌입니다.
한 두달 더 지나면 장터 미개봉도 300선이 무너질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