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할 나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축의금때문에 싸우는게 제일 이해가 안간다.
괜히 축하할 일에 돈가지고 싸우고 마음상하고 하는거 싫음...
순돌이순순순2018/04/04 12:10
나도 어리긴한데 저게 싸울문제인지 고민하는것보다 30이 적은돈인지 큰돈인지 잘 모르겠음
사회는 어렵군...
VDH_DDF2018/04/04 12:14
일반적인 축의금 금액과 별개로 누나가 27살때 동생 장가갈 때 1500 보태고, 이후로도 학비니, 조카들 옷이니 도와줬다는 걸 생각해보면, 지금 32살에 월 400 버는 동생이 30 준다는건 너무 적다는게 확실하지. 1500만 세도 누나가 해준거의 2%밖에 안해준건데..
양보해서 당시 누나는 결혼예정이 없어서 목돈을 턱 내줄 형편이 되고, 지금의 동생은 결혼 7년차라 슬슬 애들 돈 많이 들어갈 때인것+아내의 반대를 감안해도 누나가 해준거의 2%는 좀 심하지 않나
파맛2018/04/04 11:54
호쌍새가 또.....
나무닦이2018/04/04 11:55
가족끼리도 축의금 원래 주는거냐?
난 우리형 결혼할때 쌩백수라 돈도 없었지만 축의금 낼 생각은 하지도 못했었네 ㅎㄷㄷ
지금이야 조카 용돈 꼬박꼬박 챙겨주기는 하지만 형이 실망하진 않았으려나 걱정되는구마잉
슬러렁타령2018/04/04 11:56
가족이 안 주면 뭔가 서운할 거 같네요...친척들도 10~50만원씩 내는데;;
아스포데2018/04/04 12:00
저게 팩트면 좀 속상하긴 하겠네
위퍼2018/04/04 12:03
난 피카추 배만질랭
VDH_DDF2018/04/04 12:12
누나가 27에 1500 해주고 이후로도 더 해줬는데, 32살 먹고 월 400 벌면서 30은 아무리 봐도 좀...
람율2018/04/04 12:14
일단 동생이 외벌이인듯 싶은데 혼자 400 정도 벌고 애들 둘에 임신중이면
그렇게 넉넉한편은 아님.. 집이 자가고 대출이 없으면 모를까 전세나 대출있으면
부족한편에 들어갈수도 있을정도... 그래도 가족이 결혼하는데 30은 너무했다;
다른것도 아니고 글이 사실이란 가정하에 저정도 도와준 누나라면 좀 속상할만할듯
Kerty2018/04/04 12:15
둘째도 생겼다는거 보면 피카츄 배 일단 만지고 있어야할듯
근데 속상해하는건 충분히 이해함
칼반지2018/04/04 12:16
이야기 들어보면 동생이 안좋은 마음 먹고 저런건 아닌거같고...
"축의금만 내"란 소리 듣고 그냥 평범한 지인 결혼식 갈 때 축의금 생각하고 30만 낸거같은데.
읽어보면 최소가 1500만이고 그후로 지원금액만해도 엄청난데..
음 30만원은 심햇다
가족인데
좀 지켜봐야겠는데
한 달에 400을 벌고
누나가 저렇게 해줬는데 30만원?
속상해도 되는 문제다 ㅇㅇ
한 달에 400을 벌고
누나가 저렇게 해줬는데 30만원?
음 30만원은 심햇다
가족인데
좀 지켜봐야겠는데
속상해도 되는 문제다 ㅇㅇ
받은 만큼은 돌려줘야지 끙
동생이 직업이 없었으면 30이면 많은건데 직업이 있는데도 30이면 좀 심했네
30이 적긴해도 1500이 어디 한번에 내놓을 액수인가 싶네
읽어보면 최소가 1500만이고 그후로 지원금액만해도 엄청난데..
아직 결혼할 나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축의금때문에 싸우는게 제일 이해가 안간다.
괜히 축하할 일에 돈가지고 싸우고 마음상하고 하는거 싫음...
나도 어리긴한데 저게 싸울문제인지 고민하는것보다 30이 적은돈인지 큰돈인지 잘 모르겠음
사회는 어렵군...
일반적인 축의금 금액과 별개로 누나가 27살때 동생 장가갈 때 1500 보태고, 이후로도 학비니, 조카들 옷이니 도와줬다는 걸 생각해보면, 지금 32살에 월 400 버는 동생이 30 준다는건 너무 적다는게 확실하지. 1500만 세도 누나가 해준거의 2%밖에 안해준건데..
양보해서 당시 누나는 결혼예정이 없어서 목돈을 턱 내줄 형편이 되고, 지금의 동생은 결혼 7년차라 슬슬 애들 돈 많이 들어갈 때인것+아내의 반대를 감안해도 누나가 해준거의 2%는 좀 심하지 않나
호쌍새가 또.....
가족끼리도 축의금 원래 주는거냐?
난 우리형 결혼할때 쌩백수라 돈도 없었지만 축의금 낼 생각은 하지도 못했었네 ㅎㄷㄷ
지금이야 조카 용돈 꼬박꼬박 챙겨주기는 하지만 형이 실망하진 않았으려나 걱정되는구마잉
가족이 안 주면 뭔가 서운할 거 같네요...친척들도 10~50만원씩 내는데;;
저게 팩트면 좀 속상하긴 하겠네
난 피카추 배만질랭
누나가 27에 1500 해주고 이후로도 더 해줬는데, 32살 먹고 월 400 벌면서 30은 아무리 봐도 좀...
일단 동생이 외벌이인듯 싶은데 혼자 400 정도 벌고 애들 둘에 임신중이면
그렇게 넉넉한편은 아님.. 집이 자가고 대출이 없으면 모를까 전세나 대출있으면
부족한편에 들어갈수도 있을정도... 그래도 가족이 결혼하는데 30은 너무했다;
다른것도 아니고 글이 사실이란 가정하에 저정도 도와준 누나라면 좀 속상할만할듯
둘째도 생겼다는거 보면 피카츄 배 일단 만지고 있어야할듯
근데 속상해하는건 충분히 이해함
이야기 들어보면 동생이 안좋은 마음 먹고 저런건 아닌거같고...
"축의금만 내"란 소리 듣고 그냥 평범한 지인 결혼식 갈 때 축의금 생각하고 30만 낸거같은데.