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여기에 글을 매번 남겨서 엄청 전문가분들이 바로 댓글을 달아주신다길래
저도 부랴부랴 가입을해봤습니다..........ㅠㅠ
현재 1월 입주할 집을 셀프로 인테리어하고있어요-
지금까지 남편이 너무 고생하면서 잘해줬는데ㅠㅠㅠㅠ
제가 오늘 실수를 해서 망친것같아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남편이 회사가있는동안 제가 인테리어 공사중인 아파트에 가서 중간 점검을 하고오는데
사실 남편이 거의 다 진행하고 있어서 멍청이처럼 생각을 못했어요..
부엌이 사진에서 보이는 보라색 부분까지 다 타일이 들어왔어야했는데
저렇게 시공을 해두셨어요-
전 워낙 깔끔하게 잘라두셔서 (지금생각해도 바보같네요)
그냥 아무 생각도 못했어요ㅠ
오늘 미장을 다했는데
이부분까지 타일로 다시 하려면 얼마정도 금액이 추가될까요ㅠㅠ
금액 추가되도 할수만있음 좋겠는데 남편이 엄청 고민하면서 타일 넣겠다고 했는데
전 왜이러는지ㅠㅠㅠ
말이 너무 길었죠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보라색 공간은 왜 놔둔거죠??
보라색은 석고보드 공사해놓은거구요
요 자리에는 냉장고가 들어갈거에요-
근데 냉장고가 문앞까지 와서 그냥 다 타일로 덮으려고 했거든요ㅠㅠ
냉장고 자리인듯..
맞아요ㅠㅠ 냉장고 자리인데 위에 부분이 비게 되어서요...ㅠㅠ
상부장이 거의없이 들어가는데 뜬금없이 타일이 끝나버리게 되었어요....
전체 다시 하셔야할 듯 하네요..--;
차라리 보라색 공간은 다른 방식으로 채우시죠.
정말요?! 다시해야되요??????
끝부분만 거둬내고 할순없는건가요?
뭐가들어가는 자리인지모르지만
싱크대라면 천장까지 틈없이 들어갈겁니다
냉장고자리라도 타일은 다하지않습니다
냉장고가 들어가는자리인데 상부장을 중간에 한줄정도만 넣어서
뒤에 타일이 다 보이게 됐거든요...ㅠㅠㅠㅠㅠ
냉장고 위에가 텅 비는데 냉장고 윗부분만 타일시공을할순없을까요
거긴타일로 안해요
벽지입니다...
냉장고 뒷편 타일로 못하나요???
냉장고공간으로 사용하시면...아니면 같은 무늬일필요없고 포인트로 다른무늬로...^^
'안알랴줌'이란 아이디 쓰시는 분이 남편분이신듯
ㅋㅋ
도배지 할바르고 냉장고 들어가는 부분이라 그런듯
화장실 타이루 공정 끝났으면 타일 기사 불러야할듯 합니다.
기공 하루 일당에 타일값 정도 20장~30장 정도?
아 시공은 가능할까요?
제가 아이디를 바꿧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옛날에 가입이 되어있떠라구요
지금도 촌스러운 아이디지만...
시공이 가능은 한건가요!?
일정 문제만 아니면 일당 준다는데 안올 기사 없을거에요.
저정도면 세라픽스 붙이고 타일 몇장 붙이면 끝인데 일하기 꿀이죠.
문제는 끝에 스테인 몰딩이 마물 되어서 떼고 다시 하거나 해야하는데(뵈기싫어서) 그렇게 하시더라도
기존 되어있는곳이랑 붙인다 해도 차이가 좀 나죠. 뵈기 싫음
어쩌면 백페인트 글라스 같은 포인트 데코를 사용해서 살려두는것도 좋을듯.
옴.. 조금 티나더라도 냉장고가 딱맞게 들어오면 그렇게 티나진 않을것같기도해요
끝부분 일부만 떼고 다시 시공할수는 있는건가요?
타일 막 깨부시고 해야되는거아니겟죠ㅠㅠ?
이쁘고 티안나게 하실려면, 타일 붙일때 낱 장으로 되어있으면 깨서해야하고요
시멘트 개어서 떠붙이기 했으면 그라인다로 갈아내고 정 으로 톡톡 치면 한장씩 나가는데,
옆에것도 같이 나갈수 있어서 제법 난이도 있음
타일도 같은 타일이 있으면 되는데, 없으면 난감.
포인트로 다른 벽재로 시공하세요^^
타일로 전부 도배하는 것 보다... 다른 벽재로 하는 것도 재밌을 거 같네요
타일 색으로 고려했을때...밝은 계열 월넛이나, 하이그로시위에 유리 덧되어있는 있는 것도 좋구요
타공판 같은 철재도 좋구욤
...
기존 업자에게 맡기면 그리 큰돈은 안들듯해요
냉장고 뒷편인데 무슨 하이그로시 위에 유리이거나 타공철판을 데요? ㅎㅎㅎㅎ
오 그것도 아이디어네요ㅠㅠ
깔끔하게 올 타일이었으면 좋겠는데
시공이 어렵겟죠..
냉장고 넣고 보라색 벽재만 안보이게 가려주라는 말였어욤....다른 벽재 중에
월넛, 하이그로시에 유리덧된거 별로 안비싸서 그런걸로 보라색만 가려주라는 말
똑같은 타일로 하실거면 끝에 재료분리대 빼고 끝부분 타일 정리 후 타일로 마감하시면 됩니다.
타일 시공했던 분에게 전후사정 말씀드려서 조금 조정하시는 선에서 해결보시면 될 거 같네요.
오 정말요?!
지금 미장을 완료한 상태인데 괜찮을까요..?
끝부분 타일만 정리하면 될것같아서 저도 희망을 갖고있는데 다들 어려울거라고 하셔서ㅠㅠ
저희집 상태 보고왔는데... 보라색만 가려주세요
가령 스티커 타입 벽지(포인트벽지)로 붙여만 놔도 충분할듯하네요
보라색은 벽지로도 가릴순있어요-
근데 저 타일로 꼭 더 시공을 하고싶어서 그러는건데.....
흐엉
가령 이런걸로
http://www.moongori.com/shop/detail.php?pno=C943CC6667F3742979E67E8...
냉장고 넣고 남은공간은 수납장 만드세요
일하시는 분들은 하루 일당 받아야 할겁니다. 15만원? 다시 연락해보세요. 일당만 받고 그냥 해주실 수도 있어요. 확인하고 보내드린건가요???아니면 그냥 가신건가요? 그냥 가신거면 다시 해다라고 할 여지가 있는데..
제가 어린 아기가 있어서 완료됐다고했을때 가보질 못했어요ㅠㅠ
중간에 갔을때 잡을수있었는데..
그래도 좋게좋게하고싶은데
일당드리면 저게 시공은 가능할까요? 타일을 잘라버렸는데..
잘라서 저 공간만 따로 작업하시겠죠.. 저렇게 깔끔하게 잘라두셨으니 끝나는 느낌은 남겠지만....벽 전체 하는 거라고 분명하게 지시 하신 내용인가요??
그건 말씀드렸었는데 아무래도 중간중간 점검을 할때 저도 놓친부분같아요..
끝부분을 거둬내고 작업할순없을까요..?
냉장고 높이 고려해서 윗쪽에 장을 만드시는게 더 나을꺼같아요
남편분에게 그리 말씀드리면 이해하실듯해요
네.. 최수의 수단이에요..ㅠㅠㅠ
넓어보이려고 냉장고 위에 아무것도 안하려고했는데ㅠㅠㅠㅠ
엉엉
파벽돌로
포인트 다이
요런식으로도 싼듯욤..이건 개인이 할수 있을 듯...
뒤쪽이니깐... 보라색만 가려주면 될듯요
음 어찌피 하부장은 저 보라색 전에 끝나는 거죠? 그렇다면 타일로 다 덮기 보다는 다른 식으로 마감을 해서 구분을 짓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저희도 상부장이 없는데 수닙 공간이 없어서 꽤 불편하거든요.
스타일에 맞춰서 콘솔이나 그릇 장 같은거 놓으셔도 될것 같구요. 아니면 찬넬 선반 같은거 다시는 공간으로 두셔도 될것 같은데요
목수 분께 저 경계에 쫄대만 대달라고 하셔도 깔끔하게 구분될것 같은데요
재료 분리대 살리고 같은 타일로 가면 간단히 끝날듯한데 재료분리대 제거 하고 이을려면 반장씩 짤라놓은건 제거하고 해야겠네요 번거롭긴하지만 기존 시공업자한테 이야기 하면 별문제없이 될겁니다 여기 제일큰 문제는 석고보드에 타일바로 치면 몇년후 하자날 확률이 큽니다
그런가요... 하... 작업은 어렵진 않은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