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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 대화없다가 오늘 아침에 카톡으로 그냥 서로 갈길가지고 하네요
애는 제가 키울거라니까 서류사인하고 자긴 나갈거라고 오늘부터 당장 애둘 케어 다하라네요 이런 xx
이혼서류 챙기고 있고 애둘은 직장어린이집으로 바로옮기려고 준비중인데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외벌이였어도 양육비받을수있다해서 변호사사무실에 얼마 받을수있을지도 문의중이고...
6살 4살 아이둘 혼자 키울생각하니 답답해지네요
조정기간끝나고 모든 상황종료되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본가로 내려가려는데 또 어떻게 말씀드릴지도 걱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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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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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 못가서 이전글 못읽지만 힘내세요
이전글이 성게에 있으신 모양이군요..점수가 안되서 열람이 안됨..잘 해결 되시길..
O스 못한다고 이혼이 말이 됩니까........... ㅠㅠ
10년만 지나면 어차피 안하게 되는건데요.. ㅠㅠ
아이 봐서 참으세요.
최근 업소도 가보고 했는데 단순 성욕해소가 아니라 애정결핍이었나봐요.. 이 공허함은 해소가 안되네요 ㅠㅜ
사랑에서 오는 O스와 단순 배설은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죠
.
제가 업소를 피하는 이유가 그거,,,,,
인생사 독고다이입니다..
님 애정결핍으로 인해 자녀분들에게까지
엄마의 빈자리 생기게 하지 마시고...
우선은 내 마누라라 생각마시고
내 아이들의 엄마라고 여기고 남으로 대하세요..
그렇게 살면 즐거워요?
제갈길 가는것도 방법입니다.
아닙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려서 부모님 도움 받으세요. 혼자 육아 못해요. 무조건 도움 받아야 합니다...
힘들겠지만 쪼매만 참으세유..... 시간이 약입니다.
애없으면 빨리 새출발하라고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애가 2명이나 있으니...에휴.........2번3번 100번 더 생각해보세요..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그런데 딱 저이유만으로 이혼하시는거에요?
네 몇달간도 그냥 서로 엄마아빠로만 지냈어요
서로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6살 4살.. 아이들이 아직 많이 어려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아이들봐서라도 예쁘게 잘 키우시길바랍니다!
힘내세요 ㅠㅠ 휴
하.. 마음의 준비가 어느 정도 되셨는지는 모르지만 여자분은 다 준비하고 나가는 느낌이...
답답합니다 ㅠㅠ
참고 살았다니 헐
남의 가정사 논의할게 못되지만...정말 저 이유로 이혼하는건가요??
몸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죠. 이렇게 평생 남남처럼 살다가 죽어야하나 싶은 심정 아닐까 합니다.
부부관계가 좋은 사람들이 O스도 자주 한다고 그러네요.
그 반대의 경우니 갈라서는거겠죠.
그게서로 안맞거나 다른파트너가 있거나‥
님도 지금이라도 맞는분찾아서 새출발 하시길
이혼 사유가;;ㄷㄷㄷ
부부관계를 못하는거 그거 이혼사유가 되죠. 둘다 동의한게 아니라면..
근데 아이 둘 혼자서 키우시기 힘듭니다. 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실거예요.
잘하셨써요
저도 신혼인데 애낳고 1년가까이 관계없이 지내고 있어여...ㄷㄷㄷ 클리닉 가보자 이러는데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그냥 살고 있어요..ㅠㅠ
조심하세요 방심하다 이렇게 됐네요
조심스럽게 다른 남자가 있다에 한표....
그게 아니면 정말로 집에서 와이프분에게 막대했거나 완전 데면데면 했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사실 아이들이 저 나이때 특히 2명이 큰 나이터울없이 저 연령대이면
엄마입장에서 제일 힘들고 시트레스가 극심할때라 모든게 싫고 만사가 귀찮을수는 있습니다.
제 생각엔 딱 3년정도만 지나면 괜찮아질수 있을것같은데 안타깝네요
제 경우도 정말로 성격 무난하고 착하다고 생각했던 와이프가 애 둘 나이대가 딱 저때
정말 제가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히스테릭하고 예민했는데 몇년 지나니 다시 예전모습(비슷하게)으로 돌아가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완전 여유롭고...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저도 이 생각입니다.
아이 포기한다는데 엄마가 그럴수 있을까 싶네요.
이혼하고 자기 사는데 방해된다고 생각한 모양인듯..
ㄷㄷㄷㄷㄷㄷㄷㄷ
일단 애 키우시니 양육비부터 받으시고 보모나 부모님 소환하시고. 넋두리는 일처리 다 하고 해도 늦지 않음요.
음..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딱 제 친구 케이스네요.. 친구집이 21평 아들둘이었는데.. 집도 집이지만 제수씨가 전업주부다 보니 애들이 엄마품을 안떠나려하고 (잘때도 옆에 붙어서 자려함)
아무튼 아이둘 출산후 부터 친구도 일년에 한번 할까 말까했습니다.. 그래서 바람도 피다 걸리고 이혼하네 마네 난리치고..
제수씨는 약간의 성 불감증 같은게 생긴 현상을 보이고요.. 그래서 제가 부부 클리닉이나 정신과등등 함가봐라 하면..
제수씨가 완강히 거부하고.. 친구넘은 20대 후반부터 미쳐버리려구하구요.. 그래서 술집부터 여자들 있는곳 찾아다니면 전화해서 왜 안들어오냐.. 등등.. 아무튼 참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애들 다커서 대학생 군대가고 그러고 나서 40후반인데.. 지금은 알콩달콩합니다..
제수씨가 애들이 엄마를 덜 찾으면서 빈자리를 다시 친구넘으로 채우려고하는 부분도있고.. 또 친구넘도 나이때문에 성욕이 조금 떨어진것도 있구요..
새로 연예하는 기분으로 산다고 하면서 꼭 불륜커플처럼 아주 깨가 쏟아집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지 성때문에 그렇다면(심적공허 +) 다른 방안을 검토해보신는 것도 어떠실지..
이혼 후 더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다면요..
이혼 하셔도 위자료는 얼마 안드실듯..딱히 남편이 잘못이 없고 남편으로서 책임을 다했고 성격상 헤어진다고 하면 위자료도 얼마 들지 않는다고..보니 와이프분은 이미 벌써 결정 한듯 보이네요..애들 키우신다고 하니 양육비 받으시면 잘 키우시길..초등학교만 졸업 하면 어느정도 안심 하시고 일 하실수 있으니..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때 같은 생각이었는데.. 이것도 그냥 익숙해지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첨부터 궁합이 안맞았던거 같고 결혼을 하면 안될 커플이였던거 같네요.
그래서 더더욱 아이를 가지면 안될 부부였는데 말이죠.
남겨질 아이들 생각하면 참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결혼8년차의 비슷한 나이대의 두 아이 아빠라...
살아가면서 이혼 생각 안해본 부부가 몇이나 되겠어요.
부모가 이혼한 아이는 평생을 기억에 남깁니다. 가장 가까운곳에서 봤기 때문에 그 고통은 평생 트라우마처럼 갖고 살게됩니다.
예전글들을 몇개 읽어봤지만... 왜 서로 고쳐 나갈 생각을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큰 문제더라구요.
왕성할 나이에 몇날 몇달정돈 괜찮을지 몰라도 그게 매일 조금씩 쌓이다보면 큰 불만이되고
점점 와이프한테 짜증이 늘어가더군요.
와이프도 이유도 없이 짜증내는 남편 좋을리 없으니 악순환.
저도 비슷한 연배에 비슷한 고민중입니다.
답은 극단적인 이혼보다는 대화로 푸는것이라고는 알고 있으나 그 대화 시작이 어렵긴합니다..
둘째 돌 전에 갈라서서 벌써 둘때가 초등6학년입니다.
수입이 적은편이 아니라도 혼자 양육은 불가능이더군요. 가능하시면 부모님께 부탁하셔야 할듯
저희 부모님께선 처음에 많이 힘들어하셨지만, 지금은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손주 둘 어릴때 키운거라 하십니다.
애들이.... 무슨 죕니까....
엄마없이 자랄 애들이 불쌍하네요
나중에 애들한테 이혼사유 어떻게 설명하실려고 ㄷㄷㄷ
외벌이였으면 아이들이 엄마를 많이 찾을텐데요 앞으로 힘든여정이 보이네요..
이건 아닌것 같은데요... O스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것 보다 아이들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에요.. 이혼은 절대 반대합니다..
애들도 있는데 그냥 정으로라도 사시지...애들은 무슨죕니까...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엄마아빠의 이혼은 평생 상처로 남을거에요.
애들 봐서라도 참으세요.....
근데, 글 쓰신 분도 이해할수 있지만, 어린 아이 둘 회사다니면서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서로 조금 따로 지내면서 지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그때 이혼 하시고요, 아이들 없으면 이혼하라고 말씀드릴텐데,,
아이들 생각 하셔서 이혼은.. 좀.. 참으세요.. 엄청스트레스 입니다 아이들한테는...ㅠㅠ
성교통이 있는 경우 서로 맘 터놓고 대화하고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걸 권합니다. 결혼이란 게 시작도 어렵지만 아이들이 생기면 그에 따른 책임도 따르는 것임을 잘 생각하세요.
일백프로 남자가 있는 케이스네요
아조 시발년인데요?
말하는 뽄새보소
O스하는거 싫었지만 결혼할려고 참았다?
애 둘은 니가 키워라 난 나간다?
이게 시발 애미가 할소리요?
저같으면 저딴 말 듣는순간 바로 귓방맹이 날려버릴거같은데
존슨의 목소리가 가장 크게 들리는 마지막 경계선상에 계시는군요. 마지막 발악이랄까. 그 소리 잘 들어줘봐야 땅치고 후회할일 만드는겁니다.
전에는 퍼질러놨으면 책임을 져야지 였는데 요새는 지들인생도 중하지만 부모 인생도 어차피 한번사는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어리석네요. O스 안 해준다고 아이들에게 엄마를 뺏어가다니. 걍 바람을 피세요.
;; 부인이 그렇게하자고한거자나요.. ;; 누가 가해자인지;;
아빠가 바람피는것도 애들한테 죄짓는겁니다
이렇게 가볍게 댓글다는것도 잘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8살,4살일때 이혼했다가 10살 6살일때 재결합했는데 애들보니 재결합하기를 잘했다 생각드네요..
개인적으로는 혼자 애들키울때가 하고싶은것도 하며 컴퓨터업글하고 카메라바꾸고 만족스러웠지만 애들은 그래도 엄마가 있어야 좋아하더라구요..
2년간 고생해서 키웠는데 재결합하니 아빠보다 엄마가 더 좋다는 말에 서운하기도 하고..
와이프라 생각치말고 아이들 엄마라 생각하시고 참아보세요..
생활비 적당히 주면서 남는돈으로 자기생활 즐기며 사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그렇죠.. 그러면서 혹시 모를 미래와 노후를 위해 다른 주머니는 준비 하셔야죠..
아내도 사랑을 못느낀거죠. 둘다 잘못이 있지않아요?
결혼하고 만 3년 조금 넘은 시간중에 애둘을 낳았습니다.
일년전에 한번해보고 여태 못해봤네요
근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휴...
다른부분은 괜찮고 그 이유만이라면 전 이혼 반대합니다
근데 다른부분도 안 맞는다면 이혼해야죠
저랑 비슷하시네요. 애가 열 살인데 엄마를 너무 좋아하고, 저도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서 제 욕구는 포기하고 삽니다.
애들키우며 살다보면 시간하나하나가 소중하고빠르게 지나갈거같아요. 보통 제가 애들 케어하는편인데..조금만 한눈팔면 애기들 어린이집 보내는것부터 꼬입니다. 잘 이겨내세요~!!
참으면서 해준것도 고통이였겠네요.
혹시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가요?
겨우 이런 이유로 이혼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것은 나중에 다시 풀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자존심 상하더라도 와이프랑 페이스투페이스 이야기하고
살살 달래세요.
이런 이유의 이혼은 막고 싶습니다.
성적인 문제가 작지는 않지만 이혼이라니요 ㅠㅠㅠ
님께는 배우자지만 아이들에게는 엄마입니다.
엄마없이 자라는 애들 본적 없으신가요?
보셨으면 차마 못그러실겁니다.
자랄때만 그런줄 아세요?
엄마없이 자랐다는 굴레가 아이들 평생을 따라갑니다.
그리고 결국 그 편견에 치여서 성격도 올곧지 못하게 되기 쉬워요.
님보다 제가 연배여서 감히 말씀드립니다만 제 동생이었으면
이자식아 저 애들 안보이냐며 때리기라도 했을것 같네요.
부디 부디 부디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큰 좌를 지으시고 계세요.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100% 공감합니다.
부인이 이뻐요? 그냥 밖에서 싸지르고 다니세요 묶고 이혼할바에야.. 이혼하지말고 각자 한집에 살면서 서로 할거 하면서 사세요.. 아이만 타협해서 케어하고.. 애가먼 죄입니까..
ㅎㄷㄷ
자게이들 난독 많은듯..
글쓴이가 아닌, 아내분이 갈라서자 했다잖아요...
최종적으로는 그렇지만 글로는 세세하게 다 알수 없는게 사람일이니까....
난독으로 매도하지 마시길...
에효.. 어쨌든 힘내세유. ㅠ
자식들이 불쌍할뿐이네요..
둘의 얘기를 들어봐야 하지만 난 여기서 남자 잘못이라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ㅋ
애들 있으면 그냥 사는거죠
다 그렇게 삽니다
부부금슬 좋은건 요즘 하늘이 내려주는 복입니다
출산 후 성교통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애들을 생각해서라도 일단 병원부터 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83년생이시면 저랑 동갑이네요
힘내라 친구야 난 신행다녀온날 헤어졌다 ..
썰좀 함 풀어보세요~ ㅠ
글쎄요. 그 사유가..
아이들이 받을 상처보다 큰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뭔 대순가요~
아이들은 아이들 커가면서 알아서 극복해나갈일이죠
당장 부부둘이 서로 보기 싫은데...
대체 그전엔 어떻게 결혼한건가요?
남의 가정사에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ㅠㅠ
애들땜에 참고 사는거져 ㅠㅠ
83년 동갑부부입니다.
7살 5살 아이 둘 있구요..
정말 저 이유라면
아이들에게 너무 가혹한 결정이시네요.
저도 아이키우면서 비슷한 경험. 그리고 남자구실 못하는 것 같은 자괴감에 자존심이 무척 상했던 적이 있는데요.
4살 남자 아이 키우면서 느끼는게 아이들은 아빠없이는 살아도 엄마 없이는 정서적으로 많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애가 없으면 이해는 가겠지만 애들이 문제네요 ㅠㅠ
혼자서 둘을 어떻게 키우실라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서툰 판단이 될수도 있지만 와이프분 딴 사람 생긴걸로 보이네요.
O스는 안해도 여자는 애들만 보고도 살 수 있어요.
그 이유 때문에 이혼하자고는 안한다는거죠. 보통은 그렇죠.
이혼을 해도 애들은 데려가려 하는게 일반적이구요.
여자가 O스를 거부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첫번째가 딴남자가 맘에 있을때죠.
그럴 땐 애들도 버립니다. 다른 이유로는 쉽게 납득이 안되네요.
글쓴이입니다
4년을 스트레스에 애정결핍까지 생겼고 여행도 다니고 선물도 하고 해도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않아 포기합니다 ㅜㅜ
안타까운 맘에 글을 써봅니다.
여자들의 이혼하자는 마지막 간절한 애원일수도 있습니다.
남자들은 이혼해 하면 이혼을 떠올리지만
여자들은 이혼할 만큼 나 힘들어 있수도 있습니다.
관계 부분도 물론 중요하죠
-- 저도 뭐 님과 별반 다른 상황은 아닙니다.
관계이전에 성욕의 해소가 목적인지
부부관계 교감을 하는지 부터 생각해보세요.
막말로 부인분이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좀 성급하신게 아닌지
애둘은 뭔 날벼락입니까.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부부상담
아니면 애들은 처가나 본가에 맡기고 몇일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던지요.
좀 안타깝네요.
흠.. 가슴이 아프네요..
올해로 결혼 20주년 됩니다.
저도 살면서 여러 편지풍파 있었습니다.
아내와는 의리로 사는겁니다..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다시한번 깊게 생각하시고 결정해 보세요
이혼은 나쁜게 아닙니다.. 서로가 새로운 출발이지요.. 한편으로는 서로가 노력하는 모습도 필요 할수 있지만.. 그런건 두분만의 문제이기에 접어두고요.. 힘내십시오.
부부일은 뭐라 간여할수 없지만,
그런 부부 제법 많습니다.
애들 우짜누...
아이들이 먼 죄라고
참으세요 마누라가 머라고
애들보고 사는거지 ...
일단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 찌질이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서.. ㅠㅠ
결정하신거 바꾸지 마시고 나중에 재 결합하더라도 지금은 밀고 나가시길..
부럽습니다. 똑 같은 상황.. ㅠㅠ
애들 걱정해서 이혼 하지말라고들 하는데
저는 반대로 이런 가정은 오히려 애들이 불안한 삶을 살게되요.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 부모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느낌, 살얼음판이죠.
차라리 깔끔하게 헤어지고 애들은 직접 키우세요. 할 수 있어요.
세상에 쉬운 길 없어요 이혼 안하고 참는다고 그 삶은 쉬울거라 생각하세요?
애들을 위해 헤어지세요. 어쩌면 그게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부인분 뒷조사는 한번해보셧는지
궁금하네요
여자가 애들버리고 가는경우는
바람아니면 없다고하잔아요
이혼하지말고 그냥 애들을 위해 사는건 지옥일까요?ㄷㄷㄷㄷ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